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첫 번째 프로젝트 ‘꼬펭과 함께 떠나는 크리스마스 캐롤여행’은 우리에게 친숙한 캐롤 네곡(창밖을 보라, 루돌프 사슴코, 울면 안 돼, 징글벨)을 새롭게 편곡하여 신나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기 위한 최고의 캐롤 모음집이다.
남극의 차가운 바다 위 친구들과 행복하게 놀고싶은 꼬마 펭귄이 부르는
‘내 친구 꼬펭’, 북극의 하얀 눈밭을 뒹굴고 얼음 위를 걷는 북극곰이 부르는 ‘북극곰 joy', 코 끝에 맴도는 진한 버터향과 귀여운 웃음을 무기로 평소엔 하지 못하고 숨겨둔 속마음을 고백하는 ’Happy Birthday' 신곡 3곡은 이혜민이 어린이의 눈 높이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의 마음으로 발표하는 동요 신곡으로 한 번만 들어도 귀에 쏘옥 들어오는 멜로디와 동화 같은 가사들로 ‘아빠와 크레파스’의 감성을 유지한 캐롤 음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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