팻두(fatdoo) [자살 직전에 듣는 노래]
스토리텔링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팻두(fatdoo)가 새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자살 직전에 듣는 노래"라는 곡이며 제목부터 심상치 않은 이 곡은 기존에 발매했던 "그래도 왜떠나"의 후속작이다. 자살율이 늘어가는 이 시대에 안타까운 마음을 표출하는 팻두의 마음이 담겨 있으며 제목 그대로 자살 할만큼 힘든 상황에 처해있을때 같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곡을 만들고 싶었다고 했다. 또 팻두는 "팬들의 상담을 받을 때 너무 힘들고 지친 모습을 자주 보곤 한다. 다들 세상이 끝난것처럼 모든걸 포기하려 하지만 그런 시기는 모든 사람이 살면서 한번씩 겪는 일일뿐. 지나면 별거아닌 일이니 모두 힘내주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피쳐링으로는 상당히 독특한 보이스톤과 인디 이효리라고 불릴만큼의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선비'가 맡았으며 프로듀서로는 뉴런의 원써겐이 맡았다. 자켓과 뮤비는 팻두가 직접 마포대교를 거닐며 찍은 사진 및 영상이며 일상적인 풍경이지만 어떤 이에게는 마지막일 수 있는 모습을 상상하며 담았다고 한다. "자살 직전에 듣는 노래" 6월 24일 디지털 싱글로 발매하며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