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유리창 사이로 조금씩 나에게 다가와
나의 하루를 열어주는 맑은 햇살
커피향이 좋겠지만 생각일 뿐이지
너무 빨리 지나가는 시간
너와 둘이 우리만이 매일매일 함께라면
힘들게 눈뜨는 일도 없을 것만 같아
너와 둘이 우리만이 함께 있지는 못하지만
언제나 하루 시작은 네 생각으로
따뜻한 우유 한 잔으로 나를 채워주고
오늘도 복잡한 세상 속으로
너와 둘이 우리만이 매일매일 함께라면
가벼운 입맞춤으로 너를 깨워줄텐데
너와 둘이 우리만이 함께 있지는 못하지만
그런 날 올 때까지 너만을 사랑해
비오는 우울한 날에 우산을 챙겨주고
환한 미소를 너의 품으로
너와 둘이 우리만이 하루의 시작을
너와 둘이 우리만이 함께 있지는 못하지만
언제나 하루 시작은 네 생각으로
너와 둘이 우리만이 매일매일 함께라면
가벼운 입맞춤으로 너를 깨워줄텐데
너와 둘이 우리만이 함께 있지는 못하지만
그런 날 올 때까지 너만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