錄色地帶 Great Hits
최초 LP 발매 !!
원음의 감동을 그대로
1990년대 중후반 "사랑을 할 거야"와 “그래늦지않았어” “준비없는 이별” “내가 지켜줄게” “끝없는 사랑” “괜찮아”등을 발표하며 한 시대를 풍미한 대한민국의 남성 듀오 녹색지대.
그룹명을 영어로 표기하면 "Green Zone"이다. 권선국과 곽창선 이 녹색지대 의 원년 멤버이다.
1기와 2기로 나뉘며 1기는 발라드 발성과 허스키 록 발성으로 대조되는 모습을 보였고 2기는 편안하게 부를 수 있는 완성형 발라드로 통일된 모습을 보였다. 결성 전에는 대전에서 "톱클래스"라는 다운타운 계통에서 활동했다가 서울로 올라왔는데, 1980년대 후반에 "바람 바람 바람"으로 인기를 끈 뒤 시티뮤직을 설립하면서 제작자가 된 선배 가수 김범룡의 눈에 띄어 1993년에 결성하게 된다. 본래는 트로트 계통을 기반으로 하려고 했으나 장르를 록으로 바꾸어 데뷔했다.
1994년 1월에 발표한 "사랑을 할 거야"가 소리소문없이 가요 관계자들과 음악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면서 발매된지 1년 만에 여러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에 여러 번 오르는 괴력을 발휘했다. 이듬해 2집 타이틀 곡인 “준비없는 이별” 과 "끝없는 사랑"이 히트 남성 발라드 그룹의 선두 주자로 활약하였다. 이번앨범은 최초로 공개되는 LP 음반으로 곽창선과 권선국 그리고 김알음 의 개성있는 감성의 창법으로 완성된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들어 녹색지대의 노래가 다시금 재조명 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