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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
from 샤모니 1집 - Shamony.Com (2000)
오늘은 그대 날 불러 주려나 지쳐 버린 하늘에 기대어 보지만 이미 지나간 내 그림자처럼
다시 못 볼까 두려워지네 오늘도 그대 나 꿈을 꾸었지 따스한 그대 품에 기대어 보지만 이미 식어진 그대 온기 뒤로 옷자락하나 잡지 못했어 부질없던 나의 바램 들이 난 그저 행복일 뿐인데 언젠가는 별이 되어 오겠다던 당신을 믿으며 돌아올 나의 사랑 오늘처럼 내일도 내 눈에 잠기어 멀어진 운명의 끝에서 당신의 믿음으로 영원히 태어나도록 나의 눈을 바라봐 일어 설 수 있도록 이뤄진 꿈들처럼 행복한 웃음으로 나를 안을 그 날을 (RAP) 다신 못 올 마지막 희망의 배를 타고 땀에 절은 무딘 나의 발이 디딘 낯선 머나먼 이 땅 가시 모래밭 처럼 견디기 힘들어 설 수 없었어 애 띤 그대 뺨에 패인 건 울음이 타는 강 그 가녀린 영혼의 시린 아린 그 고통 소린 이미 무너져 흔적도 없는 그대 하늘가에 잊혀지지 않는 그리움의 향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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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샤모니 1집 - Shamony.Com (2000)
당신이 잠든 그 사이
냇물은 밤새 흐르고 바리 한 달빛 안개 사이로 붉은 복사꽃만 흐르죠 흩어져 내린 복사꽃보다 내 곁에 내린 당신 모습 더욱 고와요 이 밤이 지나면 다신 없으리 내 품에 안겨 수줍게 웃던 님 영원으로 피어나길 애원해도 짧았던 야속한 밤은 가고 흩뿌려질 사랑만이... 사랑만이..... 냇물에 고운 꽃잎 흐를 때 어둠을 타고 내리는 내 님의 모습도 이 밤이 지나면 다신 없으리 내 품에 안겨 수줍게 웃던 님 예약된 우리의 인연이 다해도 이 밤 복사 꽃 흐를 때까지 함께 흘러가기를 영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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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 ||||
from 아이노래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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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이노래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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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이노래 (2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