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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오렌지 카페 2집 (1994)
여보세요~?거기누구(없소.)어둠은늘 그렇게 벌써 깔려있어
창문을 두드리는 달~빛~에~ 대답 하듯 검어진 골목길에 그냥 한번불러봤소~ 날~기억하는 사람들은지금 모두 오늘밤도 편안히들 주무시고계시는지 밤이너무 긴-것같은생각에 아침을보려, 아침을보려하네~~~~~ .나와같이 누구아침을 볼 사람거기없소 누군가 깨었다면 내게대답해주 %%여보세요?거기누구없소 새벽은또이렇게 나를깨우치려 유혹에저녁빛에물든 내 모습 지워주니 그것에감사하듯 (그냥한번) 불러봤소 오늘을 기억하는 사람들은지금모두 벌써 하루를시작하여 바삐들 움직이고~~ 아침이정말올~까~하는 생각에 이제는자려 이제는자려하네~ 잠~을~자는나를깨워줄이 거기누구없소 누군가아침되면 나좀일으켜주 누군가아침되면 나~좀일으켜주 누군가 아칩되면나-조옴 일-으-켜어-주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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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오렌지 카페 2집 (1994)
골목길 접어들 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이 봐라보았지 수줍은 너의 얼굴이 창을 열고 볼것만 같아 마음을 조이면서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보았지 만나면 아무말 못하고서 헤어지면 아쉬워 가슴 태우네 바보처럼 한마디 못하고서 뒤돌아 가면서 후회를 하네 골목길 접어들 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봐라보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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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오렌지 카페 2집 (1994)
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 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혀지진 않을거예요 오늘처럼 비가 내리면은 창문너머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 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혀지진 않을거예요 생각나면 들러봐요 조그만 길 모퉁이 찻집 아직도 흘러 나오는 노래는 옛 향기겠지요 그런 슬픈눈으로 나를 보지 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혀지진 않을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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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오렌지 카페 2집 (1994)
잊는다는 슬픔보다 잊어야 한다는 이유가
내겐 너무도 서글픈 아픔이었네 잊어야하는 마음을 가을비는 아는듯이 내게 찾아와 조용히 손짓을 하네 << * 반복 >> * 뺨을 스치는 찬 바람도 보고픔에 목이 메어 고개 숙이고 내게 손짓하던 가을비도 할 말 잃어 차가운 눈동자에 줄을 댄다 잊어야하는 그 이유가 내게는 아픔이었네 내게는 아픔이었네 * 우~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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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오렌지 카페 2집 (1994)
네가 떠나던 그날
눈물 대신 웃음을 보였네 차마 울지 못하는 마음은 아쉬움 때문이 였네 네가 떠난 그 다음날 웃음 대신 눈물을 흘렸네 혼자라는 아픔만이 내 곁으로 밀려 왔네 내 곁을 떠나 버린 마지막 순간 보내야 했던 마음을 너는 알수 없을 꺼야 내일이 찾아 와도 너는 나를 찾지 않겠지만 내일이 찾아 와도 나는 너를 기다릴 테야 << 간 주 중 >> 내 곁을 떠나 버린 마지막 순간 보내야 했던 마음을 너는 알수 없을 꺼야 내일이 찾아 와도 너는 나를 찾지 않겠지만 내일이 찾아 와도 나는 너를 기다릴 테야 나는 너를 기다릴 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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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오렌지 카페 2집 (1994)
언제가셨는데 안오시나 한 잎 두고 가신 님아
가지위에 눈물 적셔놓고 이는 바람소리 남겨놓고 앙상한 가지위에 그 잎새는 한 잎 달빛마저 구름에 가려 외로움만 더해가네 밤새 새소리에 지쳐버린 한잎마저 떨어지려나 먼 곳에 계셨어도 피우리라 못다핀 꽃한송이 피우리라 언제가셨는데 안오시나 가시다가 잊으셨나 고운 꽃잎뒤로 적셔놓고 긴긴 찬바람에 어이하리 앙상한 가지위에 흐느끼는 잎새 꽃한송이 피우려고 안타까워 떨고있나 함께 울어주던 새도 지쳐 어디론가 떠나간 뒤 님 떠난 그 자리에 두고두고 못다핀 꽃한송이 피우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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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오렌지 카페 2집 (1994)
당신의 빛나던 눈동자 위에 흐르는 한줄기 눈물 때문에
이 마음 차가운 바람 불어와 떨어진 낙엽이 되었네 잊으려 잊으려 애를 써봐도 당신의 따듯한 미소 때문에 이 마음 영원히 타오를 사랑의 촛불이 되었네 바람 불어와 내 몸이 날려도 당신 때문에 외로운 내 마음 모든 것이 다 지나가 버려도 내 마음은 당신 곁으로 당신을 너무나 사랑했기에 쓰라린 미련이 나를 찾지만 이제는 영원히 잡을 수 없는 지나간 추억이 되었네 바람 불어와 내 몸이 날려도 당신 때문에 외로운 내 마음 모든 것이 다 지나가 버려도 내 마음은 당신 곁으로 바람 불어와 내 몸이 날려도 당신 때문에 외로운 내 마음 모든 것이 다 지나가 버려도 내 마음은 당신 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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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오렌지 카페 2집 (1994)
어느날 난 낙엽지는 소리에
갑자기 텅빈 내마음을 보았죠 그냥 덧없이 흘러버린 그런 세월을 느낀거죠 저 떨어지는 낙엽처럼 그렇게 살아버린 내인생을 우 흐르는 강물처럼 멋없이 멋없이 살았죠 잃어버린것이 아닐까 늦어버린것이 아닐까 흘러버린 세월을 찾을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좋을까 난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바보처럼 바보처럼 바보처럼 잃어버린것이 아닐까 늦어버린것이 혹시 아닐까 흘러버린 세월을 찾을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좋을까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바보처럼 바보처럼 바보처럼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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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오렌지 카페 2집 (1994)
1.네가 만약 괴로울때면 내가 위로해줄께
네가 만약 음음음음 서러울대면 내가 눈물이 되리 어두운 밤 험한 길 걸을때 내가내가내가 너의 등불이 되리 허전하고 쓸쓸할때 내가 너의 벗 되리라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야 나는 너의 친구야 오오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여 나는나는나는나는 너의 기쁨이야 *반복 2.네가 만약 외로울때면 내가 친구가 될께 네가 만약 음음음음 기쁠때면 내가 웃음이 되리 어두운 밤 험한 길 걸을때 내가내가내가 너의 등불이 되리 허전하고 쓸쓸할때 내가 너의 벗 되리라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야 나는 너의 친구야 오오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여 나는나는나는나는 너의 기쁨이야 *반복 대사)만약 내가 외로울때 누가 나를 위로해주지 여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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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오렌지 카페 2집 (1994)
