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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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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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모습이 떠오르네요
눈을 감고 잠들어도 잊을 수 없는 그대 모습은 꿈길로 찾아 오네요 *오랜날이 지나도 잊지 못하고 추억속에 오늘을 살아갑니다 안개처럼 포근히 감싸주는 부드러운 그대의 손길 잊지 못해요 잊지 못해요 달빛속에 님의 모습이 내 가슴에 맴 돌아오네 앤의 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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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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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야 하는 그사람을
잊을 수 없는 내마음 찬바람 쓸고간 가슴이건만 조용히 행복을 기다려야지 *남풍이 불어오는 날 살며시 가슴을 열고 남풍이 불어오는 날 사랑에 젖어 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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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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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사랑을 이제는 알아요
당신의 진실도 이제는 알아요 지나간 날들의 못다한 마음을 이제는 모두다 님에게 드리리 ※철없던 지난날 꿈같은 그추억 다시 생각이나요 이제는 당신을 이제는 당신을 이해 할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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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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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로 쓴 편지는 읽을 수가 없어요
눈물은 보이지 않으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고칠 수가 없어요 눈물은 지우지 못하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붙일 수도 없어요 눈물은 너무나 빨리 말라 버리죠 눈물로 쓴 편지는 버릴 수가 없어요 눈물은 내 마음 같으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붙일 수도 없어요 눈물은 너무나 빨리 말라 버리죠 눈물로 쓴 편지는 버릴 수가 없어요 눈물은 내 마음 같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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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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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의 가로수 옷을 벗으면
떨어지는 잎새위에 어리는 얼굴 그모습 보려고 가까이 가 - 면 나를 두고 저만큼 또 멀어지네 아 - 이길은 끝이 없는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 가는길 *잊혀진 얼굴이 되살아 나는 저만큼의 거리는 얼마쯤일까 바람이 불어와 볼에 스치면 다시 한번 그 시절로 가고 싶어라 아 - 이길은 끝이 없는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길 걸어가는길 *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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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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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은 바람결에 떨어져 강물을 따라 흘러가는데
떠나간 그 사람은 지금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그렇게 쉽사리 떠날줄은 떠날줄 몰랐는데 한마디 말없이 말도없이 보내긴 싫었는데 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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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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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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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마루 돌아가네
이몸을 싣고서 열차는 달려가네 나를 보며 미소짓는 그대 얼굴에도 기쁨이 넘쳐 흘러라 ※이 길은 미래를 향해 끝없이 뻗어 있는 길 사랑의 열차는 사랑의 열차는 우리들의 정을 싣고서 달려가네 달려가네 아름다운 꿈의 철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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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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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 너와 내가 잔디밭에 앉아서 할말을 대신하던 하얀 새끼손까락
*풀잎에 물들던 우리들의 이야기가 손가락 마디마다 남아있는 것 같아 마음에 꿈을 심던 그시절이 생각나면 가만히 만져보는 하얀 새끼손가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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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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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노래에 날개가 있다면
날으는 새처럼 날개가 있다면 내 노래에 돛대가 있다면 흐르는 강물에 사랑을 띄우리 먼 훗날 당신이 그리워질 때 먼 훗날 당신이 보고파질 때 새처럼 날으며 강물처럼 당신 곁에 흐르리 먼 훗날 당신이 그리워질 때 먼 훗날 당신이 보고파질 때 새처럼 날으며 강물처럼 당신 곁에 흐르리 새처럼 날으며 강물처럼 당신 곁에 흐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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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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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말해요 살짜기 말해요
남들이 알지 못하도록 눈으로 말해요 사랑은 눈으로 눈으로 한대요 남들이 알까 부끄러워 눈으로 한대요 ※사랑은 눈으로 눈으로 한대요 진실한 사랑은 눈을보면 안대요 그 검은 두눈은 거짓말을 못해요 눈으로 말해요 살짜기 말해요 남들이 알지 못하도록 눈으로 말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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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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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한적한 들에 핀 꽃
밤이슬을 머금었네 나를 돌보는 사람 없지만은 나 웃으며 피었다네 누굴 위해 피어나서 누굴 위해 지는 걸까 가을바람이 불면 져야 해도 나는 웃는 야생화 난 한적한 들에 핀 꽃 밤이슬을 머금었네 나를 돌보는 사람 없지만은 나 웃으며 피었다네 누굴 위해 피어나서 누굴 위해 지는 걸까 가을바람이 불면 져야 해도 나는 웃는 야생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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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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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슬픔을 감춰둔 채로
이렇게 웃으며 보내 드려요 아쉬운 사랑 서글픈 마음 눈물 또한 보일 수 없어 *웃으며 보내는 마음 가슴 아프지만 슬픔을 더 하기전에 보내 드려요 두 눈에 눈물이 흐를 것 같아 하고픈 한마디 하지 못하고 아쉬운 사랑 접어 둔 채로 웃으면서 보내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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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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