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은 이따금 흩어졌다, 다시 맞춰지기를 반복하며 우리를 그려냈다.
그리고 추억이 나를 불렀다 그러면 나는 그곳으로 달려가 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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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박초원 이 2018 [사랑이라는 것] 을 이은 세 번째 싱글 [ 우리 다시 만나면 ]으로 찾아왔다.
바로 전 작품에서는 사랑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하였다면, 이번 노래는 반대편의 그리움을 천천히 그려보며 담담하게 노래를 시작하지만 곡이 흐를수록 밀려오는 파도 같은 현악 편곡으로 가사의 감정선을 있는 그대로 비추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