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바 (SEBA)' [Wild SEBAstian BACH]
'새바'의 정규앨범 5집 [Wild SEBAstian BACH]는 '바흐' 탄생 330주년이 되는 2015년에 기획이 되어 출시된 음반이다. 클래식과 재즈, 록과 더불어 탱고, 라틴, 퓨전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활동을 이어 온 새바는 지난 10년여의 성과를 바탕으로 바흐의 명작들을 선별하여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음악애호가는 물론 대중들에게까지 바흐 음악의 의미를 친숙하고 새롭게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이번 5집 음반에 의미를 두고 있다. 2004년 결성된 '새바'는 음악예술에서 경계를 허물고 새 지평을 개척하자는 취지로 클래식과 재즈 음악인이 만나 결성된 크로스오버 공연그룹이며 '새벽'을 의미하는 순 우리 고유의 말에서 따온 이름으로 창단 이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연합회와 기업문화프로그램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를 대표하는 고품격 크로스오버 공연그룹이다. '새바'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더블베이스, 드럼, 플루트 & 멜로디언의 독특한 6인조 편성으로 진지한 실내악 음악에서 다이나믹한 재즈 밴드의 영역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음악적 표현을 가능하게 하고 이를 통해 장르간의 크로스오버를 실현하는 팀의 색채를 드러내는 단체로서 '라탱스 콘서트', '한여름 밤의 탱고콘서트', '와일드 바흐', '비바새바 비바라틴' 등 많은 작품들을 제작 개발하여 무대 공연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