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바라본 우리나라 지하철 풍경 [노약자석]
한국에 거주중인 미국인 '오대박'은 지하철을 타고 가다 재밌는 광경을 목격했다. 빈틈없이 만원인 지하철에 노약자석만 비어있는 모습을 본 것이다. 한국인 친구들에게 물으니 그 곳은 노약자들을 위해 자리를 비워두는 곳이란 설명을 들었고, 때론 그 자리 때문에 다투는 사람들을 보며 문화 차이에서 오는 재미를 이 곡에 담았다고 한다. 스토리텔러로 잘 알려진 팻두와 의기 투합하며 완성된 "노약자석"은 매일 스쳐 지나가는 우리 일상 이야기를 신나는 힙합비트 위에 재미난 가사로 풀어낸 곡이다. 또한 최근 SNS를 통해 독창적인 작품들로 인기를 얻고 있는 Selfless (신가영)이 일러스트와 자켓 디자인을 맡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