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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김세화의 추억만들기 [remake] (2002)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쌓이는날 외로운여자가 아름다워요 간주~~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흩어진날 헤메인여자가 아름다워요 간주~~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것을 헤메인마음 보내드려요 낙엽이 사라진날 모르는여자가 아름다워요 아름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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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김세화의 추억만들기 [remake] (2002)
1.
봄에도 우린 겨울을 말했죠 우리들의 겨울은 꿈속에도 남아 있다고 여름에도 우린 말했죠 우리들의 겨울은 한여름에도 눈을 내리죠 가을에도 우린 겨울 얘기를 했죠 우리들의 겨울은 가을에 벌써 다가왔다고 겨울에 우린 겨울을 모르죠 우리들의 겨울은 너무나 추운 생각뿐이죠 후렴. 가을에도 우린 겨울 얘기를 했죠 우리들의 겨울은 가을에 벌써 다가왔다고 겨울엔 그러나 사랑이 있죠 우리들의 겨울을 녹여줄 수 있는 사랑이 있죠 겨울엔 그러나 사랑이 있죠 우리들의 겨울을 녹여줄 수 있는 사랑이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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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김세화의 추억만들기 [remake] (2002)
1. 바람속으로 걸어갔어요 이른아침의 그 찻집
마른 꽂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걸까 아~웃고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후렴 아름다운 죄 사랑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걸까 아~웃고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아~웃고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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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김세화의 추억만들기 [remake] (2002)
눈물속에 봄비가 흘러내리듯
임자잃은 술잔에 어리는 그 얼굴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지던날 ~~~ 루 루루루루루루 루 루루루루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피고있겠지 피고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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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김세화의 추억만들기 [remake] (2002)
흰돛단배처럼 그대 그리고 나
낙엽 떨어진 그길을 정답게 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흰눈 내리는 겨울을 좋아했던 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둘이 마음을 달래려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둘이 마음을 달래려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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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김세화의 추억만들기 [remake] (2002)
나 그대에게 드릴 말 있네
오늘 밤 문득 드릴 말 있네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 것 같은 이 내 사랑을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 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 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드릴 게 있네 오늘 밤 문득 드릴 게 있네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 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 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 것 같은 이 내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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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김세화의 추억만들기 [remake] (2002)
해저무는 곳에 사랑이 피면 나 행복할 수 있어요
