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 라이터 '연우주'의 첫 번째 싱글 지난밤의 노래.
사랑의 시작부터 그 끝에 이르기까지,
당신 그리고 우리에게 때때로 밀려오는 감정들을 담담히 말하듯 노래한다.
사랑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라는 질문에 그녀는 이곡을 통해,
그보다 황홀할 수는 없고 덧없이 지고 마는 것이라 답했다.
사랑과 이별 그 사이, 그 과정에서 느끼게 되는 감정의 변화에 대하여
애절하게 또 때로는 담담하게 그대로 풀어나간다.
연우주는 '이별후에 겪게 되는 외로움에' 대해 주목했다.
그 감정이란 분명 평소에 느껴지는 외로움과는 다른 무언가일 것이다.
사랑을 시작하기 전까지는 알수없는 감정.
또 알고 싶지 않은 감정이자, 이별후에서야 얻게되는 감정일것이다.
어쩌면 우리 모두에게 언젠가 문득 떠오르게 될 지 모를 지나간 사랑,
그렇게, 시간의 흐름에 묻혀진 기억의 조각들에 대해
그녀는 너무 무겁지 않도록, 지나간 이야기를 하듯이 노래 속에 담담히 풀어냈다.
연우주의 디지털 싱글 지난밤의 노래는 연우주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동양적인 분위기와 건반과 보컬만 나오는 구성을 통해 가사와 목소리에 집중이 되도록 극대화 시켰다.
모두에게 가까우면서도 또 가끔은 한없이 멀게만 느껴지기도 하는
사사로운 감정 '사랑'이라는 것에 대하여,
그녀만의 감성으로 풀어나가며 사람들의 가슴을 조심스럽게 두드린다.
Special Thanks to Chaao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