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노트' (French Knot) 두번째 디지털 싱글 [어쩌다] 이별 후의 이야기, [어쩌다]
2013년 10월 첫번째 디지털 싱글 [흘러간 시간, 지나온 날들]로 처음 대중들에게 다가온 '프렌치노트'가 두번째 디지털 싱글 [어쩌다]로 팬들을 찾는다. 이별 후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감정, 당신과의 기억들을 되새기며 그 때의 우리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담은 이번 앨범은 김은정의 무덤덤한듯 슬픔이 느껴지는 보이스와 오은영의 맑으면서도 애절한 보이스를 들을 수 있으며 모두가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그리고 '프렌치노트'의 팬이라면 이미 많은 라이브공연에서 들어보았을 두 곡, ‘어쩌다’’함께보던 밤하늘’은 공연때 보지못했던 프렌치노트의 새로운 감성과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다. [흘러간 시간, 지나온 날들]에서도 함께했던 디자이너 진예국이 이번 두번째 싱글 [어쩌다]에서도 앨범 커버에 참여하여 앨범의 완성을 도왔다.
1. 어쩌다 - '프렌치노트'의 두번째 디지털 싱글 [어쩌다]의 타이틀 곡.
누구나 사랑을 할 때에 우리는 절대 헤어지지 않을 것이고 남들과 다른 특별한 사랑을 하고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느 누구와 같이 이별을 겪고 난 뒤엔 '그렇게 서로 사랑했고 좋은 추억이 많은데 어쩌다 우리가 이렇게 돼버렸을까..'라고 생각하게 된다. "어쩌다"는 이처럼 이별을 하게된 한 여자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슬픈 내용의 가사와 조금 상반된 느낌을 주는 리드미컬한 미디엄 템포 비트위에 E.piano와 신스리드 사운드의 조화로 기존의 이별 노래들과 다르면서도 중독성있는 멜로디로 색다르게 표현했다.
2. 함께보던 밤하늘
누구나 편하게 들을 수 있는 발라드 곡으로, 연인과 함께 걷던 길과 함께보던 밤하늘을 이별한 뒤에 바라보며 밤하늘에 가득한 별들이 연인과 다시 만나고 싶어하는 한 여자의 소망을 담은 곡이다. 피아노와 첼로의 잔잔한듯 애절한 인트로가 인상적이며 후반부에 웅장하게 펼쳐지는 스트링 선율과 프렌치노트의 감미로우면서도 감성짙은 목소리가 더해져 아련하면서도 풍부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