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내 별명은 난지도 나이트에선 문 앞에서 짤리고 미팅에서 내 임무는 폭탄제거 왜 이렇게 못생긴거야 길을 걷다 예쁜 여자 만나면 그 여자는 앞만 보고 걷잖아 대화중에 내가 끼면 추워져 아 난 이래도 잘 살아요 난 이래도 잘 살아요 난 이래도 잘 살아요 난 이래도 잘 살아요 난 너무나 키가 작어 난 너무나 키가 작어 난 너무나 키가 작어 난 너무나 키가 작어 학교에서 내 별명은 똥자루 전철타면 숨막혀 미치겠어 사진찍을 때 앞자리는 지정석 왜 이렇게 키 작은거야 그래도 넌 나보다 더 난거야 투정말고 열심히 잘 살아봐 난 오늘도 새바지 또 줄였어 아
난 이래도 잘 살아요 난 이래도 잘 살아요 난 이래도 잘 살아요 난 이래도 잘 살아요 난 이래도 잘 살아요 난 이래도 잘 살아요 난 이래도 잘 살아요 난 이래도 잘 살아요 난 너무나 못생겼어 난 너무나 키가 작어 난 이래도 잘 살아요 난 이래도 잘살꺼야 아
워워워 워워워 워워워 워워워 워워워 워워워 워워워 예 나 어릴 때부터 모두들 말하는 바른 아이였지 부모님 시키는대로 만족시키려고 언제나 노력했다 주위에선 항상 날 부러워했고 동경의 눈빛 난 내 자신에 만족을 했고 항상 당당했다 GO 워워워 워워워 워워워 워워워 워워워 워워워 워워워 예 나 일류대에 들어갔고 엘리트 코스 걸었다 모두들 날 부러워한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난 믿었었다 하찮은 것들을 무시하고 그들의 인생은 쓰레기라 생각을 하며 나와 분리했지 GO 워워워 워워워 워워워 워워워 워워워 워워워 워워워 예
세상이 널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는다해도 너는 너 자신을 중심으로 살아가야 당연한거야 니가 검사 판사가 되고 국회의원 장관이 된다해도 거기있는 다른 쓰레기들과 똑같이 되는 것과 다름없는 것뿐 니 앞에 있는 거울을 한번 바라봐 넌 이런 쓰레기같은 세상 속에서 남들 바라는 대로만 살아왔잖아 너 자신을 바라보라고 쓰레기는 바로 너야 달려라 달려라 젖먹던 힘까지 네길을 찾아서 저 멀리 힘차게 달려라 달려라 젖먹던 힘까지 네길을 찾아서 저 멀리 힘차게
오늘 누나 친구의 또 다른 친구사랑 얘기를 그 얘기 속 남자친구 내 모습과 같았어 마치 내가 겪었던 일 그대로 듣는 듯 했어 사람들은 살아가며 이렇게 물들어 가는가 세상에 물들어 가는지 아니면 성숙해 지는지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 이것도 저것도 아니라면 세상에 적셔지는게 사람들이 성숙하는 과정일까 새로운 시작할때도 지난 아픔 잊으려고 피해가며 내 자신을 속이는건 아닌지 다만 아픔이 다시 없기를 아니 아픔이 아주 작기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
세상에 물들어 가는지 아니면 성숙해 지는지 다만 아픔이 다시 없기를 아니 아픔이 아주 작기를 오늘 누나 친구의 또 다른 친구사랑 얘기를 그 얘기 속 남자친구 내 모습과 같았어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 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 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 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 라
흘러 내린다 뭐가 내 살들이 흘러내린다 살살살 흘러 내린다 뭐가 내 살들이 흘러내린다 살살살 살 뺄려고 난 안해 본 것이 없다 살 뺄려고 난 뭐든지 했다 살 뺄려고 난 안해본 것이 없다 먹고 싸고 뱉어내고 다 해봐도 안돼 그래그래 난 모든 다이어트 해봤지만 전혀 살이 빠지지 않았어 전혀 안빠졌어 그래도 예전엔 나 그리 나쁜 몸맨 아니었었는데 이렇게 살이 늘어났다 포도 다이어트 수박 다이어트 고기 다이어트 이런 다이어트 모두 해봤지만 음식만 바꾼다고 살이 빠지는 건 아니었어 그래서 돈 들이기로 맘 먹었지 큰 맘 먹고 목돈 들여 운동기구 장만했지만 전혀 소용없어 전혀 효과없어 파워크래프트 에브쉐이퍼 싸이클론 전혀 살이 안 빠졌어 이것 저것 모두 해봐도 살이 빠지지 않는 건 체질 때문이라고 위안을 삼았지 아무리 그래도 세상은 정말 불공평해 왜 나만 이렇게 뚱뚱한거냐고 살 뺄려고 난 안해 본 것이 없다 먹고 싸고 뱉어내고 다 해봐도 안돼
솔직히 말하면 앞에서 얘기한 다이어트 해보기는 해봤지만 삼일을 넘긴 것은 단 하나도 그래 그래서 난 뚱뚱한 건가봐 그냥 이렇게 난 살아버릴꺼다 그래도 먹을 때만은 난 행복해
