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MBC 아침 드라마 내 손을 잡아의 OST "기다린다" 가 발매되었다. 탄탄한 가창력에 허스키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가수 '김용진 (보헤미안)' 이 불렀다. 내 손을 잡아 네 번째 OST "기다린다" 는, 드라마에서 공개된 이후 음원 공개 요청이 쇄도하는 등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드라마 봄날과 각시탈, 무정도시 등의 OST에서 인기를 얻었던 '김용진' 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이 어우러져 강렬하고 애절한 발라드 곡이 완성되었다. 로맨스가 필요해3, 나인, 무정도시, 학교 2013 등 히트 OST를 제작해 온 프로듀싱 팀 1601 이 참여했다.
벌써 세 번째 호흡을 맞추는 1601과 김용진은 여러 번에 걸쳐 재녹음과 믹싱을 하는 등 이번 OST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이외에도 아름답고 수려한 가사로 유명한 작사가 지미선과 기타리스트 노경환, 베이시스트 황애정, 잼스트링 등 국내 정상급 세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드라마 내 손을 잡아는 박시은, 이재황, 진태현 등의 배우들이 열연하며 시청률 15%를 기록하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주인공 한연수 (박시은 분) 에 대한 민주원 (이재황 분) 의 열렬한 마음이 담긴 이번 OST가 발매됨에 따라 이들의 러브라인이 더욱 주목될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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