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로 1가 13-25', 월세 재계약 프로젝트 다섯 째 달 노래 "함께 가는 길", 5월 27일 발표
지난 1월부터 계속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프로젝트 팀 '원효로 1가 13-25'의 월세 재계약 프로젝트가 어느새 다섯 째 달 노래 "함께 가는 길"을 발표함으로서 그 행보를 이어간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장 빨리 가는 법을 아나요?' 쌩뚱 맞은 질문으로 시작되는 유쾌한 사랑 노래 "함께 가는 길"은, 고속철도, 비행기도, 다른 어떤 방법도 아닌, 사랑하는 그대와 함께 갈 때 아무리 먼 길이라도 빨리 갈 수 있다는, 함께 하는 순간의 행복함을 그린 노래이다. 명랑한 멜로디와 경쾌한 셔플 리듬, 풍성한 브라스 사운드가 곡의 재미를 더하는 "함께 가는 길"은 '원효로 1가 13-25'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 했으며 세션으로는 록밴드 '국카스텐'의 세션 기타리스트 안지훈, MI (Musicians Institute)출신 정상급 드러머 김대형, 가수 인순이, 이승환, 성시경 등의 공연 세션으로 활동한 바 있는 베이시스트 김세준이 참여하여 곡의 퀄리티를 더욱 향상시켰다.
또한, 브라스 팀으로 유재하 가요제 출신의 트롬보너 추명호, 색소포니스트 성낙원, 원네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출신 트럼페터 손승찬 등 국내 유명 뮤지션들이 앨범 제작에 참여해 주었다. 한편, 젊은 감성을 모토로 하는 영상프로덕션 '연두 픽처스'가 제작한 ‘함께 가는 길’의 뮤직 비디오는 지난 4월, 강남 SB타워 테라스에서 누들박스와 협력하여 펼쳐진 브런치 공연 'Concert In The Terrace'의 라이브 영상을 뮤직 비디오로 제작하여 생생한 현장감을 잘 살려 냈다. '원효로 1가 13-25'에서 '원효로 1가 13-25'를 부르는 "원효로 1가 13-25".
'원효로 1가 13-25'는 제15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금상 출신의 은휼과 인디밴드 '미틈'의 베이시스트 김동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김진춘이 만든 프로젝트 팀이다. 독특한 팀명은 본인들의 집 주소에서 따온 것으로, 이곳에서는 2009년 7월부터 현재까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하우스콘서트가 열리고 있는데 지난 4년간 10cm, 메이트의 정준일, 바드, 바이올리니스트 KON 등 많은 유명 뮤지션들이 게스트로 참여하였다. '원효로 1가 13-25'는 지난 1월부터 시작된 EP 앨범 발매 '월세 재계약 프로젝트'와 함께 'Another Place, Another Song'이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 그것은 어떤 독특한 장소를 소재로 그 장소의 컨셉에 맞는 곡을 작사, 작곡하여 공개하는 것이다.
지난 4월 27일, 청담동 SB타워에서 누들박스와 협력한 브런치 공연 'Concert In The Terrace' ('면'을 소재로 한 신곡 "누들누들" 공개)를 시작으로 헤어숍, 정육점 등 각종 이색적인 장소에서, 이색적인 노래와 함께 이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1월 '휴맵 컨텐츠 (Humap Contents)'와 에이전시 계약을 맺은 '원효로 1가 13-25'는 6월까지 매달 꾸준히 신곡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한다. '원효로 1가 13-25'의 공연 소식, 각종 영상 및 정보는 '원효로 1가 13-25' 페이스북 페이지 (http://www.facebook.com/Won1325)와 '연두 픽처스' 홈페이지(www.yon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함께 가는 길"은 오는 5월 27일 월요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