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최진희'의 미니 앨범 [사랑하기 좋은날]
1. 사랑하기 좋은날
인생을 살면서 누구나 바라는 사랑의 느낌 중의 하나인 꿈 같은 사랑이야기를 대중적인 멜로디와 집시스타일의 편곡, '최진희'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잘 어우러져 표현된 곡으로써 트로트 장르가 천편일률적인 요즈음 과거의 가요 스타일과 한국적인 멜로디를 조화롭게 앙상블하여 성인가요의 차별화를 둔 곡이다. 포크가수 추가열의 작사, 작곡 그리고 뮤지션 조성준의 편곡이 잘 어우러져 있다. 집시 바이올린의 선율이 이 곡의 전체를 이끌고 있고, 기타리스트 서창원의 비긴스타일은 기타 연주가 일품이다.
2. 서방님
중년부부의 에피소드적인 주제를 다룬 곡으로 재즈적인 요소와 가요적인 요소를 절묘하게 표현한 작품이다. '최진희'의 무게감 있는 보컬은 스윙재즈와 어우러져 오히려 가벼운 느낌으로 전환되어 들려지고 누구나 공감하는 가사는 청중 들에게 공감대를 이끌기에 충분하다. 트럼본 이한진의 솔로연주는 이 곡의 압권이라 할 수 있다.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장르를 국민가수 최진희가 표현했다. 연륜과 내공이 자연스럽게 표현되어 어려울 수 있는 장르를 쉽고 친근하게 표현한 곡으로써 포크가수 추가열의 작사, 작곡 그리고 뮤지션 서창원의 편곡이 돋보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