해저무는 곳에 꽃이 핀다면 나 슬퍼하지 않아요 어둠이 좋아 울수 있어서 눈물도 보이지 않아 그 누가 있어 우리 사랑을 한발자욱 이끌어줄까 해저무는 곳에 행복있다면 나 따라 갈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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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김세화의 추억만들기 [remake] (2002)
옛날 옛날 한옛날에 예쁜 소녀 하나가
꽃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캐러 가다가~ 꽃잎 속에 숨어 있는 나비한테 반해서 나물담을 바구니엔 예쁜 나비가 가득 호랑나비 한마리는 가슴에다 붙이우고 머리위에도 어깨위에도 노랑 나비 붙일래~~ 나비야 날아라~ 내마음도 함께 날아라~~ 나는야 아름다운 사랑~의 나비소녀 옛날 옛날 한옛날에 예쁜 소녀 하나가 꽃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캐러 가다가~ 꽃잎 속에 숨어 있는 나비한테 반해서 나물담을 바구니엔 예쁜 나비가 가득 캐고 싶은 나물일랑 한뿌리도 못캤지만~ 나비가 좋아~ 나비가 좋아~ 노~랑나~비 붙이래~~~ 나비야 날아라~ 내마음도 함깨 날아라~~ 나는야 아름다운 사랑~의 나비소녀 나는야 아름다운 행~~복의 나비소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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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김세화의 추억만들기 [remake] (2002)
내 노래에 날개가 있다면
날으는 새처럼 날개가 있다면 내 노래에 돛대가 있다면 흐르는 강물에 사랑을 띄우리 먼 훗날 당신이 그리워질 때 먼 훗날 당신이 보고파질 때 새처럼 날으며 강물처럼 당신 곁에 흐르리 먼 훗날 당신이 그리워질 때 먼 훗날 당신이 보고파질 때 새처럼 날으며 강물처럼 당신 곁에 흐르리 새처럼 날으며 강물처럼 당신 곁에 흐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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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김세화의 추억만들기 [remake] (2002)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마주 보며 속삭이던 지난 날의 얼굴들이 꽃잎처럼 펼쳐져 간다 소중했던 많은 날들을 빗물처럼 흘려 보내고 밀려오는 그리움에 나는 이제 돌아다 본다 가득찬 노을 너머로 아~~~~~~아~~~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거울을 보면 생각이 난다 어린 시절 오고 가던 골목길의 추억들이 동그랗게 맴돌아 간다 가슴속의 하얀 꿈들을 어느 하루 잃어 버리고 솟아나는 아쉬움에 나는 이제 돌아다 본다 가득찬 노을 너머로 아 ~~~~~~아~~~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눈을 감으면 생각이 난다 헤어지던 아픔보다 처음 만난 순간 들이 잔잔하게 물결이 된다 눈이 내린 그 겨울 날 첫사랑을 묻어 버리고 젖어드는 외로움에 나는 이제 돌아다 본다 넘치는 노을 너머로 아 ~~~~~~아~~~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창가에 앉아 하늘을 본다 떠다니는 구름처럼 날아가는 새들처럼 내 마음도 부풀어 가네 어디선가 나를 부르는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 지평선을 바라보며 나는 이제 떠나련다 저 푸른 하늘 넘어 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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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김세화의 추억만들기 [remake] (2002)
눈물로 쓴 편지는 읽을 수가 없어요
눈물은 보이지 않으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고칠 수가 없어요 눈물은 지우지 못하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붙일 수도 없어요 눈물은 너무나 빨리 말라 버리죠 눈물로 쓴 편지는 버릴 수가 없어요 눈물은 내 마음 같으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붙일 수도 없어요 눈물은 너무나 빨리 말라 버리죠 눈물로 쓴 편지는 버릴 수가 없어요 눈물은 내 마음 같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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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김세화의 추억만들기 [remake] (2002)
당신을 볼 때마다 가슴 조이며 당신 마음 변했을까
내 마음 태워요 내 가슴 깊이 깊이 쌓인 정 정 때문에 당신이 미울 때도 하늘보며 웃으면서 달랬어요 달랬어요 미운 마음 달랬어요 달랬어요 달랬어요 미운 마음 달랬어요 내 가슴 깊이 깊이 쌓인 정 정 때문에 당신이 화를 내도 하늘 보며 웃으면서 달랬어요 달랬어요 미운 마음 달랬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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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김세화의 추억만들기 [remake] (2002)
바닷가에 모래알처럼
