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빈' [Highteen`s Blue Life Vol.1]
모든 사람의 학창시절이 눈부시고 푸르기만 한 것은 아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핑크빛 사랑으로 가득하기만 한 것도 아니다. 누군가의 학창시절과 청춘은 눈물이 번져있는 수채화일 수도 있다. 아티스트 이유빈은 그런 청춘들을 음악으로 쓰다듬는다. 이유빈의 음악은 김광석의 포크 향수를 떠올리게 한다. 때문에 다양한 계층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적 아우라를 지녔다.
그는 이번 앨범 Highteen‘s Blue Life에는 침침하지만 따뜻한 가로등불과 같은 음악을 담아내었고 전곡을 직접 작사 작곡했다. 프로듀서와 리듬은 명지대학교에서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는 김성진이 책임을 맡았고, 리노사운드의 대표 빅터 송과 사운드디자이너이자 드러머 리노가 진심어린 도움으로 작업에 참여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