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달님

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 도대체 왜 이러는지 몰라<br/>꼬집어 말할 순 없어도 서러운 마음 나도 몰라<br/>잊어야하는 줄은 알아 이제는 남인 줄도 알아<br/>알면서 왜 이러는지 몰라 두 눈에 눈물 고였잖아<br/>이러는 내가 정말 싫어 이러는 내가 정말 미워<br/>이제는 정말 잊어야지 오늘도 사랑 갈무리<br/><br/>이래선 안되는 줄 알아 지나간 꿈인 줄도 알아<br/>그런 줄 뻔히 알면서도 마음을 잡지 못하잖아<br/>이러는 내가 정말 싫어 이러는 내가 정말 미워<br/>다시는 생각말아야지 오늘도 사랑 갈무리

즐거웠던 그날이 올 수 있다면<br/>아련히 떠오르는 과거로 돌아가서<br/>지금의 내 심정을 전해보련만<br/>아무리 뉘우쳐도 과거는 흘러갔다<br/><br/>잃어버린 그 님을 찾을 수 있다면<br/>까맣게 멀어져간 옛날로 돌아가서<br/>못다한 사연들을 전해보련만<br/>아쉬워 뉘우쳐도 과거는 흘러갔다

그날밤 황홀한 시간을
난 잊을 수가 없어요
세상에 태어나서 맨처음
당신을 알고 말았죠
말없이 흐르던 눈물을
난 감출 수가 없었네
창문에 부딪히는
빗방울을
하나둘 세고 있었죠
늦어도 그날까지
약속만을 남겨둔 채로
밤이 지나고
새벽 먼 길을
떠나갈 사람이여
부서지는 모래성을
쌓으며 또 쌓으며
꼬마인형을 가슴에 안고
나는 기다릴래요

늦어도 그 날까지
약속만을 남겨둔 채로
밤이 지나고
새벽 먼 길을
떠나갈 사람이여
부서지는 모래성을
쌓으며 또 쌓으며
꼬마인형을 가슴에 안고
나는 기다릴래요
꼬마인형을 가슴에 안고
나는 기다릴래요

내 몸이 떨어져서 어디로 가나<br/>지나온 긴 여름이 아쉬웁지만<br/>바람이 나를 몰고 멀리 가며는<br/>가지에 맺은 정은 식어만 가네<br/>겨울이 찾아와서 가지를 울려도<br/>내일 다시 오리라 웃고 가리라<br/><br/>울어도 울어봐도 소용이 없네<br/>이제는 떠나야지 정든 가지를<br/>저 멀리 아주 멀리 나는 가지만<br/>가지에 맺은 정은 식어만 가네<br/>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오며는<br/>또다시 찾아오리 정든 가지를

누구나 웃으면서 세상을 살면서도<br/>말 못할 사연 숨기고 살아도<br/>나 역시 그런 저런 슬픔을 간직하고 <br/>당신 앞에 멍하니 서 있네<br/>언제 한 번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br/>소리내어 울어 볼 날이<br/>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br/>그 세월이 너무 길었어<br/><br/>저마다 처음인듯 사랑을 하면서도<br/>쓰라린 이별 숨기고 있어도<br/>당신도 그런 저런 과거가 있겠지만<br/>내 앞에서 미소를 짓네<br/>언제 한 번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br/>소리내어 울어 볼 날이<br/>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br/>그 세월이 너무 길었어<br/><br/>언제 한 번 그런 날 올까요 가슴을 열고<br/>소리내어 울어 볼 날이<br/>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br/>그 세월이 너무 길었어 <br/>

나는 네가 좋아서 순한 양이 되었지<br/>풀밭같은 너의 가슴에 내 마음은 뛰어 놀았지<br/>내 곁에 있어주 내 곁이 있어주<br/>할 말은 모두 이 것 뿐이야<br/>내 곁에 있어주 내 곁에 있어주 <br/>내 너를 위하여 미소를 보이잖니<br/>손목을 잡으며 슬픔을 감추며 내 곁에 있어주<br/><br/>나는 네가 좋아서 순한 양이 되었지<br/>풀밭같은 너의 가슴에 내 마음은 뛰어 놀았지<br/>내 곁에 있어주 내 곁에 있어주<br/>할 말은 모두 이 것 뿐이야<br/>내 곁에 있어주 내 곁에 있어주<br/>내 너를 위하여 미소를 보이잖니<br/>손목을 잡으며 슬픔을 감추며 내 곁에 있어주<br/>

