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메카인 신촌과 홍대에서 젊은 음악가들과 학생들을 이끌며 리드해온 실용음악계의 자존심 '연세디지털콘서바토리'에서 세 번째 프로젝트앨범이 공개되었다.
지난 7년 길지 않은 시간 동안 수십 장의 앨범을 제작 발표하며 젊은 음악을 선두 하는 트렌디 세터로서의 역할을 해왔고 실전 위주 교육의 대표주자로 활동해온 ‘연세디지털콘서바토리’는 드디어 기다려왔던 [신촌에비뉴3 아이리쉬퍼플(Sinchon Avenue3 Irish Purple)]을 발표하며 다시 한 번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오랜 시간 동안 준비해온 재능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음악들은 다양하고 좋은 음악들임은 물론이고 그야말로 다양한 장르들을 그들만의 스타일로 표현해내며 놀라움을 보여주고 있다. 그간 발표했던 앨범들을 잠시 살펴보면 컴필레이션앨범 ‘신촌거리를걷다’ 시리즈로1-5집을 발표하고 프로젝트앨범 ‘신촌에비뉴’ 시리즈 1, 2, 3집 그리고 버저비터, 펠로우즈, 비바인, 이유나, 4Ever, 이푸름....등 너무나 많은 젊은 아티스트들의 음반제작 지원을 통하여 음악계에 데뷔를 도왔고 단순히 양적인 제작을 넘어서 아티스트들과 대중들 모두 만족시키는 음악을 보여주며 현재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앨범 또한 대중성만을 부각시키는 싱글위주의 현재 음악계에 3CD 45곡이라는 근래 보기 드문 대단한 앨범을 들고 나와 다양한 장르와 색깔의 음악을 동시에 담아내어 우리에게 다시 한 번 놀라움과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지만 단순히 그들의 음악만을 부각시키는 것이 그들을 설명할 수 있는 다가 아니다. 그들이 그간 보여준 음악적 완성도와 다양성 그리고 성실성만으로도 우리를 충분히 충족시켜왔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신뢰감과 기대감을 갖기에 부족함 없는 그들이다. 제 충만한 감성, 세련된 감각, 기쁨과 슬픔으로 중무장한 ‘신촌에비뉴3 아이리쉬퍼플(Sinchon Avenue3 Irish Purple)’의 45곡으로 이 계절을 넘치는 느낌으로 즐기고 환호하기를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