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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석준 4집 - Days (1993)
작은 난로에 불을 밝히고
낡은 주전자를 올려놓고서 시린 창가에 기대어 너를 생각하고 있어 언제나 처럼 떠오르는 건 멀리서 본 너의 옆모습뿐야 하지만 그뿐이라도 따스한 느낌이잖아 저 겨울 바람은 이거리에 눈을 내리고 저만치 좁은 골목엔 그림자 하나 뒤로 발자욱,자욱... 내일 아침까지 이 눈이 쌓여 있어준다면 그대와 둘이 함께 나란히 바라보고 싶다고 이렇게 다시 생각해보네 오늘 하루는 힘들었다고 누군가에 말하고픈 기분야 넌 정말 바보같다는 얘길 듣고 싶은거야 널 만난 그후로 혼자라는게 싫어지고 내 손에 닿을 것같은 널 보면 자꾸 뭔가 말하고 싶어 내일 아침까지 이 눈이 쌓여 있어 준다면 널좋아 한단 말을 내맘을 모두 말하겠다고 한번더 다시 생각하네, 내일 아침까지 이 눈이 쌓여 있어준다면 그대와 둘이 함께 나란히 바라보고 싶다고 내맘을 모두 말하겠다고 이렇게 다시 생각해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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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정운 2집 - 박정운 (1991)
알 수가 없어 도시 가득히 흐르는 불빛들을 나는 느낄수가 없어
어느새 이밤 나의 가슴은 그대가 바라보는 눈빛속에 흔들이고 알수가 없어 알수가 없어 언젠가 오래전부터 들어온것 같은 그대으 목소리에 내마음이 끌려도 이대로 나는 아직도 자신이 없어 그대가 내민 손을 왼면하고 있지만 둘이서 멀어지는 그 모습에 나는 혼자 슬퍼져 이제 나 그대를 놓칠 것만 같아 그대가 발을 멈춰 돌아볼때 마주치는 눈빛에 이제 나 그대를 기다리고 있어 Tell me you love me why don't you wont me 다시 밤은 깊어 가고 있는데 Tell me you love me why don'you want me 다시 밤은 깊어가고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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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리들의 넝쿨 [os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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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원 2집 - Lee Joo Won II (1994)
우리가 처음 만난 날도
오늘처럼 난 혼자였었지 하지만 변한것은 외로움 알게 된 내 마음 널 사랑한단 말조차 난 하지 못했는데 그 어느 밤에 꿈처럼 나를 두고 눈감은 너 *Alone night lone night 너 다시 내 곁에 올것만 같아 Alone night lone night 알고 있니 너를 정말 보고싶어 밤이 내리는 바닷가에 너를 데리고 오고 싶었어 언젠간 내 품안에 너만을 꼬옥 안아 주고팠어 수많은 우리 약속들 아직도 따스한데 미안하단 말 얼룩진 눈물젖어 떠나간 너 *(Repeat) *(Repeat x 3) Alone nigh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