수많은 사람중에 만난 그 사람 파도 위에 물거품처럼 왔다가 사라져간 못잊을 그대여 *저 하늘 끝까지 저 바다 끝까지 단둘이 가자던 파란꿈은 사라지고 바람이 불면 행여나 그님인가 살며시 돌아서면 쓸쓸한 파도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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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김세화의 추억만들기 [remake] (2002)
젖어있는 두눈속에 감춰진 그 사연은
아직도 가슴에 아물지않은 지난날의 옛상처 바람이 잠들은 내가슴에 외로움을 달래면서 기대어 상처난 날개를 접어야하는 외로운 사람아 당신은 내사랑 영원한 내사랑 외로워 마세요 이제는 내품에서 다시 태어난 바람속의 여자 바람이 잠들은 내가슴에 외로움을 달래면서 기대어 상처난 날개를 접어야하는 외로운 사람아 당신은 내사랑 영원한 내사랑 외로워 마세요 이제는 내품에서 다시 태어난 바람속의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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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김세화의 추억만들기 [remake] (2002)
슬픈노래는 싫어요
아무런 말도하지 말아요 지나간 우리사랑이 내마음 스치면 외로워서 외로워서 울지만 이제는 우리 잊어요 사랑을 약속하지 말아요 외로운 그대 모습에 내 마음 서러워 돌아설 수 돌아설 수 없지만 우리에 슬픈 노래는 잊지는 말아요 불러주오 불러주오 노래를 슬픈노래는 싫어요 아무런 말도하지 말아요 지나간 우리사랑이 내마음 스치면 외로워서 외로워서 울지만 이제는 우리 잊어요 사랑을 약속하지 말아요 외로운 그대 모습에 내 마음 서러워 돌아설 수 돌아설 수 없지만 우리에 슬픈 노래는 잊지는 말아요 불러주오 불러주오 노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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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김세화의 추억만들기 [remake] (2002)
울다지쳐 잠든여름새 전설을 들었나요
목각인형의 외로운 마음을 아시나요 어둠을 밝히는 촛불의 아픔을 아시나요 이른아침 여린 풀잎의 아픔을아시나요 아그네스 아그네스 기도하는 아그네스 서러워 말아요 기도하는 아그네스 서러워 말아요 어차피 인생은 바람 바람인걸 누구나 날리는 꽃잎 꽃잎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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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김세화의 추억만들기 [remake] (2002)
난 한적한 들에 핀 꽃
밤이슬을 머금었네 나를 돌보는 사람 없지만은 나 웃으며 피었다네 누굴 위해 피어나서 누굴 위해 지는 걸까 가을바람이 불면 져야 해도 나는 웃는 야생화 난 한적한 들에 핀 꽃 밤이슬을 머금었네 나를 돌보는 사람 없지만은 나 웃으며 피었다네 누굴 위해 피어나서 누굴 위해 지는 걸까 가을바람이 불면 져야 해도 나는 웃는 야생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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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김세화의 추억만들기 [remake] (2002)
푸른물결 춤추고
갈매기떼 넘나 들던곳 내고향집 오막살이가 황혼빛에 물들어 간다 어머님은 된장국 끓여 밥상 위에 올려놓고 고기 잡는 아버지를 밤새워 기다리신다 그리워라 그리워라 푸른물결 춤추는 그곳 아~ ~ ~ 저멀리서 어머님이 나를 부른다 어머님은 된장국 끓여 밥상 위에 올려놓고 고기 잡는 아버지를 밤새워 기다리신다 그리워라 그리워라 푸른물결 춤추는 그곳 아~ ~ ~ 저멀리서 어머님이 나를 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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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우리가 만났던가
언제 우리가 헤어졌던가 만남도 헤어짐도 아픔이었지 가던 길 돌아서면 들리는 듯 들리는 듯 너의 목소리 말없이 돌아보면 방울방울 눈물이 흐르는 너와 나는 작은 연인들 [노무현, 그의 애창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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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밤 하늘에 작은 구름 하나가
바람결에 머문다 머무는 그곳에는 길 잃은 새 한마리 집을 짓는다 세상은 밝아 오고 달마저 기우는데 수만리 먼 하늘을 날아가려나 가엾은 작은 새는 남쪽하늘로 그리운 집을 찾아 날아만 간다 세상은 밝아 오고 달마저 기우는데 수만리 먼 하늘을 날아가려나 가엾은 작은 새는 남쪽하늘로 그리운 집을 찾아 날아만 간다 뚜뚜루뚜 뚜루루 뚜뚜루뚜 뚜루루 뚜뚜루뚜 뚜루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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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김세화의 추억만들기 [remake] (2002)
내곁에 머무를 사람이 아닌줄 알면서도.
