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k의 과거와 현재가 만나 미래를 만든다.
얼스와 이철호(사랑과평화)의 콜라보 싱글 [Be Bop A Lula] 발매!
한국의 Funk/Soul음악은 나름 1960년대 말부터 실력있는 아티스트들 사이에서 꾸준히 연주되어 왔던 장르이다. 하지만 90년대 이후 이런 장르의 밴드들이 많이 사라지고 현재까지 돋보이게 활동하는 아티스트가 눈에 많이 안 띄는 상황에 현 한국 Funk/Soul신에 우뚝 서있는 두 아티스트가 있다.
1960년대 말부터 미8군 무대를 포함한 여러 무대에서 신들린 듯한 무대를 선보였던 전설의 밴드 사랑과 평화의 보컬 이철호.
2000년대 초반 강렬한 첫인상을 보이며 한국 인디씬에서 독보적인 Funk밴드로 자리매김을 해 나간 밴드 얼스.
이 두 아티스트가 만나 정신이 나갈 정도로 댄서블한 정통 Funk 싱글을 만들어 냈다.
그동안 몇 번 무대에 같이 올라 콜라보 연주를 보여 주기는 했어도 이렇게 같이 음악을 만들어 선보이는 것은 처음이다. ‘왜 그동안 한번도 시도 해 보지 않았을까’ 라는 아쉬운 마음이 들 정도로 완성도 높은 이번 싱글은 어떠한 설명도 하기 힘든 그냥 미친 Funk넘버다.
그리고 그냥 들어보라고 할 수밖에 없는 이번 싱글의 사운드는 질감을 예전 빈티지 Funk의 느낌으로 만들기 위해 최소의 이펙터로 거칠게, 드라이하게 믹싱을 한 것이 특징이다.
춤추고 싶다면 이 싱글을 들어라!
※ 본 음원은 서울음악창작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우수뮤지션창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