잊어야 한다고 눈을 감으면 <br/>가까운 빛으로 다가오는 것을<br/>낙엽이 지기 전에 돌아서려니<br/>벌써 눈이 내리네<br/>하지만 어쩌다 그리울 때면<br/>지나간 날들을 사랑이라 여기고<br/>흐르는 시간 속에 나를 달래면 <br/>잊을 수는 없을까<br/>아는지 모르는지 웃음만 보이던 그대가<br/>커피 한 잔의 추억은 아닌 거야<br/>이렇게 흘러가는 세월 속에서<br/>슬픈 사랑의 비밀 간직한 체<br/>또다시 내일을 기다려 내일을 기다려<br/><br/>아는지 모르는지 웃음만 보이던 그대가<br/>커피 한 잔의 추억은 아닌 거야<br/>이렇게 흘러가는 세월 속에서<br/>슬픈 사랑의 비밀을 간직한 체<br/>또다시 내일을 기다려 내일을 기다려<br/>내일을 기다려

그대가 떠나 간 빈자리에 낙엽이 쌓이면은
잊을 수 없는 그 추억들이 내 눈가에 망울지네

이별이란 그 한마디 남겨 두고서 돌아서 간 당신이지만
따뜻한 커피에 취해 버린 내가 그래도 머무는 곳은

아 그래도 머무는 곳은 그대 떠난 빈자리 뿐

말 없이 돌아선 빈자리에 꽃잎이 떨어지면
눈을 감아도 그 순간들이 내 눈가에 아롱지네

안녕이란 두 글자를 새겨 놓고서 멀어져 간 당신이지만
따스한 손길에 울어 버린 내가 그래도 못 잊는 곳은

아 그래도 못 잊는 곳은 그대 떠난 빈자리 뿐

그대가 떠나 간 빈자리에 낙엽이 쌓이면은
잊을 수 없는 그 추억들이 내 눈가에 망울지네

이별이란 그 한마디 남겨 두고서 돌아서 간 당신이지만
따뜻한 커피에 취해 버린 내가 그래도 머무는 곳은

아 그래도 머무는 곳은 그대 떠난 빈자리 뿐

말 없이 돌아선 빈자리에 꽃잎이 떨어지면
눈을 감아도 그 순간들이 내 눈가에 아롱지네

안녕이란 두 글자를 새겨 놓고서 멀어져 간 당신이지만
따스한 손길에 울어 버린 내가 그래도 못 잊는 곳은

아 그래도 못 잊는 곳은 그대 떠난 빈자리 뿐

그대가 떠나 간 빈자리에 낙엽이 쌓이면은
잊을 수 없는 그 추억들이 내 눈가에 망울지네

이별이란 그 한마디 남겨 두고서 돌아서 간 당신이지만
따뜻한 커피에 취해 버린 내가 그래도 머무는 곳은

아 그래도 머무는 곳은 그대 떠난 빈자리 뿐

말 없이 돌아선 빈자리에 꽃잎이 떨어지면
눈을 감아도 그 순간들이 내 눈가에 아롱지네

안녕이란 두 글자를 새겨 놓고서 멀어져 간 당신이지만
따스한 손길에 울어 버린 내가 그래도 못 잊는 곳은

아 그래도 못 잊는 곳은 그대 떠난 빈자리 뿐

쳐라 쳐라 쳐라 쳐라 힘껏 휘둘러라
번개같은 동작으로 묘기 묘기 진행되면 박수를 쳐라

방망이가 부러져도 홈런이면 나는 좋아
포물선 그리면서 홈런이야 홈런

너도 홈런 나도 홈런 우렁찬 함성으로
홈런이야 홈런 홈런 홈런 홈런 홈런 홈런이야 홈런

쳐라 쳐라 쳐라 쳐라 힘껏 휘둘러라
잘 던지고 잘도 잡고 그 순간에 도루하면 어떻게 하나

삼진 아웃 나는 좋아 마음먹고 휘두르니
쭈욱 쭉 뻗으면서 홈런이야 홈런

너도 홈런 나도 홈런 우렁찬 함성으로
홈런이야 홈런 홈런 홈런 홈런 홈런 홈런이야 홈런

쳐라 쳐라 쳐라 쳐라 힘껏 휘둘러라
치고 달린 동작 속에 수비 실책 웬일이냐 큰일이 났네

연장까지 갈 것 있나 홈런이면 끝나는데
오늘도 멋진 하루 홈런이야 홈런

너도 홈런 나도 홈런 우렁찬 함성으로
홈런이야 홈런 홈런 홈런 홈런 홈런 홈런이야 홈런

너도 홈런 나도 홈런 우렁찬 함성으로
홈런이야 홈런 홈런 홈런 홈런 홈런 홈런이야 홈런