남몰래 숨어서 마음주고 말았네 당신에 눈빛이 내깊은 사랑을 외면을 해도 외면을 해도 원망도 못하고 아. 말도없이 떠나가는 뒷모습을 바라만 보는 내가슴은 소리없는 눈물뿐이네. 당신에 눈빛이 내깊은 사랑을 외면을 해도 외면을 해도 원망도 못하고 아. 말도없이 떠나가는 뒷모습을 바라만 보는 내가슴은 소리없는 눈물뿐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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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왔나 어디로 가나
해저문 저리위에 한마리 나비 *고운 꿈 접어 줄 꽃잎은 어디 외로움 달래줄 마음은 어디 아직도 봄날은 멀기만 한데 강물따라 흘러간 하얀 나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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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열 - 파도야 말해다오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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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열 - 파도야 말해다오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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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수만 - 골든히트앨범 (1977)
한적한 강가를 홀로 날으는 저 하양나비는
무얼따라 이곳까지 날아왔는지 어디한번 알아볼꺼나 얘야 네가 가서 친구해주렴 저 하양나비를 네가 싫다면은 내가 가야지 저 외로운 나비한테로 수풀과 꽃송이로 꽉찬 이길에 저 하양나비는 그 누구를 찾아가다 잠이 들었나 어디한번 말해보렴아 마음씨 곱던 이쁜이가 심은 꽃밭에 춤을 추던 저 하양나비는 이쁜이가 없으니 꽃도 시들어 한가로이 홀로 날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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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겨울女子 (겨울여자) by 정성조 [ost] (1977)
그리하여 간직하리
겨울의 우리 사랑을 타오르는 눈빛속에 너를 마주보리 맑은 어름 그 밑으로 냇물은 흐른다 그들처럼 흘러가리 겨울의 우리 사랑을 봄에는 겨울이 꽃피는 법을 그리고 여름엔 구름따라 찾으리 그리하여 간직하리 겨울의 우리 사랑을 그리하여 간직하리 겨울의 우리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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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겨울女子 (겨울여자) by 정성조 [ost]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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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겨울女子 (겨울여자) by 정성조 [ost] (1977)
눈물로 쓴 편지는 읽을 수가 없어요
눈물은 보이지 않으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고칠 수가 없어요 눈물은 지우지 못하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부칠 수도 없어요 눈물은 너무나 빨리 말라 버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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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겨울女子 (겨울여자) by 정성조 [ost] (1977)
봄에도 우린 겨울을 말했죠
우리들의 겨울은 봄 속에도 남아있다고 여름에도 우린 말했죠 우리들의 겨울은 한 여름에도 눈을 내리죠 가을에도 우린 겨울 얘길 했죠 우리들의 겨울은 가을에 벌써 다가 왔다고 겨울엔 우린 겨울을 모르죠 우리들의 겨울을 녹여줄 수 있는 사랑이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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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비소녀 - 님생각 / 돌아와 주오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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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고운노래모음 (1978)
둘이는 알아요 좋아한다는걸 서로가 말은 없어도
둘이는 알고있네 둘이는 알아요 사랑한다는걸 서로가 말은 안해도 둘이는 알고있네 ※ 그대고운 그 만큼 나는 그대 사랑해 그대고운 그 만큼 그대여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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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고운노래모음 (1978)
※ 네가 나를 부르고 내가 너를 부르며
즐거움의 노래를 흥겨웁게 부르자 1. 노래하면 즐겁고 손벽치면 흥겨워 노래하는 이마음 언제나 즐거워* 2. 노래하면 정답고 손벽치면 즐거워 노래하는 이마음 언제나 흥겨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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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고운노래모음 (1978)
