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령 [음반기획]

벗어버려 세상 일 모두 파란하늘 저 멀리 던져
이제 찡그린 얼굴을 활짝 펴 마음껏 웃는거야

좋은일만 생각해봐요 이젠 너무 길게 아파했잖아 그 동안
와이키키 해변은 아니지만 그만큼의 기쁨으로 느껴봐
멋진 칵테일 한잔 나누며 얘기 나눌땐
그 동안 쌓여왔던 아픔들을 함께 나눠봐

벗어버려 세상 일 모두 파란하늘 저 멀리 던져
이제 찡그린 얼굴을 활짝 펴 마음껏 웃는거야
고갤 들어 소릴 질러 봐 마음 속에 숨겨 온 한숨
저기 끝 없는 수평선 너머로 모두 날려버려봐 이 순간을

많이 울고 힘들었었지 모두 모든 꿈을 잃어버린 듯 했어
하늘을 바라보렴 아무런 대답 없지만
그 속엔 아주 작은 내 모습이 크게 느껴져

벗어버려 세상 일 모두 파란하늘 저 멀리 던져
이제 찡그린 얼굴을 활짝 펴 마음껏 웃는거야
고갤 들어 소릴 질러 봐 마음 속에 숨겨 온 한숨
저기 끝 없는 수평선 너머로 모두 날려버려봐

고갤 들어 소릴 질러 봐 마음 속에 숨겨 온 한숨
저기 끝 없는 수평선 너머로 모두 날려버려봐 이 순간을

NARRATION)난 늘 혼자였다
누구에게도 마음 열려하지 않았고
다른 이의 마음도 가져본 적 없다
사랑을 믿지않았고 단지 환상이라고
생각해왔다
그녀를 만나기 전까지...
허나 그런 그녀를 환경과 조건이라는
이름 때문에 나는 가질 수 없었다

*이 세상은 허락할 수 없나봐
사랑이란 느낌도 태어나 처음 맘을
열어준 그녈 보내야 했어

**울지 않겠어 꿈을 꾼거야
내게 사랑은 어울리지 않아
다시 혼자야 예전 그대로
이게 내 모습인걸

NARRATION)그동안 행복을 배웠다
웃는 법을 알았고 이해도 얻었다
아침에 눈을 떠 미소로 하루를 여는 법
그 모두 그녀에게 배웠다
이제는 그 모두를 처음으로 돌려야한다
행복을 잊고 웃는법과 이해하는 법도
지우며 살아야한다
내겐 가진것이 없다는 이유로...

*왜 시간은 흘려야하는지 잠시라도 멈춰줘
내 삶의 처음 가져본 느낌 이건 그대로 이길...

**REPEAT

NARRATION)누구에게 "난 사랑했다"말할 수 있을까
그래 할 수 있겠다 그녈 위해 난 모두를 버렸으니까

1.타는 갈증으로 아침 눈을 떴어
잠이든 기억도 나질않아 울었나봐
아무 힘도 없어 이제 너없는 하루의 시작

문득 습관처럼 수화길 들었어 그래
오늘부턴 아닌거지
이젠 현실이야 너는 없는거야
너의 기억 모두 지워야해

NEVER CRY AGAIN
I'LL NEVER FALL IN LOVE AGAIN
나의 전부였던 너를 위해

NEVER THINK OF YOU
I'LL NEVER MISS YOU ANYMORE
행복하길 바래

**오 MY LOVE 기억해줘
(널 사랑했던 나를)
오 MY LOVE 행복해줘
(이 맘은 잊지말아)
오 GOOD BYE 이젠없어
(내 모든 꿈을 지워)
오 GOODBYE 기도할께
(너만의 행복위해)

2.나의 목숨처럼 너를 사랑했고
나의 살아가는 이유였어
그런 너를 잃고 숨을 쉰다는 건
아무 의미없는 가식일뿐

아무일도 없는 세상은 돌아가
오직 나만 정지되어있고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을 탓하며
지친 울음속에 난 쓰러져

*REPEAT
**REPEAT

1.오늘 이 밤도 바닷가에 별들이 가득히 잠기면
말없이 떠나갔던 조그만 배들은 불켜진 이름없는
저 등대곁에 잠이들죠

하얗게 부서져 내리던 아침을 닮은 그대 미소 바람이 일러주던
그대의 향기와 그대가 채워주던 달콤한 행복의 시간들

*내게 모든것을 주고 말없이 떠나간 그대도 돌아와 주겠죠
다시 그대를 안을 수 있도록 기다릴께요 언제까지라도
어느날 그대 무릎베고 낮잠을 자고 일어나선 꿈이었다
말해줄 그날을

여름은 또 다시 찾아와 떠났던 이들을 부르고 뜨겁던 태양마저
별빛을 부르면 주인을 잃어버린 내 눈물을 그대 이름만


*REPEAT

오늘 이 밤도 바닷가에...

**내슬픔 지워줘 왜 이건 내게 남기고 간거야
날 얼마나 울게 하려고 이 눈물 남긴거야

1.그래 그날부터 내인생은 조금씩 달라지ㅏ고
변했다는 것을 알아
내인생과 내생활에 오래전부터
너는 너무나도 큰 부분이 되었으니까
나의 습관적인 말투 또,그밖에 옷차림과
취미까지 닮아 버렸어
너를 보낸 그 후로는 나의 모든건
다른 사람처럼 모두 바뀌어버렸어

*잠못들어 지샌밤 얼마나 길었는지
난 참으려 애슬 써본거야
두려웠어 변해버린 내 모든 습관들도
긴한숨에 나는 떨려왔어 널 지우려

**내슬픔 지워줘 왜 이건 내게 남기고 간거야
날 얼마나 울게하려고 이 눈물 남긴거야
나 벌써잊었니 긴시간 아직 지나지 않았어
더 얼마나 눈물흘려야
너처럼 편안할까 나도...

2.이젠 담담하다 생각하면서 지루하고
의미없는 하룰 보냈지
어느새 내 모습은 야위어가 예전에 밝고
병랑하던 그런 미소는 없어
불과 몇 주일이 지나가면 내방에
카렌다에 표시해논 너의 생일날
작년과 요일만에 바꿨을 뿐인데
나의 마음은 무너져가...

