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최영민' 디지털앨범 [보통의피아노, 201605] "당신이 궁금해요"
콘서트 피아니스트로서, 그리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재해석하는 작·편곡자로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최영민' 의 새로운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몽환적이고 이국적 색채의 음악인 [Prelude] 를 통해 첫 번째 음반을 발매한 그는 이후 [Paganini] 에서 보여준 독특하고 현대적 편곡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가능성을 실험하였다. 그가 만드는 월간 프로젝트인 [보통의 피아노] 에서는 오늘을 살아가는 평범한 이들의 삶과 감정을 피아노의 작은 소품들을 통해 담아내고 있다. 보통의 피아노는 이전의 스타일처럼 독특하거나, 파격적이지 않다. 다만 그 안에는 보통의 사람들, 그들의 일상이 담겨있다.
봄기운의 따뜻함이 조금씩 마무리되어가는 5월의 [보통의피아노] 는 새로운 만남에 대한 기대감, 아련했던 옛추억의 이미지가 담겨있는 세곡의 소품이 수록되어있다. 새로운 인연에 대한 기대를 듬뿍 담은 타이틀곡 "당신이 궁금해요", 옛 기억에 대한 아련함을 표현한 "그때 우린,", 마지막으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담은 "오후의 고백" 등 세곡이 발매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