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nal + (You + I) = Our
빨간의자 [백 년 만에]
EP Album ‘Our A’ release 2018. 10. 29.(Mon.)
팝 그룹 ‘빨간의자’의 EP 앨범 두 번째 선공개 곡 ‘백 년 만에’는 가장 설레고 저릿하고 오감이 예민해지는 고백 직전의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언제 스며들었는지도 모르게 들어와 자꾸만 내 머릿속과 마음을 헤집어 놓은 그에게 보내는 러브 시그널을 보컬 수경의 달달한 보이스로 담아냈다. 특히 마치 두근거리는 마음을 연상하게 만드는 미디엄 템포의 드럼 리듬과 한 번만 들어도 흥얼거리게 되는 대중적인 멜로디 구성으로 고백송의 더할 나위 없는 조화를 이루어냈다. 혹시라도 마음에 담고 있는 이성이 있다면 쌀쌀해져 가는 날씨에 용기를 내어 시그널을 보내 보는 건 어떨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