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먼그라운드'의 라이브를 보게 된다면 당신은 이미 그루브의 노예!!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넘사벽 훵-크 사운드'의 EP앨범 [Shake It!]
국내 최고의 브라스 밴드, 섭외 1순위를 자랑하는 '커먼그라운드'가 4년만의 EP앨범을 발표했다. 2012년 하반기 발표 예정이었던 이번 EP앨범 [Shake It!]은 일정이 늦춰진 만큼 고품격 사운드를 만들어 내기 위한 커먼그라운드 멤버들과 스탭들의 노력으로 정규앨범 못지않은 완성도와 퀄리티를 자랑한다. 게다가 최근에는 tvN 'SNL 코리아'에서 팀의 리더 Jay Kim(김중우)이 음악감독을 맡고 있으며, 멤버들 또한 하우스 밴드로 활약하는 등 '커먼그라운드'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혀 이들의 새로운 앨범에 대한 관심도 더욱 모아지고 있다.
EP앨범 [Shake It!]에는 신곡 3곡을 포함, 2012년에 디지털 싱글로 선보였던 "FunKastik James"의 리-마스터링 버전의 두 곡이 함께 수록되어 총 5곡의 앨범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트랙 "Groove on Tonight"는 커먼그라운드의 정규1집 [Play.ers]에 수록되었던 "Ticket to Ride"의 두 번째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원곡이 재즈에 가까웠다면 "Ticket to Ride"는 좀 더 경쾌한 멜로디와 신나는 리듬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보다 댄서블한 곡으로 탄생 되었다. 유력한 타이틀곡 후보였던 두 번째 곡 "WooWooWoo"는 매력적인 보컬의 음색, 세련된 연주 그리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삼박자가 잘 어우러져 단 한번만 들어도 리스너의 귀를 사로잡기 충분한 곡이다. 또한 기타리프가 인상적인 타이틀 곡 "Shake It!"은 '음악에 몸을 맡기고 신나게 즐겨보자'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으로 커먼그라운드가 가지고 있는 음악적 색깔, 지향하고 있는 음악관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곡이라 할 수 있다.
그 어느 때보다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커먼그라운드'는 EP앨범 [Shake It!]발매를 시작으로 앞으로 여러 페스티벌과 다양한 공연을 통해 라이브를 선 보일 예정이다. 악기가 춤을 추고 전세계가 춤을 추는 광경을 목격하고 싶다면 커먼그라운드 라이브를 만나보자, 당신은 분명 그루브의 노예가 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