언덕위에 손잡고
거닐던 길목도 아스라히 멀어져간 소중했던 옛생각을 돌이켜 그려보내 나래치는 가슴이 서러워 아파와 한숨지며 그려보는 그 사람을 기억하나요 지금 잠시라도 달의 미소를 보면서 내 너의 두 손을 잡고 두나 별ㄷ르의 눈물을 보았지 고요한 세상을 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한아름에 꽃처럼 보여지며 던진 내 사랑에 웃음지며 님의 소식 전한 마음 한없이 보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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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오렌지 카페 2집 (1994)
오늘도 갈대밭에 저 홀로우는 새는
내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 아득히 밀려오는 또렷한 그 소리는 잃어버린 그 옛날의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쳐버린 내 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하나요 난 몰라요 이가슴엔 아직도 못다한 사랑 지난밤 꿈속에서 저홀로 우는 여인 내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 저만치 밀려오는 또렷한 그소리는 잃어버린 그옛날의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쳐버린 내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하나요 난 싫어요 돌아와요 아직도 못다한 사랑 아직도 못다한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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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오렌지 카페 2집 (1994)
조용히 타오르는 저 언덕길에
살며시 떠오르는 너의 모습 영상 속에 스며드는 너를 찾아서 작은 들길을 걸어갑니다 저 황혼에 어리는 저 들녘에 어리는 얼룩진 너의 얼굴 어둠 속에 물들면 숙여진 꽃잎처럼 너의 영상 사라지고 쓸쓸한 언덕길엔 찬바람만 남아있네 아련히 떠오르는 너의 얼굴은 잊혀진 옛 추억의 아픈 영상 노을 지면 눈물짓던 너를 못잊어 작은 들길을 걸어갑니다 저 황혼에 어리는 저 들녘에 어리는 얼룩진 너의 얼굴 어둠 속에 물들면 흩어진 꽃잎처럼 너의 영상 사라지고 서글픈 내 가슴엔 그리움이 남아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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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오렌지 카페 3집 (1994)
1.궂은비 내리는 날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
도라지 위스키 한 잔에다 짙은 색소폰 소릴 들어보렴 새빨간 립스틱에 나름대로 멋을부린 마담에게 실없이 던지는 농담 사이로 짙은 색소폰 소릴 들어보렴 이제와 새삼 이 나이에 실연의 달콤함이야 있겠냐마는 왠지 한 곳이 비어있는 내 가슴이 잃어버린것에 대하여 2.밤늦은 항구에서 그야말로 연락선 선창가에서 돌아올 사람은 없을지라도 짙은 뱃고동 소릴 들어보렴 첫 사랑 그 소녀는 어디에서 나처럼 늙어갈까 가버린 세월이 서글퍼지는 슬픈 뱃고동 소릴 들어보렴 이제와 새삼 이 나이에 청춘의 미련이야 있겠냐마는 왠지 한 곳이 비어있는 내 가슴에 다시 못 올 것에 대하여 낭만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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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오렌지 카페 3집 (1994)
백년해로 맺은 언약
마음속에 새겼 거늘 무 정할사 그대 로다 나 예 두고 어디 갔나 그대 이왕 가려거던 정 마져 가져 가야지 정은 두고 몸만 가니 남은 이몸 어이 하리 - 간주중 - 백년 해로 맺은 언약 마음 속에 새겼 거늘 무정 할사 그대 로다 나 예 두고 어디 갔나 그대 이왕 가려 거던 정 마져 가져 가야지 남은 이몸 생각 말고 만수 무강 하 옵 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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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오렌지 카페 3집 (1994)
다정했던 사람이여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그리움만 남겨놓고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그대 지금 그 누구를 사랑하는가 굳은 약속 변해버렸나 예전에는 우리 서로 사랑했는데 이젠 맘이 변해버렸나 아 이별이 그리 쉬운가 세월 가버렸다고 이젠 나를 잊고서 멀리 멀리 떠나가는가 아 나는 몰랐네 그대 마음 변할 줄 난 정말 몰랐었네 오 나 너 하나만을 믿고 살았네 그대만을 믿었네 오 네가 보고파서 나는 어쩌나 그리움만 쌓이네 아 이별이 그리 쉬운가 세월 가버렸다고 이젠 나를 잊고서 멀리 멀리 떠나가는가 아 나는 몰랐네 그대 마음 변할 줄 난 정말 몰랐었네 오 나 너 하나만을 믿고 살았네 그대만을 믿었네 오 네가 보고파서 나는 어쩌나 그리움만 쌓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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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오렌지 카페 3집 (1994)
이젠 나도 널 잊겠어
너무 힘이 들잖아 원하는 대로 해줄 순 있지만 난 더 이상 해 줄게 없어 그런 나를 욕하지 마 후회할지도 몰라 철없는 생각 시간이 흐르면 그땐 이미 늦은걸 모든 것을 주는 그런 사랑을 해봐 받으려고만 하는 그런 사랑 말고 너도 알고 있잖아 끝이 없는 걸 서로 참아야만 하는걸 사랑을 할 거야 사랑을 할 거야 아무도 모르게 너만을 위하여 나를 지켜봐줘 나를 지켜봐줘 아무도 모르는 사랑을 ~ 간주중 ~ 모든 것을 주는 그런 사랑을 해봐 받으려고만 하는 그런 사랑 말고 너도 알고 있잖아 끝이 없는 걸 서로참아야만 하는걸 사랑을 할 거야 사랑을 할 거야 아무도 모르게 너만을 위하여 나를 지켜봐줘 나를 지켜봐줘 아무도 모르는 사랑을 워~우워 사랑을 할 거야 사랑을 할 거야 아무도 모르게 너만을 위하여 나를 지켜봐줘 나를 지켜봐줘 아무도 모르는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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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오렌지 카페 3집 (1994)
멀어져 가는 저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난 아직도 이 순간을 이별이라 하지 않겠네 달콤했었지 그 수 많았던 추억 속에서 흠뻑 젖은 두 마음을 우린 어떻게 잊을까 아- 다시 올거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 수 없어 아-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올거야 그러나 그 시절엔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달콤했었지 그 수 많았던 추억 속에서 흠뻑 젖은 두 마음을 우린 어떻게 잊을까 아- 다시 올거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 수 없어 아-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올거야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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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오렌지 카페 3집 (1994)
