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ll PM [Love & Verse 3/4]
'야누스적 카리스마', '야성의 중저음'의 랩퍼 스틸피엠 (Still PM)이 2년만에 미니앨범 [Love & Verse]의 세 번째 시리즈로 돌아왔다. 이번 미니앨범은 더욱 담백해지고 성숙해진 음악과 참신한 주제의 곡들이 담긴 앨범으로서 스틸피엠의 음악적 성장이 돋보이는 앨범이다. [Love & Verse 3/4] 앨범은 R.O.K SHOP에서 단독 판매된다. 첫 번째 트랙 "나 이런 남자야 (feat. DJ Tiz)" 스틸피엠 본인의 프로필과 자기소개를 통해 맘에 드는 여자의 맘을 얻으려는 내용을 담은 곡으로서 스틸피엠 본인에 대해 솔직히 다룬 가사가 특징인 곡이다. 두 번째 트랙 "Club Arch (2Night) (feat. 다소나)" 클럽에서 맘에 드는 여성을 만나 유혹하는 내용을 담은 곡으로서 스틸피엠의 랩과 여성 보컬의 조화가 매력적인 곡이다.
세 번째 트랙 "텅텅 (feat. 시우)" 헤어진 연인이 없어서 가슴이 텅텅 비었다는 뜻과 그 흔적들이 머리 속에 울려 퍼져 우퍼 처럼 머리를 텅텅 친다는 이중적인 뜻의 주제를 담은 곡. 세련된 R&B 음악 위에 스틸피엠과 시우의 감미로운 목소리의 조화가 매력적인 곡이다. 네 번째 트랙 "No Way (feat. 오슬기,유미나)" 사이가 틀어진 남녀가 서로의 입장을 랩으로 표현한 [Love & Verse 3/4]의 타이틀곡이다. 감정표현의 절정을 다루고 있으며 스틸피엠과 유미나의 감정 연기가 돋보인 곡으로서 소속사 식구인 보이스 코리아 출신 오슬기의 애절함과 폭발력이 그 분위기를 더 해 매력적인 곡이다. 다섯 번째 트랙 "Canada Girl (feat. 일군 of 트리탑스)" 앨범 발매 전에 선공개 싱글로 발매 된 적 있는 곡으로서 캐나다로 유학 가려는 여자친구에게 가지 말고 함께 있자고 설득하는 주제를 담은 곡이다. 밝은 어쿠스틱 사운드에 스틸피엠이 전에 보여준 적 없는 애교섞인 귀여운 가사가 특징인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