쳐라 쳐라 쳐라 쳐라 힘껏 휘둘러라
번개같은 동작으로 묘기 묘기 진행되면 박수를 쳐라

방망이가 부러져도 홈런이면 나는 좋아
포물선 그리면서 홈런이야 홈런

너도 홈런 나도 홈런 우렁찬 함성으로
홈런이야 홈런 홈런 홈런 홈런 홈런 홈런이야 홈런

쳐라 쳐라 쳐라 쳐라 힘껏 휘둘러라
잘 던지고 잘도 잡고 그 순간에 도루하면 어떻게 하나

삼진 아웃 나는 좋아 마음먹고 휘두르니
쭈욱 쭉 뻗으면서 홈런이야 홈런

너도 홈런 나도 홈런 우렁찬 함성으로
홈런이야 홈런 홈런 홈런 홈런 홈런 홈런이야 홈런

쳐라 쳐라 쳐라 쳐라 힘껏 휘둘러라
치고 달린 동작 속에 수비 실책 웬일이냐 큰일이 났네

연장까지 갈 것 있나 홈런이면 끝나는데
오늘도 멋진 하루 홈런이야 홈런

너도 홈런 나도 홈런 우렁찬 함성으로
홈런이야 홈런 홈런 홈런 홈런 홈런 홈런이야 홈런

너도 홈런 나도 홈런 우렁찬 함성으로
홈런이야 홈런 홈런 홈런 홈런 홈런 홈런이야 홈런

쳐라 쳐라 쳐라 쳐라 힘껏 휘둘러라
번개같은 동작으로 묘기 묘기 진행되면 박수를 쳐라

방망이가 부러져도 홈런이면 나는 좋아
포물선 그리면서 홈런이야 홈런

너도 홈런 나도 홈런 우렁찬 함성으로
홈런이야 홈런 홈런 홈런 홈런 홈런 홈런이야 홈런

쳐라 쳐라 쳐라 쳐라 힘껏 휘둘러라
잘 던지고 잘도 잡고 그 순간에 도루하면 어떻게 하나

삼진 아웃 나는 좋아 마음먹고 휘두르니
쭈욱 쭉 뻗으면서 홈런이야 홈런

너도 홈런 나도 홈런 우렁찬 함성으로
홈런이야 홈런 홈런 홈런 홈런 홈런 홈런이야 홈런

쳐라 쳐라 쳐라 쳐라 힘껏 휘둘러라
치고 달린 동작 속에 수비 실책 웬일이냐 큰일이 났네

연장까지 갈 것 있나 홈런이면 끝나는데
오늘도 멋진 하루 홈런이야 홈런

너도 홈런 나도 홈런 우렁찬 함성으로
홈런이야 홈런 홈런 홈런 홈런 홈런 홈런이야 홈런

너도 홈런 나도 홈런 우렁찬 함성으로
홈런이야 홈런 홈런 홈런 홈런 홈런 홈런이야 홈런

세상살이 괴롭다 한탄하는 사람아
누구나가 넘어야 할 같은 인생길

나 혼자만 못 이겨 좌절하면 어쩌나
모두가 가는 길인데

비바람 뒤에 땅이 굳듯이 우리네 인생도
봄이 오겠지 봄이 오겠지 희망의 나래를 펴자

인생길은 험한 길 누구나가 겪는 길
입신출세하는 것은 자기 일인데

노력조차 버리고 좌절하면 어쩌나
돌아갈 수 없는 길인데

고생 뒤에 낙이 오듯이 우리네 인생도
꽃이 피겠지 꽃이 피겠지 희망의 나래를 펴자

세상살이 괴롭다 한탄하는 사람아
누구나가 넘어야 할 같은 인생길

나 혼자만 못 이겨 좌절하면 어쩌나
모두가 가는 길인데

비바람 뒤에 땅이 굳듯이 우리네 인생도
봄이 오겠지 봄이 오겠지 희망의 나래를 펴자

인생길은 험한 길 누구나가 겪는 길
입신출세하는 것은 자기 일인데

노력조차 버리고 좌절하면 어쩌나
돌아갈 수 없는 길인데

고생 뒤에 낙이 오듯이 우리네 인생도
꽃이 피겠지 꽃이 피겠지 희망의 나래를 펴자

세상살이 괴롭다 한탄하는 사람아
누구나가 넘어야 할 같은 인생길

나 혼자만 못 이겨 좌절하면 어쩌나
모두가 가는 길인데

비바람 뒤에 땅이 굳듯이 우리네 인생도
봄이 오겠지 봄이 오겠지 희망의 나래를 펴자

인생길은 험한 길 누구나가 겪는 길
입신출세하는 것은 자기 일인데

노력조차 버리고 좌절하면 어쩌나
돌아갈 수 없는 길인데

고생 뒤에 낙이 오듯이 우리네 인생도
꽃이 피겠지 꽃이 피겠지 희망의 나래를 펴자