희미한 갈색 등불 아래
싸늘히 식어가는 커피잔 사람들은 모두가 떠나고 나만홀로 남은찻집 아무런 약속도 없는데 그사람 올리도 없는데 나도몰래 또다시 찾아온 지난날 추억속의 그찻집 우리는 나란히 커피를 마시며 뜨거운 가슴 나누었는데 음악에 취해서 사랑에 취해서 끝없이 행복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그대는 떠나고 갈색등불 빛만 남 아--- 외로운 찻잔에 싸늘한 찻잔에 희미한 갈색추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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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몸이 죽어 한줌의
흙이 되어도 하늘이여 보살펴주소서 내 아이를 지켜주소서 세월은 흐르고 아이가자라서 조국을 물어오거든 강인한 꽃 맑고 밝은 무궁화를 보여주렴 무궁화 꽃이 피는 건 이 말을 전하려 핀단다 참으면 이긴다 목숨을 버리면 얻는다 내일은 등불이 된다 무궁화가 핀단다 ~ 간주중 ~ 날지도 못하는 새야 무엇을 보았니 인간의영화가 덧없다 머물지 말고 날아라 조국을 위해 목숨을 버리고 하늘에 산화한 저 넋이여 몸은 비록 묻혔으나 나라위해 눈을 못 감고 무궁화 꽃으로 피었네 이 말을 전하려 피었네 포기하면 안 된다 눈물 없인 피지 않는다 의지 다하면 된다 나의 뒤를 부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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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오렌지 카페 3집 (1994)
죽도록 사랑하면서 두번 다시 만나지 못 해
보고싶단 말도 한마디 전하지 못 한 채 세월은 자꾸 변해만 가는데 잊으려고 애를 써도 못 잊고 술잔을 붙잡고 사랑의 노래를 붙잡고 남자 남자 남자의 눈물이 미워요 따르고 싶었지만 그럴 수가 없었어요 언젠가는 찾아주겠죠 산 넘고 바다 건너 어젯밤 꿈에 당신을 보았죠 다시 한번 뜨겁게 사랑을 해주던 마지막 그 모습이 오늘밤 또 나를 울리네 남자 남자 남자의 작별이 미워요 바보같은 여자랍니다 단 한번의 추억만을 간직한 그래도 당신만이 당신만이 사랑이예요 남자 남자 남자의 약속이 미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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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사랑한다는 말하고 멀어져간 사람아
사랑이 무언지도 모르는 그대여 내게 안녕이란 말하고 멀어져간 사람아 그대여 나만 홀로 외로이 서있네 머나먼 저 바다로 가면 찾을 수 있나 머나먼 저 하늘 위에는 있지 않을까 어두운 저 창문 밖으로 누군가 있지 않아 쳐다봐도 가로등만 외로이 서있네 머나먼 저 바다로 가면 찾을 수 있나 머나먼 저 하늘 위에는 있지 않을까 멀리 떠나버린 그대여 저 하늘위에 사랑이 있다고 말하지 마오 멀리 떠나버렸네 ~ 간주중 ~ 머나먼 저 바다로 가면 찾을 수 있나 머나먼 저 하늘 위에는 있지 않을까 멀리 떠나버린 그대여 저 하늘위에 사랑이 있다고 말하지 마오 멀리 떠나버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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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오렌지 카페 3집 (1994)
후회하고 있다면 깨끗이 잊어버려
가위로 오려낸것처럼 다 지난 일이야 후회하지 않는다면 소중하게 간직해 언젠가 웃으며 말할 수 있을때까지 너를 둘러싼 그 모든 이유가 견딜 수 없이 너무 힘들다해도 너라면 할 수 있을거야 할수가있어 그게 바로 너야 굴하지 않는 보석같은 마음있으니 어려워마 두려워마 아무것도 아니야 천천히 눈을 감고 다시 생각해 보는거야 세상이 너를 무릎꿇게 하여도 당당히 네 꿈을 펼쳐 보여줘 너라면 할 수 있을거야 할 수가있어 그게 바로 너야 굴하지 않는 보석같은 마음 있으니 할 수 있을거야 할수가 있어 그게 바로 너야 굴하지않는 보석같은 마음있으니 굴하지않는 보석같은 마음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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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오렌지 카페 3집 (1994)
힘없이 멈춰진 하얀 손 싸늘히 식어가는 눈빛
작은 그 무엇도 해줄 수가 없었던 나 비라도 내리길 바랬지 몇 일이 갔는지 몰랐어 그저 숨쉬는 게 허무한 듯 느껴질 뿐 이제 난 누구의 가슴에 안겨서 아픔을 얘기 해야 하는가 너무 힘들다고 말하고 싶지만 들어 줄 너는 없는데 비라도 내리길 바랬지 몇 일이 갔는지 몰랐어 그저 숨쉬는 게 허무한 듯 느껴질 뿐 이제 난 누구의 가슴에 안겨서 아픔을 얘기 해야 하는가 너무 힘들다고 말하고 싶지만 들어 줄 너는 없는데 이제 난 누구의 가슴에 안겨서 아픔을 얘기 해야 하는가 너무 힘들다고 말하고 싶지만 들어 줄 너는 없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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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오렌지 카페 3집 (1994)
처음 느낀 그대눈빛은 혼자만의오해였던가요
해맑은 미소로 나를 바보로 만들었소 내 곁을 떠나가던 날 가슴에 품었던 분홍빛의 수많은 추억들이 푸르게 바래졌소 어제는 떠난 그대를 잊지 못하는 내가 미웠죠 하지만 이제 깨달아요 그대만의 나였음을 다시 돌아온 그댈 위해 내 모든 것 드릴 테요 우리 이대로 영원히 헤어지지 않으리 나 오직 그대만을 사랑하기 때문에 ~ 간주중 ~ 커다란 그대를 향해 작아져만 가는 나이기에 그 무슨 뜻이라 해도 조용히 따르리오 어제는 지난추억을 잊지 못하는 내가 미웠죠 하지만 이제 깨달아요 그대만의 나였음을 다시 돌아온 그댈 위해 내 모든 것 드릴 테요 우리 이대로 영원히 헤어지지 않으리 나 오직 그대만을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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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오렌지 카페 3집 (1994)
너를 사랑하고도 늘외로운 나는
가눌수 없는 슬픔에 목이 메이고 어두운 방 구석의 꼬마 인형 처럼 멍한눈 들어 창밖을 바라만 보네 너를 처음 보았던 그 느낌 그대로 내 가슴속에 머물길 원 했었지만 서로 다른 사랑을 꿈꾸었섰 기에 난 너의 마음 가까이 갈수 없었네 저산 하늘 노을은 항상 나의 창에 붉은 입술을 부딪혀서 검게 멍들고 멀어지는 그대와 나의 슬픈 사랑을 초라한 모습 감추며 돌아 서는데 이젠 더 이상 슬픔은 없어 너의 마음을 이젠 난 알아 사랑했다는 그말 난 싫어 마지막 까지 웃음을 보여줘 - 간주중 - 저산하늘 노을은 항상 나의 창에 붉은 입술을 부딪혀 검게 멍들고 멀어지는 그대와 나의 슬픈 사랑을 초라한 모습 감추며 돌아 서는데 이젠 더 이상 슬픔은 없어 너의 마음을 이젠 난 알아 사랑했다는 그말 난 싫어 마지막 까지 웃음을 보여줘 이젠 더이상 슬픈은 없어 너의 마음을 이젠 난 알아 사랑했다는 그말 난 싫어 마지막 까지 웃음을 보여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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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오렌지 카페 3집 (1994)
차가운 너의 이별의 말이
