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왜 이렇게 되었을까...' '사랑이.. 욕망이.. 그들을 망쳐놓았다...' 요즘 대세라는 말이 나올 정도의 인기로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리며 본격적인 복수의 정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야왕'의 OST 6번째 싱글이 발매되었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수많은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했던 '포지션'의 임재욱이 불러 진한 감정을 담아냈다. 상처 눈물 미련 그리움... 노랫말속 단어들이 말해주듯 슬프면서 애틋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잔잔한 전반부로 시작해 격정적인 후반부까지 마치 야왕의 전체 스토리를 말해주는 듯한 이 노래는 작곡가 이재규, 정태유의 멜로디에 작사가 민연재가 노랫말을 붙이며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다는 평가다. 후반부로 갈수록 더해지는 긴장감과 더불어 원망과 후회의 감정을 '사랑은 없다'로 하여금 시청자들을 드라마 속으로 깊이 녹여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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