좋아한단 말대신 무슨말을 할까요 생각만 해도 설레는 마음
사랑한단 말대신 무슨말을 할까요 생각만 해도 가슴이 답답해 ※ 그이만 보면 부푼 이마음 그이 못보면 애타는 이마음 사랑한단 말대신 무슨말을 할까요 생각만 해도 가슴이 답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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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고운노래모음 (1978)
1. 무지개가 피는곳에 내사랑이 있고
내사랑 피는 그곳에 아름다운 내모습 무지개가 피는곳에 나의 꿈이 있고 내꿈이 피는 그곳에 아름다운 내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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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고운노래모음 (1978)
1. 추억이 잎새처럼 한잎 두잎 떨어질때 말없이 떠나버린 그사람 생각나네
보내지도 않았는데 보내지도 않았는데 떠나간 그사람 지금은 무얼할까 그리움은 밀물처럼 이마음 적시네 2. 추억은 구름처럼 한점 두점 스쳐갈때 말없이 떠나버린 그사람 생각나네 보내지도 않았는데 보내지도 않았는데 가버린 그사람 어디서 무얼할까 외로움은 파도처럼 이가슴 적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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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고운노래모음 (1978)
1. 어제부터 내린 그비가 창문을 밤새 적시더니
찌푸린 하늘은 떠오는 아침을 우울하게해 오. 오. 비가개인 오후에는 마음이 상쾌해 무작정 길을 나서니 마음은 가볍고 어딘가 있을것 같은 사랑할 사람은 저골목을 돌아서면 있을것만 같아 2. 비가내린 길을 따라서 가다가 그만 미끄러져서 누군가 옆에서 부축을 하는데 정말 난몰라 오. 오. 비가개인 오후에는 마음이 상쾌해 무작정 나섰던길에 그사람 만날까 몇날을 가슴조이며 기다린 보람이 비가 개인 상쾌한날 만날줄이야 라- - - 비가개인 오후 라- - - 비가개인 오후 라- - - 비가개인 오후 라- - - 비가개인 오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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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고운노래모음 (1978)
※ 사랑하는 고운마음 꽃이 되여서 열매 맺네
1. 사랑하는 마음 저풍선처럼 하늘을 날고 사랑하는 마음은 구름처럼 하늘을 나네* 2. 사랑하는 두 마음은 다정하게 정다웁게 언제나 풍선처럼 하늘높이 날아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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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고운노래모음 (1978)
1. 지난날 사랑속에 철가는줄 내정녕 몰랐었네
꿈깨어 생각하니 모두가 다 아름다웠네 2. 온다는 말도없이 떠나간 님 저멀리 가버렸네 사랑은 사라지고 추억만이 내곁에 있네 3. 둘이는 헤어지지 말자하는 그말을 어딜가고 하늘엔 외기러기 쓸쓸하게 날아서 가네 4. 하늘아 너는 나 알고있지 얼마나 사랑했나 구름아 너는 나 알고있지 나의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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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고운노래모음 (1978)
괴로움을 잊어요 즐거움의 그노래를 우리함께 불러요
정다웁게 불러요 외로움을 잊어요 즐거움의 그노래를 우리함께 불러요 정다웁게 불러요 ※ 하늘 높이 날으는 풍선처럼 가볍게 즐거웁게 불러요 우리함께 노래를 외로움을 잊어요 즐거움의 노래를 우리함께 불러요 정다웁게 ㅂ루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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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고운노래모음 (1978)
하늘 멀리 저편 행복이 있다고 말들을 하지마는
행복은 언제나 내곁에 꿈을 꾸고 있어요 하늘 멀리 저편 사랑이 있다고 말들을 하지만 가슴엔 언제나 희망에 찬 사랑이 있네 사랑은 언제나 희망을 안고 사랑은 언제나 꿈을 꾸어요 떠오르는 풍선처럼 희망의 꿈을 꾸어요 언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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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나비소녀, 송창식 아홉동그라미 [omnibus]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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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나비소녀, 송창식 아홉동그라미 [omnibus] (1978)
옛날 옛날 한옛날에 예쁜 소녀 하나가