마치 날카로운 비수처럼 내 마음 깊은 곳을 찌르고 마치 길을 잃은 사람처럼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떠나가는 너를 지키고 있네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슬픈 내 마음 적셔주네 ~ 간주중 ~ 기억 할 수 있는 너의 모든 것 내게 새로운 의미로 다가와 너의 사랑 없인 더 하루도 견딜 수가 없을 것만 같은데 잊혀 지지 않는 모습은 미소 짓던 너의 그 고운 얼굴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검붉은 노을 물들였네 다시 돌아올 수 없기에 혼자 외로울 수밖에 없어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내게서 멀리 떠나갔네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내게서 멀리 떠나갔네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내게서 멀리 떠나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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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오렌지 카페 3집 (1994)
나를 잊지 말아요 나 떠난 지금도
나를 잊지 말아요 다시 돌아 올거야 날이 갈수록 달이 갈수록 해가 다시 바뀌어도 나 이제 떠나면 언제 다시 오나 안녕 정말 싫은데 나를 잊지 말아요 나 떠난 지금도 나를 잊지 말아요 다시 돌아 올거야 날이 갈수록 달이 갈수록 해가 다시 바뀌어도 나 이제 떠나면 언제 다시 오나 안녕 정말 싫은데 나를 잊지 말아요 세월이 흘러도 나를 잊지 말아요 다시 돌아 올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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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오렌지 카페 3집 (1994)
포플러 나무 아래 나만의 추억에 젖네
푸른하늘이 슬프게만 보이던 거리에서 언제나 말이 없던 너는 키작은 나를 보며 슬픈 표정으로 훔쳐보곤 했지 아무도 모르게 담벼락에 기대서서 긴머리를 쓸어 올리며 기억의 저편에서 우린 또 만나겠지만 흐려진 눈가엔 가득 너의 그리움만 라~ 라~ 너의 그리움만 포플러 나무 아래 나만의 추억에 젖네 푸른하늘이 슬프게만 보이던 거리에서 언제나 말이 없던 너는 키작은 나를 보며 슬픈 표정으로 훔쳐보곤 했지 아무도 모르게 담벼락에 기대서서 긴머리를 쓸어 올리며 기억의 저편에서 우린 또 만나겠지만 흐려진 눈가엔 가득 너의 그리움만 라~ 라~ 너의 그리움만 라~ 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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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4집 - Kwon Yoon Kyung 4 (2002)
나 그대 처음 본 순간 내 눈은 멈춰버렸지
지난 밤 그 카페에서 우연히 만난 그 사람 세월은 살같이 흘러 서로가 변한 모습으로 당신과 함께 있으니 내 마음은 꿈만 같네요 그 때 내가 정말 맘에 있어도 그저 애만 태워왔었다는 그 말 나도 그 눈빛이 너무 좋아서 만약 장밋빛에 꿈을 꾸었는데 언제나 같은 자리 나 오늘 왠지 이상해 그대를 놓고 싶지 않아 시간이 깊어갈수록 안타까운 우리 두 사람 그 때 내가 정말 맘에 있어도 그저 애만 태워왔었다는 그 말 나도 그 눈빛이 너무 좋아서 만약 장밋빛에 꿈을 꾸었는데 언제나 같은 자리 나 오늘 왠지 이상해 그대를 놓고 싶지 않아 시간이 깊어갈수록 안타까운 우리 두 사람 안타까운 우리 두 사람 안타까운 우리 두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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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4집 - Kwon Yoon Kyung 4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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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4집 - Kwon Yoon Kyung 4 (2002)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그대여 처음 본 그 때부터 그대의 포로가 되었어요 그대의 눈빛에 나는 그만 눈 감았죠 우리가 처음 만난 그 순간 사랑의 예감으로 떨렸죠 그리고 운명처럼 사랑은 다가왔어요 사랑은 누구라도 한다고 그렇게 쉽게 쉽게 말을 하죠 그러나 우리 사랑 틀려요 특별하니까 이렇게 좋아하게 될 줄은 몰랐어요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그대여 이제는 내 인생을 부탁해요 영원히 영원히 부탁해요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그대에게 당신이 내 곁에만 있어주면 난 이런 느낌으로 살테야 당신을 태양처럼 느끼면서 살아갈테야 사랑은 사랑으로 하여금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죠 그래서 우리들은 행복하죠 그대 있으니까 당신을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요 당신을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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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4집 - Kwon Yoon Kyung 4 (2002)
명동을 갈까 강남을 갈까 발길이 떨어지질 않아
빗속을 혼자 혼자 거닐며 추억에 젖어보네 포장마차 한구석에 나 홀로 앉아 술잔을 기울이며 오늘도 우네 오늘도 울어 서울의 부르스여 이리로 갈까 저리로 갈까 마음이 내키질 않아 빗속을 혼자 혼자 거닐며 눈물에 젖어보네 스탠드의 아가씨와 단 둘이 앉아 술잔을 기울이며 오늘도 우네 오늘도 울어 서울의 부르스여 울어야 하나 웃어야 하나 차라리 잊어버릴까 내 마음 나도 어쩔 줄 몰라 빗속을 헤매이네 헝클어진 머리처럼 지친 내 가슴 술잔에 고인 눈물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서울의 부르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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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4집 - Kwon Yoon Kyung 4 (2002)
언제였나 깊어가던 가을빛에 물든 그 곳 황금의 잔디밭
두 눈이 마주치는 그 곳엔 언제나 따뜻했던 그 사람 그러나 그대 떠나고 나 혼자 여기 있어요 못 잊어 불러본 그 이름 그리움은 하나 못 잊어서 찾아와 내 곁을 스치는 바람과 눈물의 라운딩 다시는 생각하지 말자고 그토록 마음속에 말했지 그러나 할 수 없어요 나 혼잔 할 수 없어요 두 눈에 맺힌 눈물 위로 그리움은 하나 그러나 할 수 없어요 난 정말 할 수 없어요 못 잊어 불러본 그 이름 그리움은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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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4집 - Kwon Yoon Kyung 4 (2002)
소식도 없이 말도 없이 당신은 떠났어요
허물어진 꿈의 성인가 못 잊을 그 님이여 출렁이는 파도소리 내 마음을 적셔도 사랑 찾아 님을 찾아 바다 건너온 여인 붉은 입술도 장밋빛 사랑도 아 향기로운 사랑의 속삭임도 당신께만 드리겠어요 바다 건너온 여인 내 마음에 새겨 있는 당신의 그림자는 굳어버린 조각인가 못 잊을 그 님이여 부딪치는 파도소리 내 마음을 울려도 꿈을 찾아 추억 찾아 바다 건너온 여인 달빛에 젖어 그리움에 젖어 아 감미로운 당신의 향기에 젖어 당신 품에 돌아왔어요 바다 건너온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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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4집 - Kwon Yoon Kyung 4 (2002)
바람에 해당화 필 때 사랑은 시작되었고
남들이 그런 것처럼 그렇게 세월은 흘러만 갔어요 사랑을 낭비했을까 바람이 시기했을까 꽃잎은 어느덧 지고 해당화 향기는 내 곁을 떠났어요 꽃이 피면 슬퍼져요 당신이 그리워서 꽃잎에 속삭이면 바람도 울고 꽃잎도 울어 사랑이 울고 있네 그리워 울고 못 잊어 울어 당신도 울고 있네 해당화 내 사랑 찾을 수 없는 향기인가 해당화여 꽃이 피면 슬퍼져요 당신이 그리워서 꽃잎에 속삭이면 바람도 울고 꽃잎도 울어 사랑이 울고 있네 그리워 울고 못 잊어 울어 당신도 울고 있네 해당화 내 사랑 찾을 수 없는 향기인가 해당화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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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4집 - Kwon Yoon Kyung 4 (2002)
