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이별이 낯설지 않아 영화에서 TV에서 본 적이 있는 조금 슬프고 조금 아프게 가슴으로 전해지는 슬픈 느낌이 그저 담담한 작은 가슴에 운명처럼 다가왔단 생각속에서 어떻게 하면 헤어지자는 너의 맘을 돌려놀까 생각했었지 하지만 어떤 말도 너에게는 버리진 휴지처럼 의미없었어 널 사랑한건 사실이지만 눈물은 보이고 싶지않아 어차피 헤어져야 한다면 웃음을 보이고 싶어
낙엽이지던 가을 거리를 나홀로 걸었어도 괜찮았는데 캐롤 울리는 눈오는 거리 왜 이렇게 허전하고 쓸쓸한걸까 혼자 있는게 편한거라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마음 달래도 나도 모르게 빠져만드는 이 겨울의 외로움을 피할 수 없네 친구와 오랜시간 얘기를 해도 마음의 외로움은 그대로 인데 멀리서 들려오는 은은한 종소리 외로운 내마음을 슬프게 하네 이제는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어 이 겨울이 가기전에
아트박스에 놓인 인형처럼 나는 외로워 그대가 나를 보아줄까 기대해봐도 나만이 소망일까 바램일까 애타는 마음 그대가 나를 스치네 노을이 아름다워 나는 왠지 쓸쓸해져요 그대가 내곁에 없기에 눈물이 빗물 내리듯 벼개깃을 적셔버리면 나는 또 널 그리며 잠못 이루네 오랫동안 사겨왔던 친구보다 더 한순간에 만난 그대만이 내게 너무 소중해 이별보다 영원한건 사랑뿐이야 너의 모든것을 사랑해
이렇게 슬픈 마음으로 하늘을 쳐다보면은 내 눈가엔 언제나 눈물 눈물 맺히네 어두운 창에 기대어 그대의 이름을 불러보면 먼 기억의 속삭임처럼 잊혀진 향기가 나를 감싸네 이별이란 말은 너무 쉬운것 돌아서면 가슴 아픔뿐인데 사랑이란 이름으로 내게서 떠나가버린 너 이렇게 슬픈 마음으로 아쉬웠던 추억에 두눈을 감으며 아득하게 멀어져가는 뒷 모습에 난 가슴만 무너져 갈 뿐
오늘 내곁에 아픔을 몰고와 나의 찬손에 두볼을 기대고 저녁 노을빛 사랑을 데려간 그대는 차가운 바람 안개속으로 사라져 버리면 나의 모든것 쓸쓸한 추억뿐 나의 외로움 고독속에 묻혀 우리는 외로운 연인 하- 그대 떠나가는 밤 가까이 갈 수 없는 외로움 하- 서글픈 내마음 간직할 수 없는 것 그대는 차가운 바람이 되야하나 왜 그렇게 변해야 했나 나의 차가운 바람
어둠이 몰려오는 그 거리에서 나홀로 길을 걸으며 그대 생각해 우리 사랑했던 날들을 되새겨 보긴 싫어도 이젠 그댈 그리워해 흐르는 눈물만이 내 아픈 마음 달래려 웃어보려해도 그대 생각뿐 우리 즐거웠던 지난날 되새겨 보긴 싫어도 이젠 사랑하나봐 눈을 감으면 난 그대가 그리워져 눈으 뜨면 그대를 찾고 싶어 정마 그때엔 슬펐어 너의 그 초라한 눈빛이 나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만 했잖아 정말 그때엔 싫었어 너의 그 초라한 변명이 나의 마음을 더욱 슬프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