꽃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캐러 가다가~ 꽃잎 속에 숨어 있는 나비한테 반해서 나물담을 바구니엔 예쁜 나비가 가득 호랑나비 한마리는 가슴에다 붙이우고 머리위에도 어깨위에도 노랑 나비 붙일래~~ 나비야 날아라~ 내마음도 함께 날아라~~ 나는야 아름다운 사랑~의 나비소녀 옛날 옛날 한옛날에 예쁜 소녀 하나가 꽃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캐러 가다가~ 꽃잎 속에 숨어 있는 나비한테 반해서 나물담을 바구니엔 예쁜 나비가 가득 캐고 싶은 나물일랑 한뿌리도 못캤지만~ 나비가 좋아~ 나비가 좋아~ 노~랑나~비 붙이래~~~ 나비야 날아라~ 내마음도 함깨 날아라~~ 나는야 아름다운 사랑~의 나비소녀 나는야 아름다운 행~~복의 나비소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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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나비소녀, 송창식 아홉동그라미 [omnibus] (1978)
내 노래에 날개가 있다면
날으는 새처럼 날개가 있다면 내 노래에 돛대가 있다면 흐르는 강물에 사랑을 띄우리 먼 훗날 당신이 그리워질 때 먼 훗날 당신이 보고파질 때 새처럼 날으며 강물처럼 당신 곁에 흐르리 먼 훗날 당신이 그리워질 때 먼 훗날 당신이 보고파질 때 새처럼 날으며 강물처럼 당신 곁에 흐르리 새처럼 날으며 강물처럼 당신 곁에 흐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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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나비소녀, 송창식 아홉동그라미 [omnibus] (1978)
둘이 걸었네 비가 내리는 명동길을
우산도 없이 오늘밤에는 가로등불이 유난히도 반짝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기쁨 꿈꾸는 거리마다 수많은 사연 둘이 걸었네 불빛 사이로 속삭이며 둘이 걸였네 오늘 밤에는 가로 등불이 유난히도 반짝입니다. 만나면 하는말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행복한건 우리 뿐인데 오늘도 우리는 둘이 걸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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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골든힛트송 모음 제1집 [omnibus] (1978)
내 노래에 날개가 있다면
날으는 새처럼 날개가 있다면 내 노래에 돛대가 있다면 흐르는 강물에 사랑을 띄우리 먼 훗날 당신이 그리워질 때 먼 훗날 당신이 보고파질 때 새처럼 날으며 강물처럼 당신 곁에 흐르리 먼 훗날 당신이 그리워질 때 먼 훗날 당신이 보고파질 때 새처럼 날으며 강물처럼 당신 곁에 흐르리 새처럼 날으며 강물처럼 당신 곁에 흐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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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수봉과 나훈아의 아베크 Song (1979)
옛날 옛날 한 옛날에 예쁜 소녀 하나가
꽃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 캐러 가다가 꽃잎 속에 숨어 있는 나비한테 반해서 나물 담을 바구니에 예쁜 나비가 가득 호랑나비 한마리는 가슴에다 붙이고 머리위에도 어깨위에도 노랑나비 붙일래 나비야 날아라 내 마음도 함께 날아라 나는야 아름다운 사랑의 나비소녀 옛날옛날 한 옛날에 예쁜 소녀 하나가 꽃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 캐러 가다가 꽃잎 속에 숨어 있는 나비한테 반해서 나물 담을 바구니에 예쁜 나비가 가득 캐고 싶은 나물들아 한뿌리도 못캤지만 나비가 좋아 나비가 좋아 노랑나비 붙일래 나비야 날아라 내 마음도 함께 날아라 나는야 아름다운 행복의 나비소녀 나는야 아름다운 행복의 나비소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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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수봉과 나훈아의 아베크 Song (1979)
눈물로 쓴 편지는 읽을 수가 없어요
눈물은 보이지 않으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고칠 수가 없어요 눈물은 지우지 못하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붙일 수도 없어요 눈물은 너무나 빨리 말라 버리죠 눈물로 쓴 편지는 버릴 수가 없어요 눈물은 내 마음 같으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붙일 수도 없어요 눈물은 너무나 빨리 말라 버리죠 눈물로 쓴 편지는 버릴 수가 없어요 눈물은 내 마음 같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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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김세화 독집 (1979)
그날의 생각을 하나 둘
이제는 지우려 하지만 지우려 하면은 더욱더 지난날 생각이 나네요 *그대 이름 아래 내 이름 썼다가 지워버린 편지위엔 눈물이 흐르네 그날의 생각을 하나 둘 이제는 지우려 하지만 그 이름 잊을 날 언젤까 아마도 잊을 수 없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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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김세화 독집 (1979)
나는 가슴이 두근거려요
