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얘긴 정말 지겨워 항상 그 생각만 하나 왜 그렇게 긴 세월 동안 그 얘기 뿐인가 자유롭게 살고싶어 내가 무슨 생각하든 그런얘길 하고 싶어 내마음대로
#매일 지겹게 갈기엔 이 세상은 너무 할말들이 많아 ##속직하고 싶어 나하고 싶은데로 참견하지 마라 난 자유롭고 싶어 난 그래 ###다들 같은 모양의 넥타이 생각들 고민들 난 싫어 나의 조금 다른 모습은 왠지 이상하다고 평범해진 네 모습은 세계표준이야 #모두 똑같이 살기엔 이 세상은 너무 다른 것이 많아
오늘은 왠지 모르게 네가 슬퍼보여 애써 웃고 있지만 너에게 무슨일일까 물어보았을 때 넌 아주 어렵게 꺼내는 이야기 어느날 나를 둘러싼 모든 사람들이 낯설게만 느껴져 아무도 없다는 것은 누군가에게 이미 난 아무 것도 아닌였던 거야 난 무슨말을 할까 감추던 너의 눈물 흘러내리고 그 속에 따라 흐르는 너의 아픔이 그래 내게 기대어 잠시라도 쉬어 갈 수있다면 어느날 눈을 떳을때 많은 시간들이 지난 뒤면 좋겠어 내일이 두려워진 건 누군가에게 이미 난 잊혀진 걸 느꼈었던 거야 난 무슨말을 할까 감추던 너의 눈물 흘러내리고 그앞에 숨어 버린 나의 이야기 그래 내게 기대어 잠시라도 쉬어 갈수 있다면 많은 걸 원하지 않아 너를 보면 어떤 말로 난 무슨 말을 할까 감추던 너의 눈물 흘러내리고 그 앞에 숨어버린 나의 이야기 그래 내게 기대어 잠시라도 쉬어갈 수 있다면
나 아닌 다른 사람에 의해 끊임없이 흔들리던 그때의 내 모습 너는 아직도 기억하고 있니 더는 알려고 하지 않아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나의 진정한 모습 조차 이젠 모르겠어 언제인지도 모르게 나를 변하게 하던 그것 이젠 그것이 무엇이든 받아들일 뿐이야 뒤돌아서 숨기던 말못했던 그리움도 마음다해 사랑했던 나를 울게만 할뿐야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으면 그 끝도 슬프지 않아 과거속에 상처받기 쉬웠던 나로부터 이젠 떠날거야
더는 묻지도 않을꺼야 어떡해야만 옳은 건지 그저 말없는 웃음으로 살아가려 하네 항상 그렇게 탓해 왔지 나를 지치게 하던 그것 이젠 아무런 변명없이 받아들일 뿐이야 멀어지면 다가와 안타깝게 날 부르던 나를 위한 사람조차 끝내 타인일 뿐인걸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으면 그 끝도 슬프지 않아 과거속에 상처받기 쉬웠던 나로부터 이젠 떠날거야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으면 그 끝도 슬프지 않아 과거속에 상처받기 쉬웠던 나로부터 이젠 떠날거야
내나이 열 여섯이 가진건 하나 없었지만 날 위한 욕심따윈 생각하지 않은 나 밤새도록 듣던 낡은 라디오 난 그때를 잊을 수 없어 내나이 열 여섯에 가졌던 꿈을 기억했어 누구도 책임따윈 묻지 않았던 그때 어느날에 떠났었던 여행 그 자유를 잊을 수 없어 어느날 찾아갔던 그 하늘엔 말없이 서있는 열여섯의 나를 본거야 열여섯의 그 꿈처럼 나 언제나 자유롭게 남을 꺼야 이젠 다신 돌아가지 않을꺼야
언제나 버릇처럼 말하지 저 나이만 되도 지금도 결코 늦지 않다는걸 알면서 먼 훗날엔 바로 지금의 날 웃음지며 기억할꺼야 사람이 항상 같을 수는 없다 말해도 그때를 기억하며 살아간다면 열여섯의 그 꿈처럼 나 언제나 자유롭게 남을꺼야 이젠 다신 돌아가지 않을꺼야
열여섯의 그 꿈처럼 나 언제나 자유롭게 남을꺼야 이젠 다신 돌아가지 않을꺼야 떠날꺼야 자유롭게 나 혼자서 이젠 다신 돌아가지 않을꺼야 철없다는 그런 말로 날 잡지마 열여섯의 그 꿈으로 남을거야
오늘 저녁엔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는 사람 여유있는 생활속에 커다란 관심일 뿐이지 하루하루 앞만 보며 살기 바쁜 사람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힘겹게 살지 아무런 이유도 없이 어쩐지 마음은 허전해 모든 문제를 알고 보면 원인은 외로움인데 내가 좋아하는 사람 날 좋아하는 사람 서로 다른 느낌들 사이로 엇갈려만 가네 그래도 혼자 살 수 없는 세상 살아가다 보면 때로는 하기 싫은 일도 해야만 하겠지 누구를 위한 인생일까 모든게 귀찮을 뿐이야 어쩌다 그녀가 만나자면 거울은 봐야지
착하게 살아가려다 어느새 상처 입은 사람 쏟아지는 질문속에 비밀만 늘어만 가고 아무말도 하지 않고 숨쉬긴 힘들어 마음속에 쌓여만 가는 하고 싶은 말들 그래도 혼자 살 수 없는 세상 살아가다 보면 때로는 하기 싫은 일도 해야만 하겠지 마음에 들지 않은 사람 반갑다 악수하고 유치한 농담인줄 알면서도 그냥 웃어주지 누구를 위한 인생일까 모든게 귀찮을 뿐이야 어쩌다 그녀가 만나자면 거울은 봐야지 마음에 들지 않은 사람 반갑다 악수하고 유치한 농담인줄 알면서도 그냥 웃어주지
사랑얘긴 정말 지겨워 항상 그 생각만 하나 왜 그렇게 긴 세월 동안 그 얘기 뿐인가 자유롭게 살고싶어 내가 무슨 생각하든 그런얘길 하고 싶어 내마음대로
#매일 지겹게 갈기엔 이 세상은 너무 할말들이 많아 ##속직하고 싶어 나하고 싶은데로 참견하지 마라 난 자유롭고 싶어 난 그래 ###다들 같은 모양의 넥타이 생각들 고민들 난 싫어 나의 조금 다른 모습은 왠지 이상하다고 평범해진 네 모습은 세계표준이야 #모두 똑같이 살기엔 이 세상은 너무 다른 것이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