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가요계에 비비각시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실력파 가수 서정아가 울림이 있는 노래 ‘귀향’에 이어 트렌디한 가사와 경쾌한 보사노바 리듬의 곡으로 젊은 감성의 ‘나는요 그댄요’를 발표한다.
가요계에 새 바람을 가져올 것이라 주목받는 작곡가 필소굿HAN과 '청춘역', ‘귀향’에 이어 세번째 호흡이다. 작곡가 필소굿HAN은 가수 서정아의 명품 보컬이 더 돋보일 수 있도록 섬세함과 퀄리티를 위해 편곡에 직접 참여하였으며, 최고의 세션으로 기타에는 함춘호, 베이스는 신현권, 건반은 우연 등이 함께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서정아의 노래 사이사이에 빈 공간을 재즈감성이 묻어나는 마치 함춘호의 기타 애드리브와 우연의 피아노 애드리브가 어우러진 느낌으로 곡의 탄력과 흥겨움을 주었고, 이에 신현권의 베이스와 김효수의 코러스가 더해 정교함과 풍성함을 유지하여 곡이 끝날 때까지 지루함 없이 귀를 즐겁게 한다.
가사의 내용으로 연인의 흔한 사랑노래라고 볼 수 있겠지만, 서로에게 무엇을 바라는 것보다
그저 늘 함께 할 수 있어서 마냥 좋고, 우주처럼 넓은 마음으로 감싸주는 단 한사람!
그 누구도 아닌 나만의 소중한 그대가 함께 하기에 주변의 모든 것들이 아름답다.
그런 그대가 있어서 내가 빛이 난다.
‘나는요 그대의 별, 그댄요 나의 우주’ 하루하루 즐거운 상상을 하며, 소소한 행복을 느끼게 해준다는 기분 좋은 노래이다.
‘사랑아’ ‘내 눈물속의 그대’ ‘영웅’ 등 히트곡들의 작사가이도 한 서정아(송서정)가 이 곡 역시 직접 작사에 참여하여 작가로서의 다재다능함을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곡이기도 하다.
가수 서정아의 ‘비비각시’ ‘청춘역’ ‘귀향’에 이어 또 하나의 명곡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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