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 우주에게, 정동하 [그게 너였어]
"아주 멀고 먼 시간 너머 마치 우주에서 내게 온 것만 같은 모든 순간은 너야"
"네가 있는 곳으로 여행을 떠날래 너란 신비의 우주 그 깊고 푸른 그곳으로"
'그게 너였어'는 파스텔 톤을 연상케 하는 설렘 가득한 사랑 노래로, 사랑이 찾아온 사람의 진심을 편안하게 전달한 곡이다. 평범한 이야기를 담았지만 소소한 문장으로 풀어내는 한편, 우주라는 표현을 담아 특별함을 더했다.
이 곡에서 정동하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섬세한 표현력은 듣는 이로 하여금 설레는 감정을 더욱 배가시킨다. 또한 산뜻하면서 달콤한 피아노, 서정적이면서 낭만적인 바이올린과 기타의 선율이 더욱 리드미컬한 분위기의 곡으로 완성시킨다. 다정한 속삭임, 따뜻한 멜로디. 계절에 맞게 경쾌한 분위기를 담아내고, 담백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 이 곡을 통해, 그는 음악적 지평을 넓히고, 스타일을 확장했다.
'그게 너였어'. 이 노래는 데뷔 14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선사하는 깜짝 선물이다. 한편, 오는 7월 28일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에서의 팬미팅에서 처음으로 이 노래의 라이브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