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의 모든 낮과 밤에 있을게.
그리고 언제나 너의 밤을 안아줄게”
발라드 가수 전철민이 ‘위로’의 노래로 이번 겨울을 안아주러 옵니다.
세상에 사랑 노래는 그렇게 많으면서, 삶에 지친 마음 하나 위로해 줄 노래는 이다지도 적은지.
저마다 다른 모양으로 다사다난했을 2022년, 그 끝 무렵을 따뜻하게 안아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별은 눈에 다 보이지 않는 모든 순간에 하늘에서 우리를 지켜보고 있지요.
낮에는 보이지 않아도 밤이 되면 눈 속에 알알이 수놓아지는 별무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고단한 하루 끝에 쓰러지듯 누워 문득 발견한 그런 밤하늘은 생각하지 못한 순간 큰 위로가 됩니다.
전철민은 여러분께, 그런 별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스스로에게 가혹해야만 했던 힘든 마음들에게 뛰듯이 걸어가고자 합니다.
그리고 약속합니다.
숨이 차도록 힘겨웠을 하루, 그 아픔들을 전부 끌어안아 웃음을 되찾아드리겠다고.
당신을 가둔 어둠을 밝히는 별이 되어드리겠다고.
여러분은 모두 잘 해왔고, 잘 해나갈 거라고 믿습니다.
당신의 별이 되겠습니다. 당신의 밤을 안아드리겠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모든 밤에도 당신이 아프지 않도록, 노래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