살 뺄려고 난 안해 본 것이 없다 살 뺄려고 난 뭐든지 했다 살 뺄려고 난 안해 본 것이 없다 먹고 싸고 뱉어내고 다 해봐도 안돼 살 뺄려고 난 안해 본 것이 없다 먹고 싸고 뱉어내고 다 해봐도 안돼 살 뺄려고 난 안해 본 것이 없다 그래도 먹을 때만은 난 행복해 난 행복해 얌 얌
우리 엄마 매일 밤 주무실때 전기장판 켜고 잔다 우리 엄마 매일 전기장판 위에 어이 시원해 하신다 우리 엄마 매일 전기장판에 허리 지진다 하신다 우리 엄마 매일 전기장판하고 함께 주무신다 전기장판이 정말 좋을까 난 정말 궁금해 정기장판이 정말 시원할까 난 정말 궁금해 우리 엄마 집에 없을때 난 전기장판 켜고 누웠다 따끈따끈 기분이 정말 좋아서 난 잠들어 버렸다 낮잠에서 깨어나보니 정말 시원하기 짝이 없다 붕떠있는 내 몸 정말로 시원한 전기장판이다 전기장판이 난 나는 좋아 정말로 따뜻해 전기장판이 난 나는 좋아 정말로 시원해
우리 엄마 매일 밤 주무실때 전기장판 켜고 잔다 우리 엄마 매일 전기장판 위에 어이 시원해 하신다 우리 엄마 매일 전기장판에 허리 지진다 하신다 우리 엄마 매일 전기장판하고 함께 주무신다 전기장판이 난 나는 좋아 정말로 따뜻해 전기장판이 난 나는 좋아 정말 시원하다
어젠 온종일 비가 오는 날이였던 것 같은데 어째서 내 마음은 씻겨지질 않는건지 지나간 기억들이 자꾸 나를 괴롭히고 오늘도 밤을 지새네 다시 내게 사랑한다고 뛰어올 것 같은데 어째서 내 앞엔 보이는게 없는지 다시 너를 볼 수 있다면 너를 볼 수 있다면 그 손 놓치지 않을거야 길 가다 흔히 보이는 패스트 푸드점들도 나에겐 소중했던 기억들이 있는 곳들 눈앞이 흐려지는 걸 느꼈을 땐 이미 늦었지 아직도 널 생각하나 다시 내게 사랑한다고 뛰어올 것 같은데 어째서 내 앞엔 보이는게 없는지 다시 너를 볼 수 있다면 너를 볼 수 있다면 그 손 놓치지 않을거야 내 안에 니가 있으니
다시 내게 사랑한다고 뛰어올 것 같은데 어째서 내 앞엔 보이는게 없는지 다시 너를 볼 수 있다면 너를 볼 수 있다면 그 손 놓치지 않을거야 다시 내게 사랑한다고 뛰어올 것 같은데 어째서 내 앞엔 보이는게 없는지 다시 너를 볼 수 있다면 너를 볼 수 있다면 그 손 놓치지 않을거야
지글지글 보글보글 또각또각 꿀꺽 지글지글 보글보글 또각또각 꼬르륵 부엌에서 들려오는 밥 짓는 소리 부엌에서 들려오는 찬 만드는 소리 한 번 기웃 두 번 기웃 오늘은 뭘까 세 번 기웃 네 번 기웃 반찬이 뭘까 한 번 기웃 두 번 기웃 오늘은 뭘까 세 번 기웃 네 번 기웃 반찬이 뭘까 치키치키치키치키 치키치키치키치키 압력밥솥 치키치키치키치키 치키치키치키치키 밥이 끓고 있네 압력 밥솥의 밥 먹으라는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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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를 마을버스를 압구정 아니 동네 앞 룸싸롱 아니 대포집 양주를 아니 소주를 아가씨 주인 아줌마 돈이 다냐 하늘아래 두 가지 세상 수많은 사람중에 돈 가진 놈 따로 있잖아 앉아서 번돈으로 술 마시면 술 맛 좋더냐 땀흘려 번돈으로 소주 한 잔 그게 최고야 요리보고 조리봐도 알 수 없는 둘리 둘리 빙하타고 내려와 친구를 만났지만 일 억년전 옛날이 너무나 그리워 보고픈 엄마 찾아 모두함께 나가자 아하 아하 외로운 둘리는 귀여운 아기공룡 호이 호이 둘리는 초능력 내 친구 요리보고 조리봐도 알 수 없는 세상 세상 패거리로 몰려와 친구로 끌어들여 희망없는 세상이 너무나 지겨워 쓰레기 금뺏지들 모두함께 없애자 아하 아하 힘없는 우리는 녀석들 밥이 되네 호이 호이 DJ 엉터리 재주꾼
일 억년전 옛날이 너무나 그리워 보고픈 엄마 찾아 모두함께 나가자 아하 아하 외로운 둘리는 귀여운 아기공룡 호이 호이 둘리는 초능력 내 친구 외로운 둘리는 귀여운 아기공룡 호이 호이 둘리는 초능력 내 친구 초능력 내 친구
오늘 누나 친구의 또 다른 친구사랑 얘기를 그 얘기 속 남자친구 내 모습과 같았어 마치 내가 겪었던 일 그대로 듣는 듯 했어 사람들은 살아가며 이렇게 물들어 가는가 세상에 물들어 가는지 아니면 성숙해 지는지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 이것도 저것도 아니라면 세상에 적셔지는게 사람들이 성숙하는 과정일까 새로운 시작할때도 지난 아픔 잊으려고 피해가며 내 자신을 속이는건 아닌지 다만 아픔이 다시 없기를 아니 아픔이 아주 작기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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