몰래 하는 사랑도 사랑은 사랑인가요
안 되는 줄 알면서 그대를 사랑하지만 내 마음은 나도 몰라요 어쩔 수 없어요 사랑이란 이름으로 변명할 수 밖에요 사랑해요 당신만을 모순 모순이지만 어쩔 수 없어요 몰래 하는 이별도 이별은 이별인가요 헤어지기 아쉬워 눈물을 흘리고 있지 눈물 젖은 그대 두 뺨에 추억이 흐르고 있어 내 가슴은 나도 모르게 흐느껴 우네 사랑해요 당신만을 모순 모순이지만 어쩔 수 없어요 내 마음은 나도 몰라요 어쩔 수 없어요 사랑이란 이름으로 변명할 수 밖에요 사랑해요 당신만을 모순 모순이지만 어쩔 수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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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4집 - Kwon Yoon Kyung 4 (2002)
언제나 내 곁에 머물던 그 여인아
사랑을 눈으로 말하던 그 여인아 타오르는 그대의 정열은 영원했지 내 진정 못 잊을 여인아 짚시 짚시 짚시 여인 카페 카페 카페 여인 사랑스런 그 눈동자 짚시 카페 여인아 짚시 짚시 짚시 여인 카페 카페 카페 여인 검은머리 휘날리던 못 잊을 여인아 별들이 밤하늘 가득한 그 날 밤 이별을 꿈처럼 속삭인 그 여인아 타오르는 그대의 정열은 영원했지 내 진정 못 잊을 여인아 짚시 짚시 짚시 여인 카페 카페 카페 여인 사랑스런 그 눈동자 짚시 카페 여인아 짚시 짚시 짚시 여인 카페 카페 카페 여인 검은머리 휘날리던 못 잊을 여인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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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4집 - Kwon Yoon Kyung 4 (2002)
나 그대 처음 본 순간 내 눈은 멈춰버렸지
지난 밤 그 카페에서 우연히 만난 그 사람 세월은 살같이 흘러 서로가 변한 모습으로 당신과 함께 있으니 내 마음은 꿈만 같네요 그 때 내가 정말 맘에 있어도 그저 애만 태워왔었다는 그 말 나도 그 눈빛이 너무 좋아서 만약 장밋빛에 꿈을 꾸었는데 언제나 같은 자리 나 오늘 왠지 이상해 그대를 놓고 싶지 않아 시간이 깊어갈수록 안타까운 우리 두 사람 그 때 내가 정말 맘에 있어도 그저 애만 태워왔었다는 그 말 나도 그 눈빛이 너무 좋아서 만약 장밋빛에 꿈을 꾸었는데 언제나 같은 자리 나 오늘 왠지 이상해 그대를 놓고 싶지 않아 시간이 깊어갈수록 안타까운 우리 두 사람 안타까운 우리 두 사람 안타까운 우리 두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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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짚시카페 6 (1993)
해변으로 가요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가요(해변으로 가요) 젊음이 넘치는 해변으로가요(해변으로 가요) 달콤한 사랑을 속삭여줘요 연인들에 해변으로가요(해변으로 가요) 사랑한다는(사랑한다는) 말은 않해도(말은 않해도) 나는 나는 행복에 묻힐거예요 가겠어 가고야 말겠어 요번에 노란 바다에 바다에 가겠어 왜냐고 라고 흥! 묻는넌 바보 우리가 왜 가는지 모른다면 너는 바보 여긴 하루종일 일만하는 개미들에 더위먹은 헛소리 뿐 땀에 찌든 발 냄새뿐 매일 매일 일하고 밥먹고 잠자고 개성없는 개미보다 우린 배짱이가 훨씬좋다 왜냐구 배짱 이잖아 여유가있잖아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가요(해변으로 가요) 젊음이 넘치는 해변으로가요(해변으로 가요) 달콤한 사랑을 속삭여줘요 흐! 흐! ONE TWO! 흐! 흐! COME ON YO! 흐! 흐! ONE TWO! 흐! 흐! (흐흐) YO BEACH! 여름엔 여름엔 해변으로가 우리주위를 둘러봐 갈 때 놀때도 없어 생활이 짜증나지 싫증이나지 여름엔 여름엔 해변으로가! 왔어 왔어 왔어 우리가 바다에 왔어 아름다운 그녀들과 난 파도를 탔어 옆 커다란 파도에 우리들은 흠뻑 젖었어 여름엔 해변에서 파도를 타요 사랑을 해요 별이 솓아지는 해변으로가요(해변으로 가요) 젊음이 넘치는 해변으로가요(해변으로 가요) 달콤한 사랑을 속삭여줘요 달콤한 사랑을 속삭여줘요 속삭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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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짚시카페 6 (1993)
바닷가의 추억
김희갑 작사.작곡 바닷 가에 모래 알처럼 수 많은 사람 중에 만난 그 사람 파도 위에 물거품처럼 왔다가 사라져간 못잊을 그대여 반복 저 하늘 끝까지 저바다 끝까지 단 둘이 가자던 파란 꿈은 사라지고 우우우 우우우 바람이 불면 행여나 그 님인가 살며시 돌아서면 쓸쓸한 파도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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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짚시카페 6 (1993)
파도 소리 들리는 쓸쓸한 바닷가에
나홀로 외로이 추억을 더듬네 그대 내 곁을 떠나 멀리 있다 하여도 내 마음 속 깊이 떠나지 않는 꿈 서러워라 *아 새소리만 바람 타고 처량하게 들려 오는 백사장이 고요해 파도 소리 들리는 쓸쓸한 바닷가에 흘러 간 옛날의 추억에 잠겨 나 홀로 있네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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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짚시카페 6 (1993)
사랑이란 즐겁게 왔다가 슬프게 가는것
훌라춤에 흥겹던 기쁨도 모래알에 새겨진 사연도 파도에 부서지는 이 순간 아 아 가버린 그 사람 그사랑 하와이안 키타에 목놓아 나 여기 웁니다 ( 간 주 ) 사랑이란 살며시 왔다가 괴롭게 가는것 야자수 그늘 아래 단꿈도 외이키키 해변의 맹세도 파도에 부서지는 이 순간 아 아 가버린 그사람 그사랑 하와이안 키타에 목놓아 나 여기 웁니다 나 여기 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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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짚시카페 6 (1993)
하얀 모래 위를 맨발로 가며
하얀 달을 보면 아련한 마음 파란 하늘 아래 걸어서 가며 파란 별을 보면 또렷한 사랑 하나 둘 발자욱 더듬어 저 멀리 그대 있는 곳까지 한없이 모래 위를 맨발로 가며 한없이 물을 따라 흐르고 흘러 하나 둘 발자욱 더듬어 저 멀리 그대 있는 곳까지 한없이 모래 위를 맨발로 가며 한없이 물을 따라 흐르고 흘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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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짚시카페 6 (1993)
바닷가 모래밭에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당신을 그립니다 코와 입 그리고 눈과 귀 턱밑에 점하나 입가에 미소까지 그렸지만은 아 ~ 아 마지막 한가지 못그린 것은 지금도 알수 없는 당신의 마음 * * 간 주 * * 코와 입 그리고 눈과 귀 턱밑에 점하나 입가에 미소까지 그렸지만은 아 ~ 아 마지막 한가지 못그린 것은 지금도 알수 없는 당신의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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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짚시카페 6 (1993)
물위에 떠있는 황혼의 종이배
