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Jin & Degalo가 2012 새해 첫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빅엿을 보낸다"란 도발적인 타이틀의 힙합곡으로 래퍼 펠로니(Felonely)가 피쳐링을 하였다. 올해 초 정규앨범 발매와 함께 다양한 씬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계획 중인 오리진 & 디갈로는 이번 곡을 통해 힙합에 대해 제대로 모르면서 설교하며 아는 체 하는 자들, 안 해보고 해본 척 하는 자들을 비판하고 있다. 철저히 아날로그 장비와 아웃보드로 뽑은 드럼과 건반 그리고 C.Holly의 기타와 Jinnie.B의 베이스 세션이 섞여 곡에 따뜻하고 풍부한 깊이를 더하고 있다. 또한 본토 힙합 사운드에 뒤지지 않는 Inst곡은 힙합을 공부하는 래퍼나 작곡가에게 큰 영감을 주기에 충분하다. 남들과 차별화된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음악을 창조하기 위해 묵묵히 노력하는 그들의 음악은 2012년 더욱 더 빛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