바닷가 모래밭에 손가락으로<br/>그림을 그립니다 당신을 그립니다<br/>코와 입 그리고 눈과 귀 턱밑의 점 하나<br/>입가의 미소까지 그렸지마는<br/>아~ 마지막 한 가지 못 그린 것은 <br/>지금도 알 수 없는 당신의 마음<br/><br/>코와 입 그리고 눈과 귀 턱밑의 점 하나<br/>입가의 미소까지 그렸지마는<br/>아~ 마지막 한 가지 못 그린 것은<br/>지금도 알 수 없는 당신의 마음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br/>떠나가는 새벽 열차 대전발 0시 50분<br/>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br/>나만이 소리치며 울 줄이야<br/>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br/><br/>기적소리 슬피우는 눈물의 프렛트 홈<br/>무정하게 떠나가는 대전발 0시 50분<br/>영원히 변치말자 맹세했건만 <br/>눈물로 헤어지는 쓰라린 심정<br/>아~ 보슬비에 젖어가는 목포행 완행열차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 처음 본 남자품에 얼싸안겨<br/>푸른 등불 아래 붉은 등불 아래 춤추는 댄서의 순정<br/>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울어라 색스폰아<br/><br/>새빨간 드레스 걸쳐입고 넘치는 그라스에 눈물 지며<br/>비 내리는 밤도 눈 내리는 밤도 춤추는 댄서의 순정<br/>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울어라 색스폰아<br/><br/>별빛도 달빛도 잠 든 밤에 외로히 들창가에 기대서서<br/>슬픈 추억 속에 남모르게 우는 애달픈 댄서의 순정<br/>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울어라 색스폰아

여자가 여자가
님 그리워 잠못들때는
남자 남자 가는 남자야
그 발길을 돌려주오
사랑할땐 행복했지만
이별뒤엔 슬픈 눈물이
여자만 여자만
왜 이렇게 초라해지나
사랑 사랑 가는 사랑아
돌아올순 없나요

남자가 남자가
사랑앞에 애태울때는
여자 여자 가는 여자야
남자 마음 왜 몰라주나
사랑할땐 달콤했지만
이별뒤엔 슬픈 눈물이
남자만 남자만
왜 이렇게 초라해지나
사랑 사랑 가는 사랑아
돌아올순 없나요
돌아올순 없나요

여자가 여자가
님 그리워 잠못들때는
남자 남자 가는 남자야
그 발길을 돌려주오
사랑할땐 행복했지만
이별뒤엔 슬픈 눈물이
여자만 여자만
왜 이렇게 초라해지나
사랑 사랑 가는 사랑아
돌아올순 없나요

남자가 남자가
사랑앞에 애태울때는
여자 여자 가는 여자야
남자 마음 왜 몰라주나
사랑할땐 달콤했지만
이별뒤엔 슬픈 눈물이
남자만 남자만
왜 이렇게 초라해지나
사랑 사랑 가는 사랑아
돌아올순 없나요
돌아올순 없나요

외로울 땐 언제나 내 손을 잡아주고<br/>괴로울 땐 언제나 내 마음 달래준 사람<br/>당신은 오직 내 인생의 동반자<br/>사랑의 길을 함께 가야 할 사람<br/>바람 부는 날이면 바람을 막아주는<br/>내 인생의 동반자 당신은 나의 동반자<br/><br/>당신은 오직 내 인생의 동반자<br/>사랑의 길을 함께 가야 할 사람<br/>바람 부는 날이면 바람을 막아주는<br/>내 인생의 동반자 당신은 나의 동반자<br/>내 인생의 동반자 당신은 나의 동반자