말없이 바라보는 해변의 여인아 바람에 휘날리는 머리카락 사이로 황혼 빛에 물들은 여인의 눈동자 조용히 들려오는 조개들의 옛이야기 말없이 거니는 해변의 여인아 간 주 바람에 휘날리는 머리카락 사이로 황혼 빛에 물들은 여인의 눈동자 조용히 들려오는 조개들의 옛이야기 말없이 거니는 해변의 여인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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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짚시카페 6 (1993)
부딪혀서 깨어지는 물거품만 남기고
가버린 그사람을 못잊어 웁니다 파도는 영원한데 그런 사랑을 맺을수도 있으련만 밀리는 파도처럼 내 사랑도 부서지고 물거품만 맴을 도네 그렇게도 그리운정 파도속에 남기고 지울수 없는 사연 괴로워 웁니다 추억은 영원한데 그런 이별은 맺을수도 있으련만 슬픈 이순간에 내사랑도 부서지고 파도만이 울고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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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짚시카페 6 (1993)
부딪쳐서 깨어지는 물거품만 남기고
가버린 그 사람을 못잊어 웁니다 파도는 영원한데 그런 사랑을 맺을수도 있으련만 밀리는 파도처럼 내사랑은 부서지고 물거품만 맴도네 간 주 그렇게도 그리운정 파도속에 남기고 지울수 없는 사연 괴로워 웁니다 추억은 영원한데 그런 이별은 없을수도 있으련만 울고픈 이순간에 사무치는 외로움에 파도만이 울고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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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짚시카페 6 (1993)
나는나는 갯바위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
어느고운 바람 불던날 잔잔히 다가와 부드러운 손길로 나를 감싸고 향기로운 입술도 내게 주었지 세찬 비바람에 내몸이 패이고 이는 파도에 내뜻이 부서져도 나의 생은 당신의 조각품인것을 나는 당신으로 인해 아름다운것을 나는나는 갯바위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 우린 오늘도 마주보며 이렇게 서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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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짚시카페 6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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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짚시카페 6 (1993)
님이 오시나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님 발자국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 님이 가시나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 님 발자국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밤비 따라 왔다가 밤비 따라 돌아가는 내 님은 비의 나그네 내려라 밤비야 내 님 오시게 내려라 주룩주룩 끝없이 내려라 님이 가시나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 님 발자국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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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짚시카페 6 (1993)
실비 오는 소리에
님이 올 것 같아서 부시시 잠 깨어나서 먼 길을 바라보네 바람부는 소리에 님일것만 같아서 살며시 귀 기울이면 들릴 듯 들리지 않네 그리운 나의 님아 언제나 오시려나 나의 기다리는 맘 그댄 정녕 모르리라 <간주중> 바람부는 소리에 님일것만 같아서 살며시 귀 기울이면 들릴 듯 들리지 않네 그리운 나의 님아 언제나 오시려나 나의 기다리는 맘 그댄 정녕 모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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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짚시카페 6 (1993)
지금 창밖엔 비가 내리죠
그대와 난 또 이렇게 둘이고요 비와 찻잔을 사이에 두고 할말을 잃어 묵묵히 앉았네요 지금 창밖엔 낙엽이져요 그대 모습은 낙엽속에 잠들고 비와 찻잔을 사이에 두고 할말을 잃어 묵묵히 앉았네요 그대 모습은 낙엽속에 있고 내모습은 찻잔속에 잠겼네 그대 모습 낙엽속에 낙엽속에 낙엽속에 잠겼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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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짚시카페 6 (1993)
어제는 비가 내렸네 키작은 나뭇잎새로
맑은 이슬 떨어지는데 비가 내렸네 우산 쓰면 내리는 비는 몸하나야 가리겠지만 사랑의 빗물은 가릴 수 없네 사랑의 비가 내렸네 두 눈을 꼭 감아도 사랑의 비가 내리네 귀를 막아도 쉬지않고 비가 내리네 눈물같은 사랑의 비가 피곤한 내몸을 적셔다오 조그만 길가 꽃잎이 우산없이 비를 맞더니 지난 밤 깊은 꿈속에 활짝 피었네 밤새워 잠을 부르니 간절한 나의 소리여 사랑의 비야 적셔다오 사랑의 비야 적셔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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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짚시카페 6 (1993)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말해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날이 생각이 나네 옷깃을 세워주면서 우산을 받쳐준 사람 오늘도 잊지 못하고 빗속을 혼자서 가네 어디에선가 나를 부르며 다가오고 있는것 같아 돌아보며는 아무도 없고 쓸쓸하게 내리는 빗물 빗물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달래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 사람 생각이 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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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짚시카페 6 (1993)
보슬비 오는 거리에 추억이 젖어들어
상처난 내 사랑은 눈물 뿐인데 아 - 가버린 연기처럼 자취없이 떠나버린 그 사람 마음은 돌아올 기약없네 * * 간 주 * * 보슬비 오는 거리에 밤마져 잠이 들어 병들은 내 사랑은 한숨 뿐인데 아 - 쌓이는 시름들이 못견디게 괴로워도 흐르는 눈물은 빗속에 하염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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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짚시카페 6 (1993)
지금 지금 우린 그 옛날의 우리가 아닌것
분명 내가 알고 잇는 만큼 너도 알아 단지 지금 우리는 달라졌다고 먼저 말할 잔신이 없을뿐 아 저만치 와있는 이별이 정녕코 무섭진 않아 두마음에 ?바램이 쓸쓸해 보일 뿐이지 진정 사랑했는데 우리는 왜 사랑은 왜 변해만 가는지 지금 지금 우리는 그옛날의 열정이 아닌것 분명 내가 알고 있는 만큼 너도 알아 다니지 지금 우리는 헤어지자고 먼저 말할 용기가 없을뿐 아 저만치 와있는 안녕이 그다지 슬프진 않아 두 가슴의 엇갈림이 허무해 보일 뿐이지 아닌척 서로 웃으며 이젠 안녕 이젠 안녕 돌아서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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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짚시카페 6 (1993)
