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최영민' 디지털앨범 [보통의피아노, 201611 : 너에게 주고 싶은 노래]
콘서트 피아니스트로서, 그리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재해석하는 작.편곡자로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최영민의 새로운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몽환적이고 이국적 색채의 음악인 [Prelude]를 통해 첫 번째 음반을 발매한 그는 이후 [PAGANINI]에서 보여준 독특하고 현대적 편곡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가능성을 실험하였다. 그가 만드는 월간 프로젝트인 [보통의 피아노] 에서는 오늘을 살아가는 평범한 이들의 삶과 감정을 피아노의 작은 소품들을 통해 담아내고 있다. 보통의 피아노는 이전의 스타일처럼 독특하거나, 파격적이지 않다. 다만 그 안에는 보통의 사람들, 그들의 일상이 담겨있다. 2015년 12월부터 시작된 [보통의피아노] 프로젝트의 마지막 앨범인 [너에게 주고 싶은 노래] 총 3곡이 수록되어있다. 시간이 조금은 지난, 행복했던 추억의 한 모서리를 피아노로 풀어낸 타이틀곡 "너에게 주고 싶은 노래", 홀로 남겨진 슬픈 마음을 표현한 "After That", 그리고 보통의 피아노를 정리하는 마음을 담담하게 담아낸 "고마워요"가 발매된다.
01. 너에게 주고 싶은 노래
02. After That
03. 고마워요
[크레딧]
작곡 : 최영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