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의 목소리로 다시 찾아온 클래식, [사랑하면]
멜로의 바이블로 손꼽히는 영화 '클래식'에 삽입되었던 발라드 넘버 "사랑하면 할수록"이 "사랑하면"이라는 제목으로 재탄생하여 명품 보컬리스트 '정동하'의 목소리로 우리에게 다시 찾아왔다.
"사랑하면"은 가수 겸 작곡가인 '유영석'의 곡으로, 영화 '클래식' OST 중에서도 영화에 가장 잘 녹아있던 곡으로 평가 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이다. 수많은 라이브 무대를 통해 독보적인 가창력을 입증한 보컬리스트 '정동하'는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와 섬세한 가사 표현으로 이 곡을 아름답게 재해석해냈다.
'융 스트링'의 오케스트라 연주와 이 곡의 편곡을 맡은 '박만희'의 피아노 선율의 숙연함 속에서 읊조리듯 시작되는 '정동하'의 목소리는 영화 속 배우의 대사처럼 울려 퍼진다. 말하듯이 멜로디를 꺼내는 그는 변함없는 사랑을 진솔히 노래하고, 사랑하면 할수록 짙어지는 그리움과 두려움을 애절히 전한다.
이와 같이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가사 전달력을 소유한 '정동하'는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로서 수많은 콘서트와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등 여러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라이브의 황제로 자리매김했고, '애드거 앨런 포', '노트르담 드 파리' 등 뮤지컬 무대에서 배우로서의 역량을 펼치며 연기력까지 입증 받고 있다.
이러한 '정동하'의 목소리로 다시 찾아온 클래식 "사랑하면"은 '이것만은 믿어요 끝이 아니란 걸'이라는 가사와 같이, 그 시절 그때의 시간 속에서 끝나버리는 것이 아니라 다시 부르고, 다시 들으며 우리 안에서 아름답게 부활할 것이다.
한편, '정동하'는 새로운 소속사 뮤직원 컴퍼니에 둥지를 틀고 그만의 확실한 색깔과 더욱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으로 활동을 이어나가며 가수와 뮤지컬 배우 등 다양한 모습으로 종횡무진 활약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