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의 간증이 담긴 조수아의 감사 음반. 곡 하나 하나에 사연을 담고 메시지를 실어 보내는 '원곡의 감동과 새로운 해석이 조화로운 리메이크 앨범'
Press Release
사역 15주년을 감사하는 조수아의 감사 앨범 Story
곡마다 간증과 사연을 담고 인생의 굴곡을 담은 Story
미발표곡 “할렐루야”를 수록하고, 지금껏 제작한 곡들을 다시 녹음한 Remake Story
오랜 시간 호흡을 함께 맞춘 프로듀서와 세션들이 대거 참여한 명반
CCM 가수 조수아, 데뷔 15주년 감사 앨범 발표
15년간의 간증이 담긴 조수아’s Story
한국 CCM을 대표하는 여성 사역자 조수아가 사역의 15주년을 감사하는 앨범을 발표한다.
조수아는 2000년 정규 1집 Grace로 데뷔한 이래 지금까지 자신의 이름을 걸고 발표한 5개의 정규 앨범과 2개의 클래식, 1개의 라이브 앨범에서 조수아라는 아티스트의 테두리 안에서 끊임없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왔다.
그 밖에도 굿네이버스의 나눔 대사로서 활동과 주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북촌 토크 콘서트 진행, CCM캠프 등 방송 진행 및 1000여 회가 넘는 콘서트를 소화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며 쉴 새 없이 달렸던 15년의 사역을 돌아보며 받았던 은혜와 삶에서 누렸던 사랑들에 대한 감사를 가득 담아 이번 앨범에 싣는다.
곡마다 사연이 담겨 있는 감사 앨범
이번 앨범에 들어가는 곡들은 조수아의 사역 인생에서 전환점이 되어줬던 곡들이다.
1집에 수록되어 10년 후를 상상했던 “십년 후”, 사역을 그만 둘 고민을 하던 시기에 버팀목이 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던 힘을 주던 곡인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사역의 길에서 앞서 가며 길을 안내해준 선배들에 대한 마음을 담아 그들의 곡을 리메이크한 “성령이 오셨네”, “그의 생각”, “주의 말씀 앞에 선”, 20년 전 본인이 수상했던 CBS 창작 복음성가제(현 크리스챤 뮤직 페스티벌)에서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석해 발표도 되기 전에 발견한 보석같은 곡 “주가 일하시네”, 그리고 이번 음반에서 처음 발표하는 신곡이자 지금껏 사역과 삶에서 일하신 주님을 찬양하는 “할렐루야” 등 지난 15년간의 사연을 모든 수록곡들에 심어놓았다.
원곡의 감동과 현대적 해석 사이에 절묘한 균형을 이룬 리메이크
이번 앨범은 기존에 있던 정규 앨범 등에 수록됐던 곡들을 포함해 총 24곡이 수록된다.
다시 수록되는 리메이크 곡들은 모두 오디오 믹스와 오버더빙 등을 거쳐 원곡의 감성을 그대로 간직하도록 유지하면서 동시에 아주 세심하고 작은 변화를 통해 10~15년의 세월로 인해 자칫 뒤쳐질 듯 느껴질 법한 요소들에서만 세련됨을 입었다.
원곡에 대한 이해도와 음악성을 함께 겸비하고 있으며 조수아와 오랜 세월 호흡을 맞춰온 프로듀서인 김지형, 송상경을 필두로 국내 최고의 연주자인 함춘호, 신석철 등이 참여해 지금까지의 리메이크 앨범들이나 베스트 앨범들이 갖고 있던 딜레마인 “원곡의 감동”과 “현대적 해석” 사이에서 둘 다 잡을 수 있는 절묘한 균형을 찾은 샘이다.
조수아의 새 앨범 “조수아’s Story”는 1월 전국 기독교 서점과 온라인 서점들을 통해 유통되며 음원으로도 발매될 예정이다.
15주년 음반 인사말
조수아 라는 이름으로 노래한지 1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는 것이 믿기지 않습니다.
어려움도 많았지만, 좋았던 일들, 감사한 일들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모두 다 주의 은혜입니다.
그리고, 곁은 나누어준 많은 분들의 도움이라 생각됩니다.
첫마음을 품고 다시 한걸음을 떼려합니다.
이 음반은 15년 동안 제가 현장에서 불렀던 노래들 중
애창한 노래들과 제가 참여한 다른 음반 가운데 기억에 남는 노래들,
그리고 제 음반에는 없지만 평소 즐겨 들으며 많은 이들과 함께 부른 노래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번 녹음 과정을 지나며 다시금 지난 시간동안
아름답고 향기로운 노래들을 부를 수 있었던 것에
감사했습니다.
“내 가는 길 다 알지 못하나 한 걸음씩 늘 인도하소서...”
솔로 활동을 시작할 즈음 입에 달고 지냈던 찬송가의 한 구절입니다.
여전히 나는 다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한 걸음씩 인도하심을 믿으며 걸어가겠습니다.
이 길을 함께 걸어온 고마운 이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다시 또 만나게 될 이들에게 미리 인사드립니다.
이름을 나열하지 못함을 이해해 주시길 바라고...
오늘도 고맙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