팻두 [나는 대한민국 고3이다]
스토리텔링 음악으로 국내 최고란 칭호를 가지고 있는 팻두 (Fat doo)가 이번에 고3에 대한 고충을 이야기한다. 팻두는 '2달정도 전에 정재원이라는 고3인 팬에게 메일이 왔습니다. 그 메일 안에는 스트레스에 지쳐 스스로가 누군지조차 모르겠다는 고충과 공부의 압박에 스스로 세상을 떠난 친구의 이야기가 들어 있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토대로 가사를 썼고 저도 그 시절의 감정을 떠올려 노래에 아픔을 담았습니다.물론 모든 고3 수험생이 이 이야기에 공감할 수는 없겠지만 이런 상황,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분들이이런 노래를 들으며 그저 위로 받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앨범 프로듀서로써는 이데올로기가 참여했고 편곡으로는 원써겐, 보컬로는 실력파 밴드 바닐라 시티 (Vanila CIty)의 핵스 (HEX)가 곡의 아픔을 더했다. 앨범 자켓으로는 디자이너 이미지씨가 고3의 압박감을 형상화 시켰으며, 디자이너 전민우씨가 디테일한 꼴라쥬 작업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앨범은 디지털 싱글로 9월21일 모든 온라인 사이트에서 발매될 예정이며 팻두는 현재 새 싱글 [마트에서 산 날개2 -노인편]과 7집 앨범을 구상중에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