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파워' [동성로]
솔로로서, 그룹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해온 '리듬파워'가 이번엔 특별한 곳에서 함께했다. 세 멤버가 함께 잠깐의 일탈을 꿈꾸며 떠난 공간은 다름 아닌 "동성로".
앨범 명인 동시에 타이틀곡인 "동성로 (Feat. Crush)"는 동성로에서 오늘 밤만큼은 신나게 놀아보자는 세 남자의 이야기가 담겼다. '리듬파워'의 포부 넘치는 랩과 '크러쉬'의 보컬은 그 날 밤의 분위기를 완성하며 그들이 함께한 유쾌한 시너지도 만나볼 수 있다.
그곳에 더해진 수록곡 "집앞으로 갈게 (Feat. ELO)"는 타이틀 곡과는 또 다른 색이 드러나는 곡이다. "동성로"로 흥을 맘껏 돋우었다면, "집앞으로 갈게"는 하루를 마무리하는 곡이 되어 줄 것이다. 잠시 다툰 연인의 집 앞으로 가겠다는 가사는 그들의 입을 통해 그루비한 음악으로 펼쳐진다.
함께 있을 때 가장 빛나는 셋. 앞으로도 리듬파워는 그들만의 현재진행형 음악을 해 나갈 것이다. 이제 우린, 리듬파워가 들려주는 음악과 장르에 맘껏 취할 준비만 하면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