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재욱이 미니앨범 ‘크로스 더 라인(Cross The Line)’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컴백한다.
오늘(21일) 정오 멜론을 비롯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크로스 더 라인(Cross The Line)’을 전격 발매하며,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만든 만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새 미니앨범 ‘크로스 더 라인(Cross The Line)에는 타이틀곡 ‘거지같은 말’과 ‘공백’, ‘One More’ 외에도 선공개되어 좋은 반응을 이끌었던 ‘찡하게 짠하게’, ‘2015 어리석은 이별’, ‘어느 멋진 날’ 등 총 9곡이 수록되었다. 정재욱의 미니앨범 타이틀곡 ‘거지같은 말’은 갑자기 이별을 당한 남자의 솔직한 심정을 풀어낸 곡으로, 정재욱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창법이 더해져 애절하게 부른 다른 어떤 노래보다도 슬프게 다가온다. 특히, 홍준호의 슬픈 기타 연주와 어울어져 감정을 극대화 시키고, 베테랑 가수 정재욱의 노련한 창법과 시원한 가창력이 복고풍의 클래식한 연주들과 함께 곡의 클라이막스를 힘있게 이끌어 가는 것이 특징이다. 한층 깊어진 감성과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이 실린 이번 앨범에는 정재욱표 발라드와 성숙된 보이스를 느낄 수 있다. 수록곡인 ‘원모어(One More)’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앞에 서있는 한남자의 애절한 마음을 담은 곡으로 정재욱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묻어있는 자작곡이며, ‘공백’은 팝알앤비 스타일의 곡으로 연인과의 다툼에 대한 후회와 헤어짐에 대한 두려움을 이야기한 곡이다. 이외에도 지난 12월에 선보인 선공개곡 ‘어느 멋진 날’을 포함하여, ‘2015 어리석은 이별’, ‘찡하게 짠하게’가 음반에 실렸다.
특히,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투유프로젝트-슈가맨’ 등 출연을 통해 재조명 받았으며, 오랜기간 미니앨범을 기다린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미니앨범 발매전부터 반응이 뜨겁다. 한편, 정재욱의 새 미니앨범 ‘크로스 더 라인(Cross The Line)’은 2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및 오프라인 음반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음악 방송을 비롯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