가슴속에 스며드는
고독이 몸부림칠때 갈길없는 나그네의 꿈은 사라져 비에 젖어 우네 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의 상처 잊을길 없어 빗소리도 흐느끼네 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의 상처 잊을길 없어 빗소리도 흐느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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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짚시카페 6 (1993)
내리는 밤비는 고운 님 마음
메마른 내 마음 적시어 주는데 낙숫물 떨어지는 내 님 목소리 외로운 창가에서 나를 부르네 비야 비야 고운 비야 밤새 내려라 그리운 내 마음도 끝이 없도록 내려라(내려라) 밤비야(밤비야) 밤새 내려라 바람은 불어서 밤비 따르고 빗줄기 창문을 두드리는데 외로이 등불 켜고 기다리는 님 이 밤도 오지 않네 밤은 깊은데 비야 비야 고운 비야 밤새 내려라 그리운 내 마음도 끝이 없도록 내려라(내려라) 밤비야(밤비야) 밤새 내려라 밤새 내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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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눈물의 라운딩 /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그대 (1993)
가사
언제였나 깊어가던 가을빛에 물든 그 곳 황금의 잔디밭 두 눈이 마주치는 그 곳엔 언제나 따뜻했던 그 사람 그러나 그대 떠나고 나 혼자 여기 있어요 못 잊어 불러본 그 이름 그리움은 하나 못 잊어서 찾아와 내 곁을 스치는 바람과 눈물의 라운딩 다시는 생각하지 말자고 그토록 마음속에 말했지 그러나 할 수 없어요 나 혼잔 할 수 없어요 두 눈에 맺힌 눈물 위로 그리움은 하나 그러나 할 수 없어요 난 정말 할 수 없어요 못 잊어 불러본 그 이름 그리움은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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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눈물의 라운딩 /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그대 (1993)
소식도 없이 말도 없이 당신은 떠났어요
허물어진 꿈의 성인가 못 잊을 그 님이여 출렁이는 파도소리 내 마음을 적셔도 사랑 찾아 님을 찾아 바다 건너온 여인 붉은 입술도 장밋빛 사랑도 아 향기로운 사랑의 속삭임도 당신께만 드리겠어요 바다 건너온 여인 내 마음에 새겨 있는 당신의 그림자는 굳어버린 조각인가 못 잊을 그 님이여 부딪치는 파도소리 내 마음을 울려도 꿈을 찾아 추억 찾아 바다 건너온 여인 달빛에 젖어 그리움에 젖어 아 감미로운 당신의 향기에 젖어 당신 품에 돌아왔어요 바다 건너온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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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눈물의 라운딩 /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그대 (1993)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그대여 처음 본 그 때부터 그대의 포로가 되었어요 그대의 눈빛에 나는 그만 눈 감았죠 우리가 처음 만난 그 순간 사랑의 예감으로 떨렸죠 그리고 운명처럼 사랑은 다가왔어요 사랑은 누구라도 한다고 그렇게 쉽게 쉽게 말을 하죠 그러나 우리 사랑 틀려요 특별하니까 이렇게 좋아하게 될 줄은 몰랐어요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그대여 이제는 내 인생을 부탁해요 영원히 영원히 부탁해요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그대에게 당신이 내 곁에만 있어주면 난 이런 느낌으로 살테야 당신을 태양처럼 느끼면서 살아갈테야 사랑은 사랑으로 하여금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죠 그래서 우리들은 행복하죠 그대 있으니까 당신을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요 당신을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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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눈물의 라운딩 /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그대 (1993)
몰래 하는 사랑도 사랑은 사랑인가요
안 되는 줄 알면서 그대를 사랑하지만 내 마음은 나도 몰라요 어쩔 수 없어요 사랑이란 이름으로 변명할 수 밖에요 사랑해요 당신만을 모순 모순이지만 어쩔 수 없어요 몰래 하는 이별도 이별은 이별인가요 헤어지기 아쉬워 눈물을 흘리고 있지 눈물 젖은 그대 두 뺨에 추억이 흐르고 있어 내 가슴은 나도 모르게 흐느껴 우네 사랑해요 당신만을 모순 모순이지만 어쩔 수 없어요 내 마음은 나도 몰라요 어쩔 수 없어요 사랑이란 이름으로 변명할 수 밖에요 사랑해요 당신만을 모순 모순이지만 어쩔 수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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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눈물의 라운딩 /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그대 (1993)
바람에 해당화 필 때 사랑은 시작되었고
남들이 그런 것처럼 그렇게 세월은 흘러만 갔어요 사랑을 낭비했을까 바람이 시기했을까 꽃잎은 어느덧 지고 해당화 향기는 내 곁을 떠났어요 꽃이 피면 슬퍼져요 당신이 그리워서 꽃잎에 속삭이면 바람도 울고 꽃잎도 울어 사랑이 울고 있네 그리워 울고 못 잊어 울어 당신도 울고 있네 해당화 내 사랑 찾을 수 없는 향기인가 해당화여 꽃이 피면 슬퍼져요 당신이 그리워서 꽃잎에 속삭이면 바람도 울고 꽃잎도 울어 사랑이 울고 있네 그리워 울고 못 잊어 울어 당신도 울고 있네 해당화 내 사랑 찾을 수 없는 향기인가 해당화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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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눈물의 라운딩 /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그대 (1993)
언제나 내 곁에 머물던 그 여인아
사랑을 눈으로 말하던 그 여인아 타오르는 그대의 정열은 영원했지 내 진정 못 잊을 여인아 짚시 짚시 짚시 여인 카페 카페 카페 여인 사랑스런 그 눈동자 짚시 카페 여인아 짚시 짚시 짚시 여인 카페 카페 카페 여인 검은머리 휘날리던 못 잊을 여인아 별들이 밤하늘 가득한 그 날 밤 이별을 꿈처럼 속삭인 그 여인아 타오르는 그대의 정열은 영원했지 내 진정 못 잊을 여인아 짚시 짚시 짚시 여인 카페 카페 카페 여인 사랑스런 그 눈동자 짚시 카페 여인아 짚시 짚시 짚시 여인 카페 카페 카페 여인 검은머리 휘날리던 못 잊을 여인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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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눈물의 라운딩 /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그대 (1993)
못다 부른 노래 우리들의 노래 들려오는 밤이 오면
