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숟가락 얹은 앨범]
‘비트만 들어도 좋은 그런 음악에 목소리만 얹혀간다’
라는 생각에 Alt는 이번 EP 앨범의 제목을
[숟가락 얹은 앨범] 이라고 정했다.
1번 (Martin Guitar) 과 4번 (Whyyy!) 트랙에
참여한 ‘공훈 (Gong Hoon)’ 은
자메즈 정규 앨범 [ The Pink Album ]의 수록곡
’steve jobs freestyle’ 에 프로듀서로 참여했고
최근엔 프로듀싱 EP 앨범 ‘GROWING UP’ 을 발매해
본인만의 영역을 넓혀가는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이다.
2번 (Free Ticket) 3번 (Travel) 5번 (Oh! My Friend)
트랙에 참여한 ‘chAN’s’ 는
힙합, 재즈, 일렉트로닉, 아이돌, 오케스트레이션 등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프로듀서이며
특히 큰 이슈가 되었던 쇼미더머니9 원슈타인 2차 미션에서
랩만큼 찰지고 완벽한 비트를 만든 프로듀서이다.
그의 jazz한 피아노 스케일과 세련된 음악적인 감각이
이 앨범에 아주 잘 녹아 들어가있다.
그리고 이 기가막힌 ‘앨범커버’ 는
부산 서면에서 타투를 하고 계신 ‘지우’ 님에게
부탁을 했다. [ 인스타그램 @umi__tattoo ]
이 앨범 커버는 거의 기적이라고 본다.
진짜 너무 마음에 든다.
나는 랩 밖에 한게없다.
앨범 커버부터 믹싱, 마스터링, 비트까지
혼자서는 절대 불가능했던 앨범이라 생각한다.
이런 좋은 앨범을 만들 수 있게 도와줘서
진심으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나로 인해 이 모든 사람들에게
더 좋은 날들이 찾아왔으면 좋겠다.
녹음, 믹스, 마스터링 - 그냥해 스튜디오 (30대 공기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