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적인 싱어송라이터 심현보가 새로운 싱글 곡 ‘니가 반짝거려’ 를 발표한다. 그동안 작사 작곡가 겸 싱어송라이터로 꾸준히 활동해 오며 성시경의 ‘너의 모든 순간’ 어쿠스틱 콜라보의 ‘묘해, 너와’ 등 다양한 스펙트럼의 히트곡들을 들려준 심현보는 지난 봄, 성시경의 8집 앨범에 참여해 ‘우리 한때 사랑한 건’ 의 가사와 ‘ 너를 사랑했던 시간’ 의 곡과 가사 작업등으로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은바 있다. 그리고 이어서 김현철의 시티팝 앨범에 ‘city breeze & love song’ ‘so nice’ 등 여러곡의 가사 작업으로 함께하며 선후배 아티스트들과의 다양한 작품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미 지난 봄과 초여름, 싱글 곡 ‘하루 끝, 오늘도 너’ 와 ‘ 어느새 사랑이’ 등을 발표하며 여전한 그만의 감성과 분위기를 보여준 심현보는 특유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가사와 따뜻하고 감미로운 멜로디가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 곡 ‘ 니가 반짝거려’ 를 새롭게 발표한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 후 설레고 반짝이는 일상을 포근하고 감미롭게 그려내는 ‘니가 반짝거려’ 는 심플하고 리드미컬한 기타 편곡, 거기에 심현보의 솔직하고 담담한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며 따스한 고백송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누굴 좋아하면 시인이 된다는데 오늘 내 시는 고작 잘자란 두 글자 톡’ 이라는 도입부의 가사와 ‘여기 내 맘속에 별 빛처럼 니가 반짝거려’ 라는 후렴부의 가사처럼, 누군가를 좋아한 경험이 있다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디테일을 소소하고 아름다운 언어로 잡아내는 심현보의 가사는 역시나 그가 보여준 그동안의 가사들처럼 듣는 이들의 마음속에 따스한 공감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심현보는 이번 싱글 곡 ‘니가 반짝거려’ 의 발표와 함께 올 연말 전 정규 앨범의 작업을 준비해 나갈 것 이며, 많은 선후배 동료 뮤지션들과 함께하는 새로운 프로젝트의 음악작업들도 준비 중이다. 또한 인디레이블 [보이저 골든 레코드]를 만들고 프로듀싱과 콜라보, 공연과 방송등으로 이어질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
심현보의 [니가 반짝거려] 이야기
[니가 반짝거려] 는 리드미컬하고 소소한 사랑노래입니다. 세상의 모든 단어들을 돌고 돌아 고작 ‘ 잘자’ 라는 톡을 보내는 조심스럽고 설레는 마음의 이야기죠. ‘그냥 오랫동안 널 생각해’ 라는 가사처럼 좋아하는 누군가를 생각하는 것 보다 행복한일이 있을까 하는 감정에서 출발한 곡입니다. ‘여기 지구의 밤이 반짝이는 건 니가 있어서야’ 그 사람이 있어서 세상은 빛나니까요. 이야기 하듯 꾸밈없고 담담한 고백의 노래가 되어주면 좋겠다는 바랍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