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곁의 모든 감정노동자들에 보내는 감사의 인사,
힘들었던 한 해에 위로를 보내는 에몬(Emon)의 싱글, [일상의 마법사들]
일상에서 마주하는 모든 감정노동자들 - 콜센터 직원, 대중교통 운전기사, 카페나 음식점 직원 등 수많은 이들은 매일 같이 우리 곁에서 마법처럼 많은 불편들을 해결해 준다.
싱어송라이터 에몬(Emon)의 이번 싱글은 SBA 서울산업진흥원 지원과 무궁무진스튜디오, 퍼시몬트리 협업으로 감정노동자들의 존재에 대한 감사함을 전달하고자 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사람들은 멀리 있는 어려운 존재들보다 오히려 가까이 있는 대하기 편한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기 쉽다.
그 상처들을 오롯이 감당하고, 우리의 삶을 보다 행복하고 유연하게 돌아갈 수 있게 해 주는 모든 감정노동자들에게 보내는 감사의 메세지를 담았다. 유난히 고단했던 2020년을 마무리하며 이 트랙이 일상의 마법사와 같았던 감정노동자들에게 따뜻한 위로로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