당신만 아세요 열일곱 살이예요 가만히 가만히 오세요 요리 조리로 노랑 새 꿈꾸는 버드나무 아래로 가만히 오세요 나는 얼굴이 붉어 졌어요 당신만 아세요 열일곱 살이예요 살금 살금 오세요 요리 조리로 언제나 정다운 버드나무 아래로 살며시 오세요 나는 가슴이 울렁거려요 알으켜 드릴까요 열일곱 살이예요 가만 가만히 오세요 요리 조리로 열빛도 수줍은 버드나무 아래로 가만히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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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김세화 독집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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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김세화 독집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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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김세화 독집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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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김세화 독집 (1979)
마음의 슬픔을 감춰둔 채로
이렇게 웃으며 보내 드려요 아쉬운 사랑 서글픈 마음 눈물 또한 보일 수 없어 *웃으며 보내는 마음 가슴 아프지만 슬픔을 더 하기전에 보내 드려요 두 눈에 눈물이 흐를 것 같아 하고픈 한마디 하지 못하고 아쉬운 사랑 접어 둔 채로 웃으면서 보내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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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김세화 독집 (1979)
난 한적한 들에 핀 꽃
밤이슬을 머금었네 나를 돌보는 사람 없지만은 나 웃으며 피었다네 누굴 위해 피어나서 누굴 위해 지는 걸까 가을바람이 불면 져야 해도 나는 웃는 야생화 난 한적한 들에 핀 꽃 밤이슬을 머금었네 나를 돌보는 사람 없지만은 나 웃으며 피었다네 누굴 위해 피어나서 누굴 위해 지는 걸까 가을바람이 불면 져야 해도 나는 웃는 야생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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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김세화 독집 (1979)
하나 둘 세다보면 내 나이 되고
내 나이 열 아홉살 꿈에 젖어요 누군가 누구인가 말을 하고픈 그 사람 그 얼굴이 생각이 나요 *사랑은 정녕 어디서 나의 가슴에 올까요 사랑은 정녕 어디에 숨어 있을까요 하나 둘 세다보면 내 나이 되고 내 나이 열아홉살 꿈에 젖어요 꿈속에 그려보던 그 얼굴 얼굴 어디서 나를 볼까 두근거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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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김세화 독집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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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김세화 독집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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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김세화 독집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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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김세화 독집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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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앤의 연가 / 사랑의 열차 (1979)
길가의 가로수 옷을 벗으면
떨어지는 잎새위에 어리는 얼굴 그모습 보려고 가까이 가 - 면 나를 두고 저만큼 또 멀어지네 아 - 이길은 끝이 없는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 가는길 *잊혀진 얼굴이 되살아 나는 저만큼의 거리는 얼마쯤일까 바람이 불어와 볼에 스치면 다시 한번 그 시절로 가고 싶어라 아 - 이길은 끝이 없는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길 걸어가는길 *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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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앤의 연가 / 사랑의 열차 (1979)
잊어야 하는 그사람을
잊을 수 없는 내마음 찬바람 쓸고간 가슴이건만 조용히 행복을 기다려야지 *남풍이 불어오는 날 살며시 가슴을 열고 남풍이 불어오는 날 사랑에 젖어 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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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앤의 연가 / 사랑의 열차 (1979)
내 노래에 날개가 있다면
날으는 새처럼 날개가 있다면 내 노래에 돛대가 있다면 흐르는 강물에 사랑을 띄우리 먼 훗날 당신이 그리워질 때 먼 훗날 당신이 보고파질 때 새처럼 날으며 강물처럼 당신 곁에 흐르리 먼 훗날 당신이 그리워질 때 먼 훗날 당신이 보고파질 때 새처럼 날으며 강물처럼 당신 곁에 흐르리 새처럼 날으며 강물처럼 당신 곁에 흐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