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모를꺼야 주위의 반대속에 우리 사랑 무너질까봐 너의 곁을 떠나 왔던걸 너는 알고 있니 어떻게 살아 가는지 얼마나 더 괴로워야만 그리움에서 벗어 나겠니 *이 세상에 단 한사람 니가 전부였는데 너를 잃고 지금까지도 너무나 후회하고 있어 예전처럼 나에게 웃으면서 올것 같아 하늘이여 도와 줄 수 없다면 나를 데려가줘~ *반복 하늘이여 도와 줄 수 없다면 제발 데려가줘
그날 너에겐 널 포기한 듯이 말하긴 했지만 거짓말이었어 넌 지금 내가 널 아무 느낌없이 친구라 여기고 있는 줄 알겠지만 아직 널 사랑하는 숨겨둔 내맘을 너는 알수 없어 다만 널위해 내 사랑을 나의 슬픈 노래속에 묻어두는 거야 나를 언제나 너 힘들어질때 찾아와 준다면 니가 원하는 그어떤 모습도 되어 줄수가 있도록 그냥 지켜 보기만은 힘들지만 니가 행복해질 수만 있다면
아무표정 없이 스치는 사람들 나없이도 세상은 바쁜 걸음으로 나는 알지 못하는 수많은 이유들 점점 더 멀어져만 가네 사랑...사랑...그 쓸쓸한 이름 다시 혼자서 눈물로 가슴에 새긴다 처음처럼 그 날 그때처럼 그 모습 그대로 머물순 없나 너에게 난 오랜 그림처럼 낡은 신발처럼 지루한 그런 사람...
잊지못한 이유 그런건 없는데 가슴이 내려앉아 일어 설수 없어 다시 피어난다 해도 피지 못한데도 시절은 가고 너에게 난 오랜 그림처럼 낡은 신발처럼 지루한 그런 사람 지킬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견딜 수 있어 나에게 넌 숨쉬는 것처럼 눈뜨는 것처럼 소중하고 익숙해 다시 내게 돌아오는 길 그리 멀지 않기를 오늘도 난 기도해
(두준)아직 난 널 잊지 못하고모든 걸 다 믿지 못하고 이렇게 널 보내지 못하고 오늘도 (준형)다시 만들어볼게 우리 이야기 끝나지 않게 아주 기나긴살갗을 파고 스며드는 상실감은잠시 묻어둘게새로 써 내려가 시작은 행복하게웃고 있는 너와 나 네가 날떠나지 못하게 배경은출구가 없는 좁은 방 안 (기광)아무렇지 않게 네게 키스하고 달콤한 너의 곁을 떠나가질 못해우린 끝이라는 건 없어 (현승)이렇게 난 또 Fiction in Fiction잊지 못하고 Fiction in Fiction내 가슴 속에 끝나지 않을이야길 쓰고 있어(요섭)널 붙잡을게 Fiction in Fiction놓지 않을게Fiction in Fiction끝나지 않은 너와 나의 이야기속에서 오늘도 in Fiction(기광)지금 여긴 행복한 이야기들밖에 없어너무 행복한 우리 둘만의 이야기가이렇게 현실과는 다르게 써 있어점점 채워지고 있어(현승)너는 나에게로 달려와서 안기고품 안에 안긴 너를 나는절대 놓지 못해우린 끝이라는 건 없어(동운)이렇게 난 또 Fiction in Fiction잊지 못하고 Fiction in Fiction내 가슴 속에 끝나지 않을이야길 쓰고 있어(요섭)널 붙잡을게 Fiction in Fiction놓지 않을게Fiction in Fiction끝나지 않은 너와 나의 이야기속에서 오늘도 in Fiction다시 한 번 더 말하지만 지금 너는내 옆에 있다고 그렇게 믿고 있어 난(동운)하지만 Fiction(준형)난 목적을 잃어버린 작가이 소설의 끝은 어떻게마무리(동운) 나만의 Fiction 지어야 해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이(동운) 모두 다 Fiction 세 글자만 써 내려가무뎌진 펜 눈물로 얼룩진 낡은종이 위로(동운) 모두 다 Fiction 행복할 수도 슬플 수도 없어이 이야기는(두준)지금 난 너무나도 행복한 생각에이야기를 쓰지만모든 게 바람일 뿐이라고 여전히(기광)난 행복한 걸Fiction in Fiction(현승)우리 함께인 걸Fiction in Fiction(동운)이제 시작인 걸Fiction in Fiction(요섭)끝은 없는 걸Fiction in Fiction
그댄 알고 있나요 세상의 단 하나뿐인 그꽃 내마음속 아늑한 정원에 하늘 하늘 피어있는꽃 한줌의 내숨결과 한방울의 내눈물로 사는 이세상의 그 어떤 꽃보다 향기롭고 아름다운꽃 그 이름을 아나요 그대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내가 참아끼는 바로거기 그대 그대를 사랑합니다 하나뿐인 그꽃을 사랑합니다 언젠간 시들지라고 내게는 여전히 아름답기만할 꽃입니다
한아름 내 소망과 한가득의 내 전부가 담긴 내가 아는 그 어떤 꽃보다 소중하고 사랑스런꽃 그 꽃말을 아나요 사랑입니다 모두 주고 싶은 모두 줄 수 있는 바로 그런 사랑 그대를 사랑합니다 하나뿐인 그 꽃을 사랑합니다 언젠가 시들지라고 내게는 여전히 아름답기만 할 꽃이여~~~~~~~ 나만의 꽃이랍니다 세상의 제일 특별한 꽃이랍니다 함부로 하면 안돼요 그대도 그대를 이제는 나의 것이니까~~~ 그대를 사랑합니다 하나뿐인 그 꽃을 사랑합니다 언젠간 시들지라도 내게는 여전히 아름답기만할 꽃 입니다 영원한 나의 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