고독해지는 이 마음은 당신이 주는 술잔인가 마로니에 숲길 공원 속에 벤치 들려오는 음악 속에 곁에 있는 것은 그림자뿐 외로운 나의 그림자 뿐 안녕 서울 안녕 서울 술잔에 가득히 속삭입니다 두 팔을 벌려 반겨주던 그 거리에는 고독만이 울다가 지친 나그네여 아 안녕 서울 못다 그린 그림 우리들의 그림 네온 속에 사라지면 고독해지는 이 마음은 당신이 주는 꽃송인가 노을지는 한강 별이 뜨는 남산 걸어가는 사랑 속에 두 손을 잡고 웃어주던 사랑은 가고 나 혼자뿐 안녕 서울 안녕 서울 장미꽃 잎새에 속삭입니다 두 팔을 벌려 반겨주던 그 거리에는 고독만이 울다가 지친 나그네여 아 안녕 서울 아 안녕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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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눈물의 라운딩 /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그대 (1993)
꿈을 꾸었네 꿈을 꾸었네 사랑이 이루어지는 꿈
당신 이였네 당신 이였네 당신은 나의 비밀 한 걸음만 더 한 걸음만 더 그렇게 내 곁에 다가와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가만히 속삭여 주오 꽃이 피는 소리가 들려도 꽃이 지는 소리가 들려도 언제까지 내 곁에 있어줄 당신은 나의 비밀 한 사람과 또 한 사람 사랑의 완성 사랑해 당신을 우 기다렸었네 기다렸었네 그렇게 기나긴 세월을 당신이었네 사랑이었네 당신은 나의 비밀 꽃이 피는 소리가 들려도 꽃이 지는 소리가 들려도 언제까지 내 곁에 있어줄 당신은 나의 비밀 한 사람과 또 한 사람 사랑의 완성 사랑해 당신을 우 기다렸었네 기다렸었네 그렇게 기나긴 세월을 당신이었네 사랑이었네 당신은 나의 비밀 기다렸었네 기다렸었네 그렇게 기나긴 세월을 당신이었네 사랑이었네 당신은 나의 비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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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눈물의 라운딩 /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그대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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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인동초 사랑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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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인동초 사랑 (1998)
바람에 해당화 필때 사랑은 시작되었고 남들이 그런것 처럼 그렇게 세월은 흘러만 갔어요 사랑을 낭비했을까 바람이 시기했을까 꽃잎은 어느덧 지고 해당화 향기는 내 곁을 떠났어요 꽃이 피면 슬퍼져요 아침이 그리워서 꽃잎에 속삭이면 바람도 울고 꽃잎도 울어 사랑이 울고있네 그리워 울고 못 잊어 우네 당신도 울고있네 해당화 내 사랑 찾을 수 없는 향기인가 해당화여 꽃이 피면 슬퍼져요 아침이 그리워서 꽃잎에 속삭이면 바람도 울고 꽃잎도 울어 사랑이 울고있네 그리워 울고 못 잊어 우네 당신도 울고있네 해당화 내 사랑 찾을 수 없는 향기인가 해당화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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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인동초 사랑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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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인동초 사랑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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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1집 - 서울부르스 (1993)
명동을 갈까 강남을 갈까 발 길이 떨어지질 않아 빗 속을 혼자 혼자 거닐며 추억에 젖어보네 포장마차 한 구석에 나 홀로 앉아 술잔을 기울이며 오늘도 우네 오늘도 울어 서울의 부르스여 이리로 갈까 저리로 갈까 마음이 내키질 않아 빗 속을 혼자 혼자 거닐며 눈물에 젖어보네 스탠드에 아가씨와 단 둘이 앉아 술잔을 기울이며 오늘도 우네 오늘도 울어 서울의 부르스여 울어야 하나 웃어야 하나 차라리 잊어 버릴까 내 마음 나도 어쩔줄 몰라 빗 속을 헤매이네 헝클어진 머리처럼 지친 내 가슴 술잔에 고인 눈물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서울의 부르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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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1집 - 서울부르스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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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1집 - 서울부르스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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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1집 - 서울부르스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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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1집 - 서울부르스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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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1집 - 서울부르스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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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1집 - 서울부르스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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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1집 - 서울부르스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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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1집 - 서울부르스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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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1집 - 서울부르스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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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무등산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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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무등산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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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윤경 - 무등산 (2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