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스토리텔러 팻두가 오랜만에 쎈 음악을 발매한다.
"진짜 나쁜년" 제목만 들어도 예사롭지 않다. 팻두는 SNS에 "사람은.. 살면서 여러 번의 이별을 겪습니다.. 그리움뿐인 사랑이 있고.. 추억이 아름다운 사랑이 있고.. 아픔만 남은 사랑도 있을 거예요.. 제가 이번에 낼 앨범은.. 분노와 증오만 남은 사랑에 대한 기억입니다.. 괜찮아 잊을 수 있을거야.. 가 아닌 비참함와 비굴함을 기억하려고 만든 곡입니다.. 언제적 일인지 몇 프로가 실화인지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제 목소리를 들으시면.. 어떤 감정인지.. 몇 프로가 실화인지 눈치 채실거예요. 진짜 미친놈도 미친년도 세상에 많습니다. 그런 사랑이 끝난 뒤 아름다운 이별 노래를 들을 수는 없어요.. 저도 제 아픔을 스스로 위로하기 위해 만든 노래입니다.. 부디 아름다운 사랑하시길" 이라는 글을 남겼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