팻두 (Fat Doo) [팻두와 강아지]
스토리텔링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팻두가 이번엔 강아지 프로젝트 앨범을 발표했다. 평소때 반려견에 관심이 많았던 팻두는 조금 더 많은 사람들과 반려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강아지 프로젝트 앨범을 제작했다고 한다. 3000장의 CD를 2달에 걸쳐 애견 카페등에 무료배포하는 이번 앨범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기견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
앨범 표지는 팻두가 직접 키우는 미미라는 강아지를 데리고 촬영한 것이라고 한다. CD 속지 일러스트는 작가 깨비, 하나, 개삼이 맡았으며 타이틀곡은 팻두의 7집 타이틀 곡 "때리는 남자 바보같은 여자" 를 프로듀싱하고 피쳐링했던 전태익이 맡았다. 2번 트랙의 엄마 날 좀 이라는 곡은 싱어송 라이터 선비(SUNBEE)가 프로듀싱을 맡아 유기견에 대해 슬픈 이야기를 담았다. 팻두 강아지 프로젝트 앨범 [팻두와 강아지]는 7월 7일 발매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