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방 프로젝트]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로 활동과 공연 등이 중단되고 ‘방’에서의 시간이 많아진 시점.
‘음악의 사회적 역할’을 고민하는 뮤지션 18인이 자발적으로 모여 ‘방과 방을 잇는 음악이 가진 연결의 힘’을 나누고자, 공동 프로젝트 [방-방]을 구성했다.
발 빠른 공동창작 체계 구축과 온라인 소통을 통해 완성된 이번 노래는 각자의 작업실이나 집에서의 녹음으로 제작되었다. 뮤직비디오도 각자 촬영한 것을 모아 제작하였다.
1-2일의 작업 기간으로, 밀도 있게 진행된 [방-방 프로젝트]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사회적 관계까지 무너뜨리지는 못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서로의 몸은 멀리 있지만, 마음은 같은 곳을 향해 있는 것이다.
[슈퍼스타 (함께부르기)]
프로젝트의 기획자 이한철이 지난 2005년 발표한 노래 ‘슈퍼스타’는 “괜찮아- 잘 될 거야. 너에겐 눈부신 미래가 있어.”라는 긍정적인 가사와 경쾌한 선율로 ‘대국민 응원송’으로 불렸다.
지금 18인의 목소리로 함께 불리워진 ‘슈퍼스타 (함께부르기)’는 곳곳에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세상과 타인을 응원하고 연대하는 이들을 향하고 있다.
음원 발매에 따른 수익금은 ‘사랑의 열매’에 전액 기부되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참여 뮤지션]
커피소년, 신현희, 이한철, 좋아서하는밴드, J HYESUN, 박윤식, MC Meta, 토마스쿡, 이상미, 헤이맨, 서창석, 이은상, 영호네 구멍가게, 신동훈, 박성룡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