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Edition 14 : 달콤하고 녹고 위험한 – 015B, 와인(Wyne)
[앨범 소개]
[New Edition 14] 달콤하고 녹고 위험한
015B와 와인(Wyne)의 2번째 콜라보
- 인생은 아이스크림같이 달콤하고 녹고 위험해
- 신나는 록 비트부터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한 곡에 담았다.
프로듀서 그룹 015B가 신곡 시리즈 [New Edition]의 14번째 곡 ‘달콤하고 녹고 위험한’을 발표한다. 이번 곡은 지난 4월 ‘더 좋아한 내가 진 거야’로 호흡을 맞춘 싱어송라이터 ‘와인(Wyne)’과 다시 한번 작업했다.
와인(Wyne)은 지난 ‘더 좋아한 내가 진 거야’에서 보여준 수줍고 소심한 모습과 달리 이번 ‘달콤하고 녹고 위험한’에서는 이전과는 상반되는 강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015B는 이 곡을 작업하면서 와인(Wyne)이 한가지 이미지로만 굳어진 아티스트가 아니라, 그녀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모습들을 끌어내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이번 곡 ‘달콤하고 녹고 위험한’은 빈티지 록을 기반으로 한 신나는 곡으로, 록 이외에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 곡에 담았다. 이번 곡의 제목인 ‘달콤하고 녹고 위험한’은 이 곡의 가사 ‘Life is like an ice cream, It's so sweet, melting, dangerous’ - ‘인생은 아이스크림과 같고, 그것은 달고, 녹고, 위험하다.’ 에서 따왔다.
이 노래는 단순히 사랑 노래로 들을 수도 있지만, 인생과 쉽지 않은 인간관계에 대한 노래이기도 하다. 달콤하지만 녹으면 손을 버리는 아이스크림과 아름답지만 독이 있는 독버섯처럼 겉으로만 좋아 보이는 사람이 사실은 그렇지 않을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싶었다. 겉으로 좋아 보인다고, 지금 당장 좋고 편한 걸 선택한다고 늘 좋은 결과가 오지는 않는다.
015B는 매달 새로운 음원을 발표하면서 여러 시대의 음악 스타일들을 재현하기도 하고, 많은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면서 매번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늘 같은 자리에 있으며 비슷한 음악을 발표하며 편하게 살 수도 있지만, 인생은 아이스크림처럼 달콤하고 녹고 위험한 거 아니겠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