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의 즉흥연주와 결합된 사운드 디자인의 일렉트로음악
Webtrino 첫 번째 정규앨범 [Electrocoustic]
재즈의 발상이 클래식 음악과 아프리카 음악의 접목이라는 엄청난 시도였긴 하지만, 루이암스트롱에서 오네트콜만까지 재즈에서 새로운 음악적 시도는 계속 진행되어 왔다. 퓨전재즈, 모달재즈, 프리재즈 등등 이러한 시도는 때로는 대중에게 큰 호응을 또는 반감을 몰고 오기도 하였다.
“재즈의 즉흥연주와 사운드 디자인의 일렉트로음악, 두 음악이 결합한다면 어떤 음악이 될까?” 하는 의문에서
새로운 음악스타일에 대한 도전이자 재즈뮤지션에게 가장 큰 과제라는 생각으로 그들만의 음악을 들려주고자 결성된 'Webtrino'. 재즈피아니스트이자 키보디스트인 원영조를 주축으로 이루어진 Webtrino는 keyboard 원영조, drums 이도헌, bass 이필원, saxophone 한승민(aka.LAZYKUMA), guitar 유웅렬, vocal Lu Sienna로 구성된 일렉트로 재즈밴드이다.
감각적인 일렉트로적인 사운드와 재즈의 다이나믹함이 가해져 새로운 형태의 음악을 들려주는 첫 번째 앨범 [Electrocoustic]. 사운드 임프로바이징이 라는 새로운 시도로 즉흥연주에 따라 사운드를 바꾸는 기존의 사운드 믹싱 디자인에서 탈피한 새로운 방식으로의 접근을 시도하여 전혀 새로운 형태의 재즈를 선보인다. .... ....