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가 필요해3 OST를 통해 느껴보는 신선한 장르, 프렌치 드림 팝 출시!
프랑스 팝 듀오페퍼문이 전하는 상큼 달콤 러브송,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 두 번째 OST "쁘아쁘 (Peu a peu)" 발표!
프랑스 출신의 팝 밴드 페퍼문 (Peppermoon)이 리얼한 연애 이야기를 섬세한 감정 묘사와 감각적인 영상으로 그려 많은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드라마에 안성맞춤인 러브송을 발표했다. 페퍼문은 데뷔 앨범의 셀프 타이틀곡이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큰 사랑을 받으면서 프랑스를 넘어 유럽과 아시아 각국의 음악팬들을 사로잡으며 프렌치 드림 팝의 파워 루키로 성장해 왔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배우이자 가수인 프랑스와즈아르디 (Francois Hardy)의 대표곡 "Comment te dire adieu"의 리메이크곡으로 국내팬들에게 더욱 친숙해진 페퍼문은 지난해 내한공연을 가지기도 했다.
내한공연 당시, 페퍼문과 '로맨스가 필요해' 음악팀이 만나 서로 의견을 나누며 곡 작업이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페퍼문이 프랑스에 돌아간 후에도 수많은 이메일과 전화통화를 통해 의견을 서로 교환하며 프랑스 현지에서 작사와 녹음을, 한국에서 작곡, 편곡, 연주, 믹싱을 진행한 공동 작업과정이 흥미로운 부분이다. 프렌치 팝의 달콤함과 어쿠스틱 사운드로 신비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런 곡들을 선보여 왔던 페퍼문이 '로맨스가 필요해3'의 스토리라인을 바탕으로 사랑이 싹트는 순간의 아련함과 연애에 대한 환타지의 감성을 담은 곡인 "쁘아쁘 (Peu a peu)"는 '조금씩'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반복되는 라임을 강조한 노랫말과 순정만화 같은 멜로디 라인이 조화를 이루어 단숨에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는다. 또한 여성 보컬 이리스 (Iris)의 감성 어린 프렌치 발라드 톤의 보이스는 독특한 질감으로 사랑스러운 곡의 분위기에 더욱 빛을 더해 주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