1절) 내일이면 잊으리 꼭 잊으리 립스틱 짙게 바르고

사랑이란 길지가 않더라 영원하지도 않더라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고마는

나팔꽃보다 짧은 사랑아 속절없는 사랑아

마지막 선물 잊어주리라 립스틱 짙게 바르고

별이지고 이 밤도 가고나면 내 정녕 당신을 잊어주리라


(간주중)


2절)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고마는

나팔꽃보다 짧은 사랑아 속절없는 사랑아

마지막 선물 잊어주리라 립스틱 짙게 바르고

별이지고 이 밤도 가고나면 내 정녕 당신을 잊어주리라

별이지고 이 밤도 가고나면 내 정녕 당신을 잊어주리라

이제는 애원해도 소용 없겠지 변해버린 당신이기에<br/>내 곁에 있어달란 말도 못하고 떠나야 할 이 마음<br/>추억같은 불빛들이 흐느껴 우는 이 밤에<br/>상처만 남겨두고 떠나갈 길을 무엇하러 왔던가<br/><br/>자꾸만 바라보면 미워지겠지 믿어왔던 당신이기에<br/>쏟아져 흐른 눈물 가슴에 안고 돌아서는 이 발길<br/>사랑했던 기억들이 갈 길을 막아서지만<br/>추억이 아름답게 남아있을 때 미련없이 가야지

새야 새야 방울새야 꽃 나무에 앉지마라<br/>우리 님이 오시면 보여 드린단다<br/>꽃 향기 맡고서 우리 님이 오시면<br/>너랑 나랑 둘이서 마중 나가자<br/><br/>새야 새야 방울새야 꽃 가지에 앉지마라<br/>우리 님이 오시면 보여 드린단다<br/>꽃 소식 듣고서 우리 님이 오시면 <br/>너랑 나랑 둘이서 마중 나가자<br/>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말해 주듯이<br/>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 날이 생각이 나네<br/>옷깃을 세워 주면서 우산을 바쳐준 사람<br/>오늘도 잊지 못하고 비 속을 혼자서 가네<br/>어디에선가 나를 부르며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br/>돌아보며는 아무도 없고 쓸쓸하게 내리는 빗물 빗물<br/>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달래 주듯이 <br/>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 사람 생각이 나네<br/><br/>어디에선가 나를 부르며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br/>돌아보며는 아무도 없고 쓸쓸하게 내리는 빗물 빗물 <br/>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달래 주듯이<br/>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 사람 생각이 나네<br/>우 우 우 우 우 우 우우우우 <br/>우 우 우 우 우 우 우우우우 우 우 우 우 우

싫어서 가는 게 아니잖아 미워서 가는 게 아니잖아<br/>아침에 눈을 떠 함께 볼 수 없으니 싫어서 가는 거잖아<br/>이룰 수 없는 사랑의 끈을 붙잡고 얼마나 힘들어 했니<br/>그래 그래 가거라 내 사랑아 또 하나의 나였던 사람아<br/>우리 사랑의 끈을 놓지는 말아라 <br/>어느 하늘 어느 곳에 있던지<br/><br/>싫어서 가는 게 아니잖아 미워서 가는 게 아니잖아<br/>아침에 눈을 떠 함게 볼 수없으니 싫어서 가는 거잖아<br/>이룰 수 없는 사랑의 끈을 붙잡고 얼마나 힘들어 했니<br/>그래 그래 가거라 내 사랑아 또 하나 나였던 사람아<br/>우리 사랑의 끈을 놓지는 말아라<br/>어느 하늘 어느 곳에 있던지<br/>우리 사랑의 끈을 끊지는 말아라<br/>어느 하늘 어느 곳에 있던지

싫어서 가는게
아니잖아
미워서 가는게
아니잖아
아침에 눈을 떠
함께 볼 수 없음이
싫어서
가는 거잖아
이룰 수 없는
사랑의 끈을 붙잡고
얼마나
힘들어 했니
그래 그래 가거라
내 사랑아
또 하나의
나였던 사람아
우리 사랑의 끈을
놓지는 말아라
어느 하늘
어느 곳에 있던지

싫어서 가는게
아니잖아
미워서 가는게
아니잖아
아침에 눈을 떠
함께 볼 수 없음이
싫어서
가는 거잖아
이룰 수 없는
사랑의 끈을 붙잡고
얼마나
힘들어 했니
그래 그래 가거라
내 사랑아
또 하나의
나였던 사람아
우리 사랑의 끈을
놓지는 말아라
어느 하늘
어느 곳에 있던지
우리 사랑의 끈을
끊지는 말아라
어느 하늘
어느 곳에 있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