*언제까지 내모습 이렇게 초라할까 긴 한숨에
나는 떨려왔어 널 지우려...

**REPEAT

**끝까지 가는거야 돌아갈 순 없어
가녀린 눈물로 변명따윈 안해
쓰러지지 않아 이 길의 끝에서
나를 기다리ㅏ는 너를 위해서...

1.내가 원하는 내일을 위해
난 내 모든걸 걸었어
남자란 야망을 위해선 한번쯤
그렇게 젊음을 거는거야
비록 지금은 그 무엇하나도
내세울 것 없지만
언젠가 내 눈물을 딪고 일어선,
세상은 날 기억하게 될거야

**때로는 알수 없는 나의 미래가
혼자서 걷는 나를 흔들리게 해
하지만 나는 알아 성공의 문은
이 길의 끝에 있는 걸!

**끝까지 가는 거야 돌아갈 순 없어
가녀린 눈물로 변명따위 안해
쓰러지지 않아 이길에 끝에서
나를 기다리는 너를 위해서

2.가슴 조이며 선택한 이 길이 쉽지는 않겠지만
언젠가 내 눈물을 딪고 일어선,
세상은 날 기억하게 될거야

*REPEAT

**REPEAT

NARRATIO)사랑하는 그녀를 떠나 보내고
슬퍼하는 너를 바라보며 난 너의 그 이별이
얼마나 부러웠는지 몰랐다
함께한 사랑의 기억없이는 할 수 없는 너의 이별이....

1.지난 추억들을 뒤로한채 못다 이룬 사랑이 아쉬워
흘려야할 눈물이 있는 이별을 해봤으면....
태워야할 조그만 사진도 그리움에 불러볼 이름도
우연처럼 만날 그대마저 없는 슬픈 나에겐

*단 한번도 전하지 못한 혼자만의 사랑이지만
그댈향한 그리움에 난 견딜 수 없어
뜨거운 저 햇살 아래로 그대눈에 나를 담고서
사랑한단 그런 말도 바라지 않아

**나를 잊은 그대 등뒤로 남겨져도 좋아
아픈 이별에 기억을 남길 수 있다면....
사랑하는 그대를 위해 떠나야만 했던 내 모습에
차라리 행복할테니.....

*REPEAT

*REPEAT

**제발 아무말 하지마 얼마나 더 내가 무너지길 바래
이제 더 이상 떨어질곳은 없어 네게 남은건 너뿐야

NARRATION)작은 모래성이라도 좋다고 생각했다
너를 안을 수 없다해도 눈을 감츤채,
어둠속에서는 너를 지킬 수 있을테니까
하지만 너는 날 볼 수 있는 파도일뿐이었다
이렇게...너의 손에 부서지고 마는 내사랑은
힘없는 모래성 이었다

1.한번도 너를 가져 보진 못했지 수없이
나의 품에 안아도
그렇게 포기하며 사랑했던
널 항상 마지막이라 여기며

*하지만 이대로 보래 수 없어 이미 너의 눈엔 내가 없지만
너를 내곁에만 둘 수 있다면 영혼까지도 버릴 수 없어

2.차가운 그 입술로 잠든날 깨워 또다시 세상살게 해놓고
이제와 내 눈물로 사라지는 넌 작은 입속의 얼음이었나?

*REPEAT

*REPEAT

3.내가 얼마나 무너져 가길바래 이제 더 이상 떨어질 곳 없어

INTRO)눈물거둬 나를 보렴 가는 내가 편하게
우리 사랑 이루지도 못한채 먼저가 미안해 안녕.
나 미안할뿐야 더 남길말 없어
세상이 내게준 너라는 축복을 두고 갈 나의 맘이 아플뿐야
너 많이 울었지 날 보살핀 동안 이제야 널 위해
눈감을 수 있어 나를 지우고 편히 쉬어
눈물 거둬 나를 보렴 가는 내가 편하게
우리 사랑 이루지도 못한채 먼저가 미안해
나 웃을 수 있어 이순간 널 보니 말 못하는 슬픔
너에게 남긴건 우리 추억을 위한 선물이야
넌 내가 없어도 꼭 행복할꺼야
천사의 미소가진 넌 커다란 기쁨 나의 생명의 이유였어
모두 태워줘 나의 모든건 하나라도 남아 널 아프지 않게
하늘이시여 나의 사랑은 왜 이렇게 끝을 맺나요
눈물 거둬 나를 보렴 가는 내가 편하게
우리 사랑 이루지도 못한채 먼저가 미안해
부탁이야 꿈에라도 나를 찾지 말아줘
이젠 나를 잊은 채로 새로운 삶을 찾아줘

NARRATION)눈물 너무로 그녀의 얼굴이 흐릿하게 번져갔고,
나의 눈이 다 감겨갈때쯤,나의 머리위로 하얀천이 나를
덮어갔다.그리고는 암흑같은 어두움이 보였